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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어셈블리 폐기 / 아이오타 스타더스트 업그레이드 / 아이오타 발행량 증가

프로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2 22:37:16
조회 675 추천 0 댓글 5
														

2023년 9월 ~ 10월은 아이오타에 몹시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Firefly 모바일 지갑이 폐기되었고,


어셈블리 네트워크, 어셈블리 코인이 폐기되었,


아이오타의 총 발행량이 확대되어버렸으며,


아이오타 스타더스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아이오타 스타더스트 업그레이드를 말해보겠습니다.


크리살리스 프로토콜은 디지털 화폐를 전송시키는(A->B) 목적인 단일 애플리케이션정도에만 최적화되어있는 프로토콜이고,


스타더스트 프로토콜은 화폐 대 화폐를 전송하는 수준 넘어서, 스마트 컨트랙트, layer2, NFT 같은 기능이 동작하는데 필요한 프로토콜입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크리살리스 프로토콜과 스타더스트 프로토콜의 차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기술수준 차이만큼 극명합니다.


다시말해서, 아이오타 2.0과 코디사이드가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음을 공식화한겁니다.


이제 꿈이 아닙니다.



2022년 9월에는 쉬머네트워크에 우선적으로 스타더스트가 업그레이드 되었었는데, 2023년 10월에 아이오타 네트워크에도 스타더스트가 적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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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일정은 이렇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 링크







어셈블리 네트워크와 어셈블리 토큰을 폐기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전문은 이렇습니다.



We will not release As@sembly and the As@sembly token in favor of IOTA

We had initially intended to introduce As@sembly because, at the time of the announcement, we did not have a feasible solution to establish programmability through general-purpose smart contracts directly on the IOTA L1. UTXO-based smart contracts were a very limited concept, not capable of delivering the kind of flexibility we envisioned. Over the past year, the DLT space, as well as our research teams, have made great progress in that direction. We have shown that we can indeed achieve programmability by directly embedding smart contracts on our L1 ledger without limiting the overall network’s performance.

This development, in combination with the advancement of zkRollups (which inherit the security of the L1 through cryptographic proofs, thus they no longer require complex mechanisms to guarantee economic security through a native token), proved to us that As@sembly’s envisioned technical architecture, while technically feasible, would introduce too much of a delay on our technical roadmap and it would introduce a solution that we deem inferior to our new approach with L1 smart contracts.

With the planned introduction of smart contracts on L1 and the further development of the IOTA Chains framework for AppChains and zkRollups, the role of As@sembly within the IOTA ecosystem would be obsolete. While we could continue to invest resources into it, launching a technologically inferior solution and yet another token would further fragment the ecosystem.

Instead of creating further complexity in our protocol, creating a potentially competing solution that takes away value from IOTA and the $IOTA token and diluting our focus, we have made the decision to officially stop As@sembly and the As@sembly token before its launch.

The ideas, concepts, and the intended value creation of As@sembly will instead flow into IOTA. Instead of having competing tokens across the layers, we will embed the $IOTA token within all core functions of our network. The combination of a highly scalable, decentralized, and secure settlement layer with IOTA 2.0, the IOTA Chains framework for AppChains and zkRollups on L2, and the introduction of smart contracts on L1 will position IOTA as one of the leading Web3 ecosystems.  

While this was a difficult decision to make, we are confident that this is the best path forward for IOTA and the future we want to create. IOTA stakers that have received As@sembly tokens will be eligible for an IOTA token airdrop. Further details are provided below.


해석하자면,


1. 우리(=아이오타 재단)는 아이오타를 위해 어셈블리 네트워크와 어셈블리 코인을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이다.

2. 우리가 어셈블리 네트워크를 발표했던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아이오타 네트워크 레이어1에 스마트컨트랙트를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박아놓을 솔루션이 없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별도의 네트워크인 As@sembly를 처음 도입하고자 했었다.


3. 근데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전체 네트워크의 성능을 제한하지 않고 스마트컨트랙트를 레이어1 원장에 직접 내장하고도 실제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발전은 'zkRollups'라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루어졌다.


4. 또한 어셈블리는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건 맞지만, 개발 로드맵에 너무 많은 시간 지연을 초래할 것으로 보여졌고, 또 레이어1 스마트컨트랙트의 새로운 접근 방식(아까 말했던 zkRollups 방식)에 비해 열등하다고 생각되었다.

