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내 1화부터 정주행 햇는데 - 허쉬 (드라마) 마이너 갤러리

2020년 하반기에 방영하는 JTBC 드라마 허쉬 갤러리

매니저

없음

부매니저

부재중입니다.(antikill)

개설일

2020-03-26

오늘새벽내 1화부터 정주행 햇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51) 2020.12.29 09:00:11

조회 454 추천 4 댓글 2

작품  완성도 떠나서
안 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사는거 불편하고 짜증만 오지고
집에 갖혀사는거  열받는데

드라마도 보는내내 사람 짜증나고 열받는 내용만
다루다 보니 더 보기싫어지는 감이 큰거같음.

어제도 저녁내  쉬엄쉬엄 뭐 만들며 적적하니
틀어놓고 보니까 본거지. 각잡고 본방 시청하기엔
거부감이 좀 큰거같음.

작품은 좋은거 같은데 방영시기를 잘못 잡은듯함.

솔직히, 본방으로 택일하려면 동시간대
철인왕후 볼거같음.

그건 막장에 논란있어도
드라마 보는내 갑갑한건 없고 재미는 있으니

작품도 솔직히 평하자면, 한국판 뉴스룸 비슷하게
섞은 사회고발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거 같은데

다루는 사건들이 너무  뻔하고 유치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건지 미리보기 안해도 다 예측이되는 수준임.

던져주는 메세지도 너무 올드함.

학벌,언론 유착,무너진 저널리즘 나쁜거 알지만

그걸 비판하려고 하는 방식이 뭔가 예전
00년도 유행하던 사회고발 영화 기법 같아서
보다보면 어디서 본거 같은거 또 보는거 같은 느낌만 듬.

출연진  연기는 솔직히 이런말 할줄 몰랏는데
황정민이 윤아보다 연기 더 어색한거 같음.

황정민 드라마 복귀작이라 길레 기대 많이 하고 봣는데
황정민은 이런 진중한 역 안 어울리는것만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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