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헛산)술을 권하다(장진주) IW-6 전설(前)

칠사팔오구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08 15:48:18
조회 1147 추천 18 댓글 5
														


7ceb8475b6836af239eb98bf06d60403a5467c71f022d3430d

니엔과 시에서 링을 걔, 그녀라고 하길래 '언니'라고 하도록 유교패치 해버림, 못 참지.

---------


78b3d725e6cb1be87eb1d19528d527039bace6121d0fee


이제 한, 두 시간만 지나면 석양이 지고 하늘이 푸르게 물들 것이다.

삼산십칠봉, 이 곳이 어느 산이고 어느 봉인지도 모르겠다.

산 위에 정자가 있다는 것만 알았을 뿐, 정자에서는 샹슈의 과거와 현재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매우 아름답다.

아쉽게도 지금은 정자가 비어있어 아무도 이 풍경을 볼 수 없다.

그리고 곧이어, 사람이 찾아왔다.


니엔: 바로 여기구만.


시: ......


니엔: 왜 그렇게 언니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거야?


시: ......언니가 귀찮게 구니까.


니엔: 언니는 널 귀찮게 굴지 않을 거야.


시: 그래서 귀찮은 거야.


니엔: ......야.

니엔: 어쨌든 우리 큰 언니잖아, 체면 좀 봐줘라.


시: 언니 또 없는데.


니엔: ......글쎄, 왜 없는걸까?

니엔: 산 아래가 이렇게 소란스러운데...... 험산준령 속에 숨어있는 건 오히려 언니가 화를 낼 줄 안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시: 왜 내가 널 피했을 땐 날 괴팍하다고 하더니, 언니가 널 피할 떈 이런 태도야!?


니엔: 어...... 그래도 그녀가 계속 숨어있는 건 아니잖아.

니엔: 그냥 취해서 졸린 것 뿐인데, 강 건너에 있는 구름을 찾아서 잠깐 자고 있는 게 분명하다니까.


시: 쯧, 차별이야.


니엔: 어디 있는거지.


시: 언니한테 아무 일도 없기를 바랄 뿐이야.

시: 언니가 반쯤 취해있고 반 쯤 꿈꾸고 있고, 반 쯤 깨어났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 무리들에게 귀찮은 일을 당해야 했지.


니엔: ......언니가 아직 잠을 잘 수 있다니, 언니는 정말 잘 수 있을까?

니엔: 그녀의 꿈 속엔 뭐가 있다고 생각해?


시: ......모르지, 물어보지 마.

시: ......

시: ......언니가 언제 어디를 돌아다닐지는 하늘만이 알겠지만, 어차피 지루하면 알아서 돌아오겠지.


니엔: 나는 이 산봉우리가 원래 부서져 있었다고 들었어.

니엔: 크루스랑 우요우 형씨가 이 곳 정상을 찾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


1bedd70ecbd80fe87eb1d19528d527033417e8db483bc7


젱사장: ......아.


객잔점원: 사장님, 무슨 일이세요?


젱사장: 문젯거리가 올 차례가 왔어요.


객잔점원: ......샹씨를 만난 겁니까?


젱사장: 음, 잔을 그에게 빼앗겼죠.


객잔점원: 그 망나니가! 왜 그리 고집에 센 거야——!


젱사장: 됐습니다, 그저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죠.


객잔점원: 글쎄요, 좋은 칼은 쉬이 녹이 슬지 않는 법입니다.

객잔점원: 사장님, 몇 년 만에 칼을 꺼내시는거였죠?


젱사장: 칼은 무자비하죠, 참외나 채소를 자르는 편이 더 좋습니다.

젱사장: 그렇지만 만약 제가 야오예에게 순조롭게 제 일을 물려주려면, 샹과의 일은 언젠가 해결해야만 합니다.


객잔점원: 샹종 그 노친네가 비록 멍청하긴 해도, 아버지의 빛을 갚으라며 큰 아씨께 협박하는 경우 없는 놈은 아니죠.

객잔점원: 사장님, 그래도 당신은 그냥 넘길 순 없지요, 그렇죠?


젱사장: ......누가 그냥 넘길 수 있겠습니까?

젱사장: 한 차례의 폭우가 오고서 두 사람의 목숨이 끊어졌습니다. 그의 아들이 제 실수로 죽었고, 저는 할 말을 잃었죠.

젱사장: 나는 그가 이 몇 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객잔점원: 사장님......