5. 그리하여 아이오타 네트워크 레이어1에 직접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가 도입되고, 앱체인과 zkRollups를 위한 IOTA 체인 프레임워크가 추가로 개발됨에 따라 IOTA 생태계 내에서 어셈블리의 역할은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될 것이 분명했다. 어셈블리 개발을 계속 투자할 수는 있기야하지만, 기술적으로 열등한 솔루션을 출시하고 또 다른 토큰을 출시하면 개발지연은 물론 생태계가 더욱 분열될 것이었다..

6. 그래서 우리는 프로토콜의 복잡성을 가중시키고, 아이오타 네트워크와 아이오타 코인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잠재적인 경쟁 솔루션을 만들어 그 가치를 희석시켜버리는 대신, 공식적으로 어셈블리 네트워크와 어셈블리 코인을 출시 전에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7. 그래도 어셈블리의 아이디어, 개념은 아이오타 개발에 계승시킬거다. 아이오타 코인과 아이오타 네트워크에 모든 핵심 기능을 내장할 것이다. 

8.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아이오타와 개발자, 투자자들이 만들고자 하는 미래를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확신했다.


9. 어셈블리 코인을 받았던 아이오타 관계자는(스테이킹과 같은 경로로) 아이오타 코인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내용입니다. 길면 안 읽을거니깐 네줄요약 하자면,


1. 어셈블리 네트워크를 발표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기술력이 딸려서, 아이오타의 레이어1에 스마트컨트랙트를 직접 구현시킬 솔루션이 없었다. 그래서 어셈블리 네트워크를 따로 내는게 그 당시로썬 최선의 방법이었었다.


2. 근데 발표한뒤에 1년이란 시간 사이에 우리가 상위호환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3. 어셈블리 개발하려면 여전히 개발 할수있긴하다. 그런데, 상위호환 기술 놔두고, 굳이 다른 네트워크를 개발해서 개발일정 지연시키고, 네트워크 파편화시켜서 생태계 혼란시키고, 기존 아이오타 가치 희석하는건 말도 안되지않냐.


4. 그래서 어셈블리를 폐기한거다. 통수치려고 했던거 아니다. 어셈블리 홀더들한테는 아이오타 코인 에어드랍해서 보상하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현재 아이오타 공급량은 2,779,530,283개 (27억 7,953억 283개) 이며,


이 중에서 아이오타 홀더들이 소유하고 있는 아이오타는 2,529,939,788개 (25억 2,993만 9,788개),


구 크리살리스 네트워크에서 스타더스트 네트워크로 이관하지 않아, 미아상태에 빠져있는 미청구토큰이 176,304,541개 (1억 7,630만 4,541개),


DAO 보유물량 54,896,344개 (5,489만 6,344개)


였습니다.


여기서 1,820,469,717개 물량이 4년간 추가공급될 예정이고,


아이오타 재단이 325,469,717개 (3억 2,546만 9,717개) (아이오타 재단이 파산위기에 놓여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는 글을 적은적이 있었는데, 이걸 이런식으로 해결할줄이야...),


Tangle Ecosystem Assosiation (스위스 추크시 소재의 협회입니다.) 에서 552,000,000개 (5억 5,200만개),


IOTA DLT Foundation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의 재단입니다.) 에서 552,000,000개 (5억 5,200만개),


아이오타 핵심 파트들에게 230,000,000 (2억 3,000만개)


아이오타 스테이킹 보상으로 어셈블리를 수령받았던 대상자들에게 161,000,000개 (1억 6,100만개)



총 46억개 물량이 될 예정이며, 이는 기존 물량대비 약 65.5%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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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의 물량증가 과정은 다음과 같을거랍니다.



기존에 아이오타를 스테이킹하여 어셈블리를 스테이킹보상으로 받았던 사용자에게는, 전체 토큰의 총 3.5%(161,000,000개, 1억 6,100만개) 분량의 IOTA 토큰이 배포될거고, IOTA 토큰의 10% 초기물량은 바로 언락하고, 나머지는 24개월동안 걸쳐서 2주에 1번씩 릴리스를 통해 언락될거라 합니다.




Tangle Ecosystem Association (TEA)와 IOTA DLT Foundation(UAE)가 몹시 생소하게 보일건데요,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법인입니다.


TEA는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두고, UAE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뒀다고 합니다.


설립 목적은 아이오타 생테계의 성장지원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더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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