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으면 진작에 암흑대륙 솔플 갔음

진이 암흑대륙 그동안 못(안)갔던 이유는 가장 큰 주된 이유는 홀로 솔플 하려고 했던 것도 그렇지만 그 못지않게

정당한 루트 밟으려고 했던게 컸음 진 자체가 목표에 연연하다기 보다 그런 목표에 다가서면서 발생되는 과정을

더 중히 여겼으니깐 

캐릭터 자체가 온갖 자잘한민폐를 끼치고 다닌듯 보이지만 일정한 선을 확실히 지키는 캐릭터이기도 함 

자신의 아들인 곤을 무책임하게 친척에게 맡기긴 했지만 길바닥에 유기하는 수준은 아니였던것도 그렇거니와 

그리드내에 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촉진 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기도 했으며

선거편에서 헌터 회장내에서도 곤이 최종 선거 도중에 

진작에 올걸 이미 한참전에 알고 있었지만  사실 곤은 자신을 만날 자격을 그리드때 이미 충족 한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쑥스럽지만 결국 만나줌 왜 냐? 자격이 있으니깐 그리고 진은 어찌되었든 누가 회장이 되든 아무 관심이 없던것과 별개로

당시 12지 소속으로  회장 선거의 끝을 볼 필요가 있었음

선거 협회에서 12지의 일원으로 참여한것도 같은 맥락임 

패리스톤이 본격적으로 선넘으려 하자 

바로 십이지 탈퇴하고 패리스톤이 세운 계획을 정면에서 무너트리려고 하는것도 마찬가지일테고

홀로 떠도는 방랑자 타입이지만 진을 위해 모든것을 내던질 동료들을 여럿 두고 있으며 진 또한 그런 동료들을 소중히 여김

목표를 중요시 여기는것 같지만 생각 이상으로 즉흥적이고 사실 목표보다는 그 목표를 향할때 발생되는 과정 자체를 더 중요시 여기며

때론 너무 무모한 몽상가이지만 그 망상을 끝내 현실로 만들 능력이 있는 캐릭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