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부 지성이였는데 중성정도로 바뀐듯

기름 존나콸콸터지다가 보통사람정도로 돌아온것같음
여드름,뾰루지가 주 1~2개 났는데 요즘은 거의안나거나 가끔1개나는듯

2. 피로 아무래도 사정이라는 행위자체가 신경계피로를 유발한다고하니까 안하면 피로가 덜하기도하고 또 딸치고나면 급피곤해져서
아무것도하기싫어지는데 이게없어져서좋음
진짜 앰생이 딸쟁이가 아니라 딸쟁이가 앰생이 될수밖에없음

책을 읽어야하는데
딸치고 책읽는것보다
딸안치고 책읽는게 훨씬 수월함

3. 자신감 이건 딸안친다고 자신감넘쳐서 여자앞에서 유재석되는게 아니라 딸안치고 자기개발하고 그러면서 나에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면서 말을 전보다 잘하게되는것같음
또 여자보면서 야동생각이 안나니까 더 대화하기가 수월하고

4. 금딸어렵냐?
응 존나어려움 진짜 집에서 책읽고 공부하다보면 가끔씩
트리거가 세게오는데 개좆같음
그때는 생각은 생각을 낳기때문에 아 씨발 딸참아야지 참아야지
그것보다는 빨리 다른걸 해야함 책읽는데 몰두하거나
음악키고듣거나
그상태에서 아 씨바 야동한편만 봐야지 하는순간
ㅈ되는거임

나도 두달간 야동본적 몇번있는데 더 참기어려워지고
쥬지에 손이가고싶어져 미칠뿐이지

트리거가 없어지지않음
항상 성욕과의 싸움임

5. 마지막 금딸은 환경인것같음
군대에서 금딸을 1년넘게 해본적있음
상병때 휴가나와서 딸쳐본것외에 그전까지는 안쳤음
근데 그때 전혀 괴롭지않았음

군대내에는 트리거가 될만한게 없으니까
또 일과가 바쁘니까
항상 스케쥴대로 몸이움직일뿐이니까

금딸하기가 매우매우매우 수월하고
딸생각이 1도없었던시기임

이때 여자친구도 있었고 공부도열심히했고
특급전사도하고 자격증도따고 휴가도열심히모으고
분대원들도 나 좋아하고 간부들도 나 좋아하고
등등 많은걸 했었고
다시 생각해도 이때 ㅈㄴ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드는데
나는 그게 가능할수있었던 요인중 하나가 금딸이라고 생각함

성욕에너지가 다른곳으로 전환되니까 더 열심히살지않았을까
라는생각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