젱사장: 걱정마세요, 적어도 술잔은 다시 받아 올테니.

젱사장: 되찾아오지 못하면, 거래를 할 수 없으니까요.


7896fd05edfa14e87eb1d19528d52703a7d48127cf4f4e

크루스: 쉔공, 빨리 산에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늙은 뱃사공: 있긴 합니다만, 산길을 많이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아마......

크루스: 상관없어요, 전 익숙하니까요.

늙은 뱃사공: ......알겠습니다, 이 쪽으로.

208ae634c1ea2fe87eb1d19528d52703c31175a43d1e03

그릇귀신: 아옳——!

(미스 두가 그릇귀신을 팬다.)


미스 두: 칫, 이 물건들은 다 뭐야?


리: ......


미스 두: 이봐! 리 씨!

미스 두: 내가 너 대신 싸워줬는데, 너는 왜 여기 멍하니 앉아있어?


리: ......별 거 아냐.

리: 그냥......


미스 두: 멍 때리고 있지 말라고, 왜 이런 것들이 우리한테 달라붙는지 모르겠어, 게다가 그 블랙나이픈지 하는 놈이랑 심마니를 모두 놓쳤다고.

미스 두: 왜 이렇게 여유로워?


리: 서두르지 마, 서두르지 마.

리: ......친구에게 약속한 일은 내가 해낼거야, 다만......

리: ......우리는 물 근처의 망루를 찾아야 해.


----같은 시간 다른 산길에서----


늙은 뱃사공: 후......

늙은 뱃사공: (어린 나이에 생각도 못할 정도로 몸놀림이 좋은걸......)

늙은 뱃사공: 이렇게 산길이 가파른데도 숨도 쉬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늙은 뱃사공: 예전엔 산과 산을 넘어다니시며 사셨습니까? 


크루스: ......사실은 지난 몇 년 간의 일이죠......

크루스: 그리고 저는 림 빌리턴 출신이라서요, 대염과는 다르지만 황야에서의 생활이 더 익숙하죠.


늙은 뱃사공: ......그렇군요.

늙은 뱃사공: 이 부근의 산길은 모두 걷기 어렵습니다, 옛날에는 촉도가 어렵다 해서 모두들 어느 길인지 말이 많았는데, 사실은 갈림길이었죠.


크루스: 쉔공, 리 선생이 취강봉을 찾으러 간다고 한 이유가 있나요?


늙은 뱃사공: 그가 양 대인의 술잔의 내력을 조사하면서 처음 가겠다고 한 곳이 바로 이 봉우리였습니다.

늙은 뱃사공: 그리고 그가 물어 본 이름은 '촬강봉'이었습니다, 소수의 지역주민들만 이 오래된 이름을 알고 있고, 

                관청이 바뀐지는 수 년이 지났는데, 그가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저도 신기할 따름이죠.


크루스: 아마 리 선생이 뭔가 단서를 찾으셨을지도요.


늙은 뱃사공: 단서라면 있죠, 그는 꿈에서 보았다고 했습니다.

늙은 뱃사공: 저는 그가 무슨 속사정이 있는 것 같아서 절 속이는 것 같아도 추궁하지 않았는데... 정말 꿈 속에서 봤다면, 정말 희한한 일이죠.

늙은 뱃사공: 음...... 이 곳이 취강봉입니다. 산은 높고 길은 험해서 관광객이 가장 적죠. 

                길이 완만하고 민가가 많은 니니봉이나 옛 극장거리에 있는 수주봉보단 비교적 조용합니다.


늙은 뱃사공: 손님도 보셨다시피...... 남은 마을도, 건물도, 아주 오래 전부터 남겨진 것들이죠.

늙은 뱃사공: 하지만......


크루스: 또 다른 단서라도 있나요?


늙은 뱃사공: 그러나 취강봉이 아직 촬강봉으로 불릴 무렵엔 이 산엔 사실 또 하나의 봉우리가 있었습니다.

늙은 뱃사공: 그 봉우리는 촬강봉과 함께 쌍봉화일(双峰回日)이라 불렸는데, 삼산의 열여덣 봉우리 중 가장 웅장한 두 봉우리였죠.

늙은 뱃사공: 더욱이 그 봉우리의 만인절벽은 가장 가파른 부분이 거의 수직에 가까워서 하늘을 찌를듯한 돌검처럼 장관이라죠.

