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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3 후기(스포)앱에서 작성

인내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1.31 00:04:15
조회 737 추천 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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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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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빠르게

볼만하지만 시리즈 종결작이라기엔 크게 실망스럽다








스포일러가 군데군데 있으니 주의요망







일단 장점부터 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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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와 연출은 정말 드길시리즈답게 그리고 그의 마지막 작품답게 훌륭했다

당장 기억나는 장면들만해도


투슬리스와 라이트퓨어리의 첫 만남씬

모래사장에 라이트퓨어리의 얼굴을 그리는 투슬리스

투슬리스와 라이트퓨어리의 합동비행씬

히컵와 아스트리드가 히든월드의 입구를 발견하는 씬

히든월드 내부씬


특히 아래 두 히든월드 관련 씬들은 말그대로 보면서 소름이 쫙 끼칠정도였다

2009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판도라행성 씬의 그것에 필적할 정도로


1편의 연출을 오마주한(심지어 음악도 1편의 그것을 약간 어레인지한) 장면들이 나오는것도 1편부터 즐겨온 팬들에겐 소소한 기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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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의 주연 6인방과 주변인물들에게 좀 더 뚜렷한 개성이 부여된 것도 장점

고버같은 감초캐릭터야 뭐 꾸준했지만(오히려 본작에서는 존재감이 좀 약해짐..)

전작에서 다소 병풍이었던 터프넛의 비중상승, 더 재밌어진 러프넛, 에렛 등등.. 주 빌런인 그리멜도 다소 쌈마이하게 생긴 외견과는 다르게 등장포스는 상당했다 드래곤 킬러라는 설정도 그렇고

그리고 전반적으로 외모상향을 받았는데
2편에서 살아있는 암컷만두였던 아스트리드가 진짜 말그대로 여신급으로 올랐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의아할 수 있는데 진짜 남심을 설레게할정도로 뽀샤시한 피부와 치렁치렁 금발이 어우러져... 난 이런 묘사 잘 못하니까 그냥 영화보면은 안다 진짜 북유럽미녀가 되었다 충성충성

전작에서 그냥 아줌마였던 발카도 음... 그 뭐냐... MIL... 내가 하려는 말이 뭔지 알겠지? 헤어졌던 아들과 만나고 인간들과 다시 생활하다보니 회춘을 그것도 매우 곱게 하셨다
스토이크가 발할라에서 땅을 치며 우는 소리가 들릴정도

러프넛의 경우에도 만약 러프넛의 얼굴길이가 조금만 짧았어도 버크의 역사는 뒤바뀌었을지도. 여전히 카이지에 나와도 위화감없을 정도 이긴하지만 어쨌든 2편보단 고와졌어 그거에 만족허도록하자

뭐 비단 여캐가 아니더라도 히컵이나 스토이크도 회상씬덕에 더 깊은 캐릭터성을 만들고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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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이트 퓨어리와 투슬리스의 케미도 쏠쏠

위의 연출부분에서도 짧막하게 말하긴했지만 그야말로 소년소녀의 만남.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그 훈훈함이란




그래 이상이 작성자가 생각하는 본작의 장점들이었다
영상미와 연출 그리고 등장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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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모든걸 구멍난 스토리가 잡아먹는다


그러나 작성자가 아예 영화자체에 실망할정도였다고 느낀 것에는 몇가지 전제가 있긴한데

일단 작성자는 드래곤길들이기 1을 드래곤길들이기 시리즈를 넘어서 장편 극장애니들 중에서도 영상면에서나 스토리에서나 최상위권으로 뽑는다는 점

본작이 시리즈 전체를 종결짓는 작품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이미 몇주전부터 로튼지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에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올라있었던 점 을 감안해야한다


필자는 정말로 토이스토리 3급으로 깔끔하며 감동을 주는 그런 느낌을 받고싶었고 또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않...는 정도는 아니었다만 어쨌든 최소한의 기대치는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보기좋게 걷어차인 느낌만을 받고있다







지금부터는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구멍들과 의문들을 말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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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데쓰의 지배하에 놓였던 드래곤들의 잦은 습격과
비윌더비스트를 앞세운 드라고의 드래곤군단에게 공격당하면서도
7대째 말그대로 바퀴벌레가 뭐냐 바퀴공룡 급 근성으로 싸우면서 살아온 버크의 바이킹들.

그러나 젊은 족장이 드래곤킬러때문에 자택이 좀 불타니까 수도이전을 그것도 존재하는지조차도 확실치않은곳으로 주장하니까 군소리 없이 따르는 바이킹들.

원래 목적지도 아닌 곳에서 머무르다가 괜찮으니까 원래 버크따위는 헌신짝차듯이 버려버리고 여기가 새로운 버크다!를 외치는 군중들.


