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유료화: 용두사미,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컨텐츠가 씹망었움. 사냥이라고 해봤자. 난이도별 필드 도는게 전부 였던 스토리딸이나 쳐야하는 게임인데, 그걸 유료화함. 당연히 씹망 ㅋㅋ

무료화~ 2008: 그라 제1의 전성기, 유료화때 씹망이긴했어도 무료화 후에 사람수가 복구가 어느정도 됐고, 베테랑 스탠스 패치가 성공하면서 각 직업별로 특징을 잘 구현해냄. 내가 기억하기론 잌때가 가장 사람이 많았음. 리온가면 사람 존나 많았고, 기간떼에서도 킵 하는 사람 많고 쟁도 활발하고 쟁당도 각 서버별로 넘쳐흐름. 쟁 한정 최전성기라고 볼수 있음. 쟁에 대한 진입장벽도 매우 낮았고, 콜전은 말 그대로 사버의 축제였음.

다만, 앵벌컨텐츠가 킵에 한정되어있어서 pve 컨텐츠가 많이 부족했음. 아마 지금까지 하는 유저 대부분이 이시기에 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서 못헤어나오는거일듯 ㅋㅋ





2009-2010: 그라의 르네상스,  최전성기 별자리무기와 익스퍼트 스탠스 업데이트가 완전 성공을 거두고, 궁과 같이 미션앵벌로 게임에 대한 재미가 확실히 업그레이드 됨. 미션 알바도 뛰고 아레나도 생기고 컨텐츠는 이때가 가장 다양했다고 봄.

2011-2012: 그라 안정기, 광유혼, 시탑등의 컨텐츠로 미션 뺑뺑이가 상당히 흥행함. 다만 이때부터 게임이 변화없이 고착화되기 시작함. 이때부터 유저이탈이 생기기 시작함.

2012-2014: 그라의 황혼기: 키엘체 업데이트가 역대급으로 망하면서, pve컨텐츠가 과거에 있던 시탑 광유혼을 계속 우려먹게 되면서, 게임에 지루함이 느껴질정도였기에 많은 pve 유저들이 떠났고 쟁도 각서버별로 메뚜기처럼 몰려다니면서 서로가 서로를 아득바득 갈아마시면서  쟁유저들도 80% 이상 접게됨. 그라의 네임드 현질러들이 가장 많이 떠난 시기가 아닐까 싶음


2015~2017: 가장 많은 유저들이 접게 되는 시기. 아르모니아 업데이트가 실패하고 pve 컨텐츠 새로 나오는것마다 망하다싶이하였고, 그나마 pvp 컨텐츠는 남은 쟁유저들끼리 즐기면서 명맥을 이어나가는 시기. 그래도 쟁은 아직 살아있고, 미션컨텐츠 즐길만한 충분한 유저수가 있는 상황이라,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던 마지막 시기였다고 봄.

발레론무기등장~그마스탠스등장: 실패한 대개혁, 발레론 무기의 등장은 기존 시스템을 바꿔놓을수 있는 기회였지만, 악무기 아르무기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전혀인식하지 못하고, 결국 발레론무기는 악무기 아르무기에서 등급만 올린 형태로 출시함. 결국 게임에 변화는 더이상 없고 이 게임은 죽은 게임이 됨.

~현재: 쟁유저도 거의없고 미션은 거대당 아니면 아예 불가능, 그냥 죽은 게임. 희망도 없고, 게임은 고착화된지 10년이 넘게 됨. 아직까지 하는 유저들은 그냥 접속하고 알고지내던 게임내 사람들과 옛날 얘기 하면서 시간 때우고 있음.







빨리 그라나도에스파다 ip를 이용해서 마지막으로 게임 하나만 더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