                (만 인 길이의 절벽, 대략 18km)

늙은 뱃사공: 해가 질 때마다 다른 봉우리에서 보면 마치 해가 봉우리에 떨어지거나 누군가 칼로 태양을 따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늙은 뱃사공: 아쉽게도 훗날 거대한 재앙으로 불의 비가 내려 이 일대의 지형이 많이 변했는데, 그 검처럼 생긴 봉우리도 무너져 내린 게 벌써 30년 전이네요.

늙은 뱃사공: 거리에서 나이 좀 있는 샹슈사람 몇 명만 끌어오면 그 검은 구름이 도시를 뒤덮는 기이한 광경을 설명할 수 있을겁니다.

늙은 뱃사공: 유감스럽게도 저는 그 떄 생계를 구하러 이 강에 오지 않았었고, 그걸 목격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크루스: 재앙......샹슈 사람들이 기이한 광경이라고 한다구요?


늙은 뱃사공: 이상한 점이 바로 이겁니다, 재앙이 예고도 없이 찾아왔죠, 흠천감께서 경보를 발령하셨을 때 

                인근의 산촌과 마을에서 대피하는 건 이미 무리였습니다.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야 했는데......

늙은 뱃사공: 결국 천둥소리만 요란했지 몇 채의 가옥이 조금 부숴진 것 외엔 산촌엔 아무런 손실이나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첫 번째 이상한 점.

늙은뱃사공: 이후, 토목천사가 변화된 산의 지형탐사를 위해 왔는데, 기봉이 무너졌으니 그 흔적이 뚜렷이 남았어야 했죠.

늙은 뱃사공: ......그렇지만 취강봉 주변에 남아있는 산'검자루' 반토막 외에는 산사태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것이 두 번째 이상한 점.

늙은 뱃사공: 그 진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믿기엔 허무맹랑한 전설만이 있을 뿐이죠.


크루스: 샹슈에 그런 일이 있었다니......


늙은 뱃사공: ......대염의 역사와 전설은 원래부터 뗄 래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늙은 뱃사공: 샹슈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옛 사람들의 꿈과도 관계가 있다는 설이 있죠. 정확히 어떤 건지 확인하는 건 불가능하지만요.


크루스: 그 사라진 산은 뭐라고 불렀나요?


늙은 뱃사공: ......심일봉.(태양을 찾는 봉우리)

늙은 뱃사공: 그러나 대염은 매우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아마도 요즘 세대가 보기에는 30년 전의 옛 일도 진부한 것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죠.


비탈길 위에서 나는 소리: 서라——!


크루스: ——뭐지 이 목소리는?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아파라—— 라이트, 그거 도망 못 치게 막아——!


그릇귀신: 우——! 아오욿——!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이리로 와, 얌전히 있으라고——!


그릇귀신: ——옳!

(블랙나이트가 그릇귀신을 쫒는다)


늙은 뱃사공: 저 사람...... 저걸 잡으려는 걸까요? 


크루스: 그런 것 같은데요......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어이, 이렇게, 단단히, 묶으면, 봐라!


크루스: (림 빌리턴어) 당신, 림 빌리턴인?


블랙나이트: ......!

블랙나이트: ......


크루스: (림 빌리턴어) 그렇게 경계 안 해도 돼요...... 우리들은 그냥......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그 모습을 보니 당신 염국인이 아니군.


그릇귀신: 아오욿——!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얌—전히! 굴! 라고, 당신 이게 무슨 동물인지 알아?


크루스: (림 빌리턴어) 이건...... 일종의 오리지늄 아츠로 만들어진 조물(造物)이에요.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오리지늄 아츠? 라이타니엔 귀족들이 부리는 그거처럼? 뭐야, 길들일 수 있는 대염동물인 줄 알았는데......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도대체 누가 이런 걸 생각한 거야......! 라이트! 그거 놔 줘, 허탕쳤어!


크루스: ......

크루스: (림 빌리턴어) ......우리도 그거의 주인을 찾고 있어요, 단서가 있으신가요?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나는......


크루스: (림 빌리턴어) 당신은 메신저의 호위인가요, 아니면 바운티 헌터?

크루스: (림 빌리턴어) 아마 우리가 협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내가 언제나 낮선 사람을 믿을거라고 기대하지 마.


크루스: (림 빌리턴어) 림 빌리턴 사람이죠.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림 빌리턴 사람도 모두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크루스: (림 빌리턴어) 안타깝네요.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하지만, 림 빌리턴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단 건 상당히 의외야.

블랙나이트: (림 빌리턴어) 다시 만나자, 카우투스.


