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딸 1년 유지한 후기...txt - 현자타임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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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일반] 적딸 1년 유지한 후기...txt

현갤러(121.153) 2024.03.14 11:02:25

조회 507 추천 2 댓글 1

본인은 씹 폐인 + 야동 중독의 끝을 본 거 같다 느끼는 사람임.

과거 적딸 했던 얘기를 한 번 해 봄.

1. 오랜 백수 생활 끝에 회사 입사.

딸딸보로 살며 회사 다니면 오래 못다니겠단 생각에

일주일에 한 번만 치기로 함.

2. 첫 입사 한 달 긴장 되던 시기를 이용해

한 달 정도 습관 들이니까 그 다음부턴 크게 안 어려웠음.

3. 일주일에 한 번 딸 치되, 과거 딸딸보로 들인 습관 때문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집 밖으로 한 발도 안나가며 딸쳤음.

오나홀 사서 베개에 끼우고 딸침.

야동, 망가, 야설 다양하게 이용.

4. 결과는? 일에 지장이 없었음.

내가 생각하기에도 스스로 건강하다 느껴졌음.

아무래도 20대였고 일주일에 한 번이니까 48시간 그 난리 부루스를 쳐도

균형이 맞았던 거 같음.

딸쟁이 특유의 대인 기피 + 눈 못 쳐다봄 + 활동력 감소 등이 전혀 없었음.

5. 이 건 회사생활 효과가 큰데 회사 때문에 아침 7시 40분 강제 기상

오후 11시 경 취침. 회사 생활하며 자연스레 공복 유지와 운동이 됐던 거 같음.

몸무게도 적정 수준 유지했고, 얼굴도 잘생겼단 소리 이 시기 많이 들음.

피부도 좋단 얘기 많이 듣던 시기.

6.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내 자위 습관인데 금란물 하면서 자위가 아니라

온갖 음란물 탐닉하며 48시간 넘게 집구석에서 딸만 치다보니

그거에 중독되서 금요일만 되면 집에가서 딸칠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짐.

평일엔 생각하면 오히려 더 괴롭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야동도 안 보고

일만하고 운동하고 잠만 잤는데 금요일 퇴근시간만 되면 머리는 이미

집에가서 어떤 야동 다운 받을까 어떤 야만화 번역돼 있을까... 그것만 생각하고 있음.

친구도 안 만나고, 문화생활도 없고 그냥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딸만침.

7. 만약 내가 야동에 중독되지 않고 감각 딸로 20분 정도 즐기다 싸는 루틴으로 버릇을 들였다면

좀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었을 거 같음.

8. 난 적딸도 괜찮다 생각하는게 바로 저 위에 경험 때문임.

저기에서 야동을 빼고 감각 딸로 일주일마다 배출하면

금욕시 올라오는 괴로움과 짜증을 해결할 수 있음.

다만 그러기 위해선 회사나 학교, 학원등 강제적 루틴이 반드시 필요함.

집에서 노는 백수 + 여유있게 일하는 자택근로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내가 반드시 뭘 하게 하는 강제적인 루틴이 동반되야 적딸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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