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를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어 그려봤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즐거웠기를!

삼위일체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하나의 신비입니다.

이 신비를 단순화시키거나 완전히 설명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하게 마련이고 성경의 가르침과 어긋나는 신앙으로 이어질 경우가 많습니다. 요컨대 삼위일체 교리의 어떤 부분은 우리의 이해력을 넘어서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통일성과 다양성은 곧 삼위일체 안에 존재하는 통일성과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신 유일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고 하나님을 대표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보지 않는 과학이론은 성경이 우리에게 설명해 주는 인간의 존엄성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명백히 밝히지 않은 문제에 대해 말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우주를 창조하셨지만 굳이 우주를 창조하실 필요는 없으셨으므로 천지 창조에는 어떤 목적이 있었음에 분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특별한 피조물이므로 이 사실은 우리에게 큰 존엄성을 부여합니다.

하나님은 우주, 그 중에서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신 피조물에 밀접하게 관여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과 수고에 밀접하게 관여하지 못할 만큼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비록 온 우주가 죄 때문에 원래 의도된 대로 항상 제 기능을 다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자연 세계를 선하다고 간주해야 합니다. 

비록 피조물 중에 어떤 것들은 악한 목적에 이용될 수도 있지만 그런 잠재적으로 해로운 용도 때문에 그 피조물 자체가 모든 상황에서 악하게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피조물과 관계를 맺으시는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가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간청을 드리며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