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서울시내버스 잉여예비 차량은 서울시내에서만 다니는 노선에서는 자치구 차원에서 경기도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자치시 차원에서 각각 적자보전을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그리고 부산시내버스 중에 준공영제 노선이 아닌 노선들도 자치구 차원에서 적자보전해줬으면 좋겠죠. 인천에서 출발하는 M버스 중에 연수구에서 출발하는 M6450번, M6751번 등이 해당 자치구에서 적자보전받는 것 처럼요.

예를 들자면 서울 잉여예비차들 중부운수 소속 서울 75사 2628 ~ 2629호는 신월동 본사 소속 차량이므로 양천구에서 보성운수 소속 서울 71사 3252 ~ 3253호는 난향동영업소 소속이므로 관악구에서 한성여객 소속 서울 74사 8819, 75사 3226호 등은 하계동영업소 소속이므로 노원구에서 우신버스 소속 9048 ~ 9049호는 군포공영차고지 본사 소속이므로 군포시에서 각각 적자보전해주고, 부산 민영제 노선들 203번은 금정구에서 2000번은 사하구에서 각각 적자보전해주는거죠.

하지만 각각 자치구 재정에 따라 재정이 많은 자치구는 적자보전을 해주겠고, 재정이 부족한 자치구에서는 적자보전을 못해주겠죠.

만약에 이게 성사된다면 서울시내버스 중에 한성여객 소속 8819호 BYD 신차는 정상운행하고, 부산시내버스 203번은 보통 좌석버스나 급행버스 요금 받고, 2000번은 부산시 면허 타 노선과 환승할인도 가능해지고 심지어는 해당노선 요금도 별도요금에서 보통 좌석버스나 급행요금과 동일한 요금으로 인하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