크루스: ......


늙은 뱃사공: 고향사람입니까?


크루스: 동향인 셈이죠...... 왠지 수상한데......

크루스: 모르겠다, 쉔공, 정상까진 얼마나 남았나요?


7896fd05edfa14e87eb1d19528d52703a7d48127cf4f4e


심마니: ......길이 이렇게 넓은데, 두 분이 양보해주시겠습니까?


타이허:  이봐.


심마니: 벼슬 하시는 분들께서 저를 찾으시고, 무슨 일 있습니까?


주오레: 샹사부님, 당신이 허리에 매달아 둔 물건이, 무슨 물건인지 아시나요?


심마니: 이거 당신들 겁니까?


주오레: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죠, 하지만 샹사부께서 그걸 저희에게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심마니: 저에 대해선 어떻게 아셨습니까?


주오레: 약간 소문을 들은 것 뿐이죠.


심마니: 허, 젱퀴엔이 당신들께 뭘 말했습니까?


주오레: 바로 정 선배님이 떠오르신다면 저희의 정체도 아셔야겠죠?


심마니: 시 수이타이, 병촉인.

심마니: 하지만 당신은 너무 어려...... 예전에 저는 당신을 본 기억이 없는데.


타이허: 우리의 정체를 아시면서 어째서 술잔을 건네주지 않는 건가요?


심마니: 저와 젱퀴엔은 결착을 지으려고 합니다.


주오레: 하지만 그 문제는 샹사부님 허리춤에 있는 물건과는 아무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심마니: ......제 아들이, 이 술잔 때문에 죽었죠. 왜 저랑 상관이 없겠습니까.


그릇귀신: 오오......


심마니: 젊고 유능한 분, 이 작은 짐승들은 모두 당신을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허: 선생님의 협조만 부탁드립니다.


심마니: 제가 만약 싫다고 한다면요? 두 명이서 강탈할 겁니까?


주오레: ......샹사부님이 이 술잔을 원하시는데, 전혀 쓸모가 없을겁니다.

주오레: 우리 시 수이타이에게 이 술잔은 매우 쓸모가 있죠.


심마니: 어디에 쓰려구요?


주오레: 미끼죠.


심마니: 무엇의 미끼?


주오레: 나라와 백성에 화를 끼치는 자.


심마니: ......우리 대염이 평화로운지 몇 백년이나 지났는데, 뭐가 온 나라 백성에게 화를 입힌다고 말하십니까?


주오레: 남에게 말 할 만한 게 아닙니다.

주오레: 그저, 샹사부께서는 저희에게 술잔을 맡기는 것이 하늘의 뜻이요 의로운 일 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심마니: 하! 의로운 일...... 나 같은 놈은, 생각 할 수도 없고, 어울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심마니: ......비키쇼.


주오레: 이건 아마 샹사부님께서 결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군요.


심마니: 이 술잔은 내 아들의 부장품입니다(무덤에 같이 묻는 물건), 젱퀴엔이 직접 오지 않으면......

심마니: 만약 그렇다면, 이야기는 끝입니다!


심마니: 취강봉의 망수평에서, 저는 그를 기다릴 겁니다!


타이허: 감사라는 것을 모르나!

타이허: ——곤봉?


심마니: 흠—— 공격이 무거워. 이 늙은 소는 완력이 좀 되는 것 같은데.


타이허: 공자님, 이 사람은 깊이 은거해 세상에 나오지 않는 것이 결코 선량한 부류가 아닙니다.


주오레: 물건을 찾는 게 먼저입니다, 이 사람과 분쟁을 일으키지 마세요!


심마니: 두 분은 일찍이 젱퀴엔의 말을 들은 적이 있겠죠. 어떤 말이 내 인생에서 제일 싫었는지 아십니까?


타이허: 헛소리 하지 마라!


심마니: ——그 말이 제일 싫었죠, "물건을 먼저 구하고 그 다음 사람을 구해라."


