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급까지 도달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경지와는 상관없이 '고결함'을 가진이를 보면

그게 범인이라도 수도자원을 사용해서라도 본인의 경지를 낮춰 대화라도 나눠보는 존중심을 보여주는 새끼.

인생 1회차만에 수선에 불리한 '훌륭한 성품'을 가지고 극도로 강해져 어선급들이랑 1 vs 4해도 여유롭게 쿼드라킬 낼 뻔한 새끼. 

회장님이 어떤놈을 좀 도와달라고 부하좀 보내달라는거

그 어떤놈의 성품이 마음에 들었단 이유만으로 부하 안보내고 본인이 직접가는 새끼. 

그리고 자기도 같은 마음이라며, 따른 회사 더 좋은 자리제안도 마다하고 그 회사랑 싸우러

일단 유언장부터 남기고 유호덕 따라가서 전부 뒤져버린 새끼'들'

어쩌피 다 뒤질걸 예상하고, 자기 회사의 전력이 줄어들것도 어렴풋이 다 알지만

자기들 선택이니까 존중해주고, 강해진 종명자에겐 빠꾸없이 협력해주는 회장님.

고결했던이가 '그것'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고결함'을 잃고 (영멸 안당한게 고결함을 잃고 추해지는걸 보고 조롱하기 위해서인듯) 

음양을 관장하는 한낱 흑인ㅈ같은 검둥지렁조차에게 조롱당하는 신세가 되서

한때 성품을 흠모했던이의 시체를 추한 방식으로 이용해 부활하려할 때,

죽은 직장 상사의 동료이자 세상에서 가장 고결했던이가 더이상 추해지는걸 두고 볼 수 없어서 

다른 판관단 후계자 애들은 가만히있을때

죽은 직장상사 자리를 물려받는걸 마다하고 

경지도 대라신선에서 개열기로 스스로 내려와 

타락한 직장상사랑 싸우고,ㅁ

어찌보면 기생충처럼 여길 수 있는 그곳에 자리잡은 생명체도 죽지않게 챙기고

대기업에서 배운 탱화도도 전수해주고   

죽어서 남긴 뼈까지도 지금까지 주민들의 터전으로 사용되는 그저 낭만밖에 모르는 새끼

과거의 명계 그곳은 대체 어떤곳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