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은 만 10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러 소년 보호 재판에서 8~10호를 

받은 경우 가는 곳임 소년원의 취지는 '어린 나이에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이 정신 차리고 공부하며 

반성하도록 하기 위함' 이다 소년원은 학력이 인정되고 학교도 출석 처리된다(퇴학,자퇴 제외) 

전과 기록도 없다 실제로 소년원 처분을 받았음에도 학교는 퇴학 당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 

(초등,중등은 법적으로 퇴학이 불가능하고 고등이라도 강제 전학이나 기타 조치가 훨씬 많다)

소년원은 보통 죄질이 절도,폭행이 80% 이상이다 비교적 경미한 부류다 

소년원은 최소 1개월 최대 2년이다 

소년교도소는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러 형사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은 경우 가는 곳임 소년교도소의 취지는 '어린 나이지만 아주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고 이에 따라 

피눈물 흘리고 땅을 치며 반성하도록 하기 위함' 이다 취지 자체가 다르다 소년교도소는 학력 인정이

불가능하고(검정고시 합격하면 가능/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불가) 학교도 무단 결석 처리된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소년교도소에 갈 정도면 100% 퇴학이다 중학생이라도 무단 결석으로 처리

되고 검정고시 없이는 졸업이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퇴학이나 다름없다 법적으로만 학교 소속일 뿐이다 

그리고 전과 당연히 있다 

소년교도소는 대부분 살인,강도,강간,방화이고 절도는 억대 절도,폭행은 피해자가 사망했거나 장애를 입은 정도가 되어야 한다 

소년교도소는 최대 15년(가중 시 20년)이다 

인원을 따져봐도 소년원은 인원이 전국에 2600명 이상인데 소년교도소는 220명 정도이다 

소년교도소 인원은 소년원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정말 어지간한 범죄로는 소년교도소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실제로 소년교도소 교도관들은 '이곳은 전국 청소년들 중에 죄질이 가장 나쁜 1등부터 200등까지 오는 곳이다' 라고 할 정도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서 ... '물건 훔치고 사람 때린 집단'이랑 '사람 죽이고 장애 입힌 집단' 중에 뭐가 더 위험하겠냐?

소년원도 내부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은 구타하는 경우가 있지만 정말 웬만해서는 선은 지킨다 

소년교도소는 내부에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구타는 기본이고 진짜 반 죽이기도 한다 

성인 교도소는 보통 각자 생활하지만 소년교도소는 힘이 전부이고 사실상 전쟁터나 다름 없다 

힘이 없으면 죽는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소년원은 교사(소년원도 학교에 포함된다)들이 무섭고 엄격하게 대하기는 하지만 무력 사용은 드물고 

전기충격기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년교도소는 교도관들이 권총과 실탄을 소지하고 있고 싸움이 발생하면 중무장을 하고 출동한다 

순간적으로 정신이 나가서 또라이 짓 한 집단이랑 전쟁을 꿈꾸던 집단이랑 차별화된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참고로 우리 동네가 일진 많기로 유명하다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욕도 엄청 하고 약한 애 옥상에 끌고 가서

얼굴에 케이크 던지고 밀가루 뿌려 놓고 장난이라고 하는 동네다 

근데 그런 우리 동네조차 소년원 출신은 드물고 소년교도소는 아예 없는 수준이다 

그만큼 소년교도소는 정말 전국에서 가장 죄질이 나쁜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1~200등 까지 가는 것이 맞다 

죄 짓지 말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