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가 쓰레기인척 기만했고 숨쉬듯 비틱질한다는데 난 유잼무죄충이라 그런건 잘 모르겠고 웹툰만 봤을때

그냥 재미가 없음
코로나 유동성빔으로 현금 노동가치 개쓰레기 되는 거 보고 현타 맞고 현실입갤하면서 노잼된건지, 아니면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면서 안정돼서 그런건지, 나이 먹고 머리 굳어서 그런 건지, 전부 다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핵노잼됨 예전 만화는 한화에 한번씩은 웃음 터졌는데 지금은…의리로도 못봐주겠음 졸라맨으로 그린 그림일기 보는 기분임 오늘은 떡볶이를 먹었다 재밌었다 오늘의 일기 끝 근데 여기에 은은한 훈수질까지 곁들인..,

웹툰 계속 그리고 싶어서 진로 바꾸고 의대 갔다는데 글쎄…이대로라면 계약 연장이 될까 싶음
갤주 의대 들어간 후로는 웹툰 조회수도 처참하고 댓글도 많이 달려야 10개고 보통은 4-5개 정도 그 전에는 기본 몇십개씩 달려서 댓글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ㄹㅇ 휑하고 나도 이제 잘 안 챙겨봄 사람 없어서 파리 날리는 음식점은 왠지 꺼려져서 안 가게 되는 기분

갤주가 선생님 하면서 에피소드 재밌게 풀어갔으면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서울대 현역으로 합격하고 대학 재학중에 준비한 임용고시 한번에 패스한 갓반인 웹툰작가도 있는데…GL장르도 하고 내스급도 웹툰화해서 네임드로 왕성하게 활동하던데 다른 사람들은 못할게 뭐 있음


최신화로 갈수록 소재도 다 떨어진거 보이고…본인이 잠 좋아한다는 내용으로 한화를 때웠길래 적잖이 놀람;

패턴 보면 수능 열심히 봤다는 얘기-남편 좋다는 얘기-학교 얘기 로테이션인데 보는 입장에서는 그 무엇도 궁금하지 않고 재미도 없음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러면서 우울해하고 힘들다 하니까 보는 입장에서도 기분 처지고 암튼 악순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