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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41점'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3-2 대역전승

스파이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13 2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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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재영 41점'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3-2 대역전승

김호진 기자 입력 2021. 01. 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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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흥국생명이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했다.

흥국생명은 13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19-25 25-21 25-15 22-20)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시즌 14승3패(승점 40)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국도로공사는 6승12패(승점 21)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41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김연경이 27점, 김미연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49점, 박정아와 배유나가 나란히 9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 흐름은 도로공사가 잡았다. 도로공사는 7-13으로 뒤졌지만 흥국생명의 연이은 실책과 정대영의 극적인 블로킹 두 방, 문정원의 서브 에이스, 켈시의 백어택 등을 묶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흥국생명의 기세에 눌려 16-20으로 재역전을 허용했으나 첼시, 문정원, 배유나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도 도로공사가 우세했다. 8-8로 맞선 상황에서 켈시의 백어택과 블로킹, 상대 범실을 묶어 우위를 점했다.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도로공사는 22-16에서 전새얀의 서브 에이스로 승기를 잡았고, 이재영의 연속 공격 범실로 2세트마저 가져왔다.

벼랑 끝에 몰린 흥국생명은 반격에 나섰다. 17-17에서 김미연과 이재영을 앞세워 연속 4득점을 뽑아냈고, 24-21 세트 포인트에서 이다영의 감각적인 패스 페인팅으로 세트를 매듭지었다.

분위기를 탄 흥국생명은 막을 수 없었다. 흥국생명은 13-10에서 이재영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공격 범실, 김채연의 속공을 묶어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와 이재영 등의 맹공에 힘입어 승부를 파이널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흥국생명은 0-3으로 뒤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11-9를 만들었고, 켈시의 맹공에 막혀 13-13 동점을 내줬다. 결국 웃는 쪽은 흥국생명이었다. 뒷심이 매서웠다. 20-20에서 이재영의 오픈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길었던 승부를 끝냈다. 결국 경기는 흥국생명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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