-------------------------------


쉔공 극강의 스피드왜건화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1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521195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펭귄 로지스틱스 빢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64 7
1520594 공식번 번역) 써멀 스킨 더블 쿼터백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66 3
1520335 공식번 HS-4 농사를 말하다 (작전 후) [3] no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985 13
1520206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대사 극동 [1] 빢싸(143.189) 05.11 169 6
1520110 공식번 번역) 이격w 위샤델 대원기록 신뢰도정보 [5]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436 20
1519985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대사 시라쿠사 [3] 빢싸(143.189) 05.10 498 12
1519823 공식번 녹음 기록 1089~1090 & "너"에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69 23
1519738 공식번 14-19 작전 후 [12] no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735 36
1519482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어비설헌터/미즈키/해말이 [4] 빢싸(143.189) 05.09 1362 24
1519373 공식번 1★ 서포터 - PhonoR-0 신뢰도 파일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98 19
1519208 공식번 HS-4 농사를 말하다 (작전 전) no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4 4
1518970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대사 글라고스 빢싸(143.189) 05.08 126 5
1518902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형제자매 캐릭터 빢싸(143.189) 05.08 174 7
1518894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커플?링 캐릭터들 빢싸(143.189) 05.08 577 14
1518841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카시미어 기사 [2] 빢싸(143.189) 05.08 299 9
1518725 공식번 6★ 로드 - 쏜즈 모듈 스토리 - "소금과 모래"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09 20
1518721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쉐이 [1] 빢싸(143.189) 05.07 182 6
1518678 공식번 번역/ 신년주년 추가대사 용문근위국 [2] 빢싸(143.189) 05.07 190 6
1517484 공식번 번역 / 신년주년 대사 마젤란과 친구들 [6] 빢싸(143.189) 05.05 178 5
1517439 공식번 번역 / 신년주년 대사 니어가문/사도 [5] 빢싸(143.189) 05.05 332 11
1517414 공식번 번역 / 주년,새해 추가대사 살카즈 [1] 빢싸(143.189) 05.05 724 15
1517408 공식번 HS-3 이른 망종 (작전 후) [3] no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99 6
1517388 공식번 핫산) W, 쪽냥이 새해 & 기념일 대사 [8] Atraha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590 18
1516910 공식번 헛산)14-19 작전전 프리스티스 대화씬 2 [16] Vend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062 36
1516862 공식번 헛산)14-19 작전전 프리스티스 대화씬 1 [11] Vend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034 30
1516243 공식번 녹음 기록 1091~1093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33 21
1516223 공식번 14지역 (자비의 등대) 적 툴팁 모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55 21
1516179 공식번 EG-6 - 테레시아의 마지막 여정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661 28
1516138 공식번 번역 / 뮤엘시스 새 스킨 새로운 지팡이 일어대사 [7] 빢싸(143.189) 05.03 1354 18
1515658 공식번 6★ 음유시인 - '마왕' 신뢰도 파일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391 35
1515538 공식번 염소 자매 신년/주년 대사 [2] ㅇㅇ(211.216) 05.02 238 5
1515529 공식번 HS-3 이른 망종 (작전 전) [2] no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29 11
1515373 공식번 아미야 / 켈시 / 서카디 / 첸 축일 보이스 번역 [4] 빢싸(143.189) 05.02 179 2
1514512 공식번 PhonoR-0 대사 번역 [2] ㅇㅇ(211.216) 05.01 1583 25
1514408 공식번 핫산) 새해, 기념일 추가대사 몇명 [15] Atraha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99 25
1514138 공식번 신년 축하/기념일 몇개 모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432 15
1514040 공식번 핫산) 새해, 기념일 추가대사 몇명 [15] Atraha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24 20
1513652 공식번 [명일방주 네컷 만화][비비아나: 전장의 시인] [5] 루묘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088 15
1513595 공식번 핫산) 위샤델 모듈 "선조발사기" [30] Atraha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4163 41
1513198 공식번 번역) EP14 [자비의 등대] 컨텐츠, 기믹, 적 공지 [6]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20 18
1513014 공식번 에기르 관광용 비디오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05 41
1512858 공식번 번역) 청독이 스킨 엘리시아의 야상곡 소개 [8]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00 11
1512802 공식번 번역) 뮤뮤 스킨 어린 가지 소개 [3]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87 11
1512733 공식번 번역) 신규대원 이격w 위샤델 소개 [4]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871 25
1512344 공식번 번역) 신규 가구 '토끼 토끼 대파티' 연회장 [6]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422 14
1512329 공식번 번역) 가구 비행선 스타일 숙소 소개 [4]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16 12
1512288 공식번 번역) 쏜즈 스킨 칼끝의 파도 소개 [5]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59 22
1512260 공식번 번역) 신규대원 힐당끼 소개 [12]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304 20
1512176 공식번 번역) 보카디 스킨 붉은 여백작 소개 [16]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36 26
1512101 공식번 번역) 신규대원 로고스 소개 공지 [12]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66 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