버크를 떠나는 이유 자체가 크게 2가지인데

1. 섬에 드래곤개체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수용능력이 부족하다
2. 본작 주요 빌런인 그리멜이 나이트 퓨어리- 현 알파드래곤을 사냥가능한 능력자이기때문에 맞서기에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이렇게인데

일단 버크섬은 절대 그렇게 작은 섬이 아니다
1편에서 투슬리스와 히컵만나는 장면만봐도 섬 안쪽에 숲까지 있을 정도이다
드래곤들이 해안절벽에서만 살아야한다는 그런게 있더라도 차라리 주민들 거주공간을 섬안쪽까지 넓히는 것이 이사하는것보다는 훨씬 경제적일거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 그리멜... 위에도 적어놨지만 버크바이킹들은 수세대동안의 용들의 습격을 버티며 살아왔고 갑옷입은용들을 수하로 부리면서 수백척의 함대를 이끄는 광인상대로도 옥쇄할지언정 굴복하지않겠다는 그런 정신의 소유자들이다

죽을힘을 다해 투슬리스를 사냥당하는것으로부터 보호할지언정 홀라당 털어버리고 떠날 그런 이들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1시점에서부터 채 10년도 안 지났는데 바이킹에서 참피가 되어버린 버크섬 주민들을 위해 묵념... 하여간 영화 초반부터 거슬렸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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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멜의 계획
암컷 라이트 퓨어리로 적의 나이트 퓨어리를 꾀어내서 잡는다

삼손과 데릴라나 디즈니 헤라클레스 등 적의 정욕을 이용해서 목표를 이루어내는 전략. 뭐 충분히 합리적이다

문제는 이런 전략을 쓸 때는 보통 미끼역할을 맡은이를 지휘하는 이가 통제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여야하는데 라이트 퓨어리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그리멜을 적대하는 그런 이상한 상황

사실상 히든월드에서 투슬리스와 라이트퓨어리가 돌아가기를 마음먹지않았었다면, 히컵과 아스트리드가 히든월드를 찾지못했었다면 이 둘 중 하나라도 아니었다면 그냥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다

뭐 이외에도 정황상 빌런의 지능덕보다는 여러 운적인 요소(스토리를 어떻게든 이어나가야하는 스토리작가의 힘이라고 읽는다)가 계획의 성공을 이끌어낸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지능형 빌런이라기에는 너무나 부실한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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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야기하겠다

1편의 거대드래곤 레드데쓰
2편의 레드데쓰보다 큰 거대드래곤 비윌더비스트와 그를 수족처럼 부리는 광인 드라고

반드시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 큰 더 강한 적이 나와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아무리봐도 본작의 빌런이 앞서 두놈보다 더 큰 위기를 불러왔다는 생각은 안든다
(심지어 tva시리즈 빌런들보다도!)

등장씬에서 석궁하나로 드래곤 원샷원킬하는 포스는 어디가고 그냥 삼류악당으로 전락하는 꼴이란...

마지막 전투씬은 전작들과 아무리 성격이 다르다지만 규모도 그렇고 찌질한 최후도 그렇고 정말 초라하다

시리즈 최후의 절정부분이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것을 보며 작성자는 극장에서 벌린 입을 다물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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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결정적으로 본작에 크게 실망하게 된 이유다

대체 드래곤들이 바이킹들을 떠난 이유가 뭐냐???

히든월드... 그래 드래곤들의 성역이라면 성역이겠지 하지만 이게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잘먹고 잘살던 애들끼리 헤어질 이유인가?

바이킹들과 드래곤들의 공존은 오히려 드래곤들에게 이득이라면 더 이득이다
식량과 거주공간이라는 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것을 거저 해결되는데.. 게다가 서로가 적으로부터 보호해주면서..

2의 비윌더비스트의 얼음동굴같은 경우에는 알파가 먹이도 주고 보호도 해주고 드래곤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같은 느낌이었지만 본작 히든월드는 그냥 관객들의 눈뽕만 채워주지 그러한 느낌은 솔직히 전혀 없었다

설명부족이든 뭐든 간에 드래곤들과 바이킹들이 헤어지는 장면들은 이런 의문들을 남긴 상태였고 결국 억지감동 축에도 들지않는 저질 신파극으로 밖에 생각이 들지않는다

본작의 가장 중요한 주제일수 있는 드래곤과 바이킹의 이별을 이런 의문들을 남긴체 그냥 감동적인 분위기와 음악, 눈물로 떼울려는 느낌이 들어서 작성자는 진짜 불쾌함까지 느낄 정도였다.

성장한 히컵과 투슬리스가 자녀들을 데리고 비행하는 그런 훈훈한 장면을 넣어서 뭘하겠는가 이미 그런 장면이 나올 배경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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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다소 공적인(?) 불만사항이었다면
이번엔 약간 개인적으로 실망이었던건데

작성자가 드래곤길들이기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멋진 비행장면이다

당연히 본작에서도 비행장면들은 여전히 멋있었다
장점에서 말했듯이 퓨어리커플의 비행씬이나 히든월드 입성씬등...

그러나 1편 2편이 내가 히컵인것마냥 보는이가 비행하는 느낌 -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끔 하는 비행이라면

본작은 장엄한 자연의 광경을 보는 느낌이랄까... 체험이라기 보다는 관람의 성격이 강했다

이는 개인의 취향차이겠지만은 작성자에게는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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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맨 처음에도 말했지만 잘 만든 볼만한 영화이긴 하다
그러나 영원히 기억될 마지막 모험이라는 표어보다는
영원한 찝찝함을 남긴 모험이 더 알맞을듯싶다

2010년 취한채로 친구들과 낄낄대며 멋모르고 영화관가서 드래곤길들이기1을 보고 생각지도못한 감동을 느꼈던 그 추억은 9년후 다소 분노어린 허탈감을 안고 오늘 끝나버렸다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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