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oNBqhd5tjg

어 뭐 우선 2011년도에 제가 24살인데 그 때 어렸을 때 했는데, 신인의 자세로 했었는데, 그때는 무턱대고 그냥 뛰었었던 것 같애요. 다 열심히 하고 다 하나하나 씬을 그냥 무작위로 열심히 뛰어다녔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거랑 지금이랑 틀린거는 뭐 외관적인 모습은 다 바뀌어있겠죠. 모든 행동이나 모든 것들이 다 바뀌어있는데 그 때 당시에 제가 그 때 2011년 전동석을 본다면 그 때 그 순수함에 대한 모차르트를 표현했다는 건 정말 좋았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거를 잃지 않으려고 요번에 하면서 노력을 많이 했고, 어 그 당시에 제가 2011년도에 제가 코이케 연출님의 대본을 봤었어요. 일본 대본을. 그 때 대본을 보고 정말 충격을 먹었었어요. 대본을 보고. 어떻게 모차르트라는 작품이 대본으로만 접해도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나 했는데 같이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같이 하게되서 너무 행복했고, 정말 연출님이 주는 모든 디렉이 자유롭게 놀라고 해주는 것들이 많이 있었어가지고 모차르트의 자유분방함을 더 많이 표현할 수 있었고, 그래서 그 순수함을 더 간직할 수 있었던 것 같애요. 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차르트는 누구나 어느 배우나 남자배우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하고 싶어하는 작품이라 생각하고, 어 예술가를 연기한다는 거는 무대에 서는 우리 모두가 예술가인데 그 예술가를 무대에서 표현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영광이고, 그래서 이제부터 시작되는 모차르트 정말 계속 쭉쭉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엔 없는데 질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질문의 답 :
네 뭐 아까 다 얘기했습니다. 저는 순수함을 제일 중요시 여겼습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