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면 사실 후기 쓰기도 애매한 성취인데
그래도 내 나름대론 최장시간 금욕 기간이니 그냥 가볍게 써봄

0일-1주일차 이때가 제일 힘들었던 거 같음.
야동보고싶고 딸치고싶고 시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딸잡고 싶은 유혹이 왔음.
하지만 금딸 3일차부터 피로한게 정말 많이 없어짐
딸치면 다시 피로해질 거 같아서 딸 잡는 거 참았던 거 같아.


1주일 - 2주일차
이 때부터 눈에 힘이 들어가고 말하는게 논리적이게 되고..그냥 말빨이 ㅈㄴ 좋아졌어
세상에 무서울 게 없었고 살도 184에 80kg이였는데 77kg까지 빠짐 왠지는 모르겠다. 그냥 많이 안 쳐먹어서 그런 듯? 지금까지 유지중 ㅇㅇ
여자애들이랑 말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2시간 수다 매드무비도 찍음ㅋㅋ 말빨 좆된다고 면접으로 대학가란 소리도 들었어
.그런 일들이 자꾸 있으니까 자존감이 상승한 거 같아


2주일 - 3주일차
공부를 시발 거진 한 달동안 좆같이 안 했는데
계획도 잡게되고 열심히 하게 됐음
원래 안 풀렸던 문제들도 슬슬 풀리고 기억력이 좋아짐
비문학<~ 예전보다 잘 풀리게 됨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얼굴보다 잘생겼다고 느낌. 확실히 외모가 달라졌어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실시간으로 눈에 힘이 없어지는게 느껴지는데 다시 원상태로 복구되겠지...존나 두렵다


3주차 +a

갑자기 성욕이 늘어남
존나 딸치고싶다 씨발 -> 침

그래서 좆 됨

씨발


다시 금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