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의 공부기간은 5개월 + 1주? 정도임

갤에서 겨우 정보 주워듣고 일무따부터 시작한 찐 일본어 노베임.


청해보듯이 당연 씹덕베이스도 없음

어짜피 단어는 필수니까, 결국 독해 vs 청해인데

노씹베는 청해보단 독해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고효율이라고 생각함

다만 청해도 포기는 절대 ㄴㄴ.. 청해도 결국 트이더라

다만, 문자어휘 독해가 80이면 청해는 20만 하셈. 전부 매일! 꾸준히!


전체적인 루트 (복습은 베이스임)

일무따-> 일문따 -> N3 단어 문법 -> N3 독해 청해 + N2 단어 문법

-> N2 독해 청해 + N1 독해 시작 -> N1 독해 청해 -> N1 단어 문법 + 독해 청해


이제부터 공부법

어휘 - ‘일단공부’  어플 n321 + 일문따 단어 + jlpt 의성어 유튜브 정리

문법 - 일문따 + 한끝 n321만 다 외우고 기출문제 조짐.

기출 풀면서는 대체로 해설이 없어서 혼자 생각하고 넘겼는데,

‘뜻 똑같지 않나 뭐로 구분하지? 책에 없는데’ 이런 거 + 사역수동 or 몇 개는 당최 모르겠어서 내가 유튜브 구글 네이버로 찾아보고 이해함.

진짜 여긴 시간 갈아넣는 사람이 이김.

동원예비군 가서도 쉬는 시간, 강의 시간 하루종일 단어만 봤음.

자료는 저거 외에 일체 안 함


궁금한 거 물어보면 자세히 대답해줌


독해  ( 좀 길다)

이것도 시간이 답.. 하루에 4시간은 한듯

일단 첨은 일문따하면서 거기 있는 독해로 시작했음 (바로 기출 불가능)

N3 단어 문법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후에 기출 독해 최신 5개년 달림

(어플로 보면 얼마 안되니까 단어 문법은 2주잡고 끝내보셈. n3는 가능)

첨엔 독해하면서 시간 여유롭게 풀었음

기출 문제 하나하나가 소중하기 때문에 양치기는 초반에 절대 ㄴㄴ

그리고 비중은 중장문 >>>> 나머지 유형으로함

(나머지는 그냥 해석하면 답이 나옴. 생각할게 많이 없음)

각 급수에서 실력 늘었다 싶으면 이렇게 차근차근 진행함


Ex) 2023 n3 7월

문제 하나 따로따로- > 유형 전체 따로따로- > 독해 전체


첨에 중장문은 무조건 화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짧게는 문장마다 ,길게는 문단마다 꼭 혼자서 곱씹으면서 읽었음

궁극적으로 jlpt 읽기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기출 독해 입문하고 시간재고 풀지 않을 때 + 실력 좀 쌓고 시간재고 풀고 틀린 거 오답풀이 할 때

공통적으로

내가 이 답을 어떻게 도출했는지, 왜 나머지 3개가 오답인지, 어느 부분에서 오답인걸 알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해야하고, 본인이 납득할만한 답이 되도록

오직 ‘글 속에서의 근거’ 만을 가지고 본인을 설득해야함 (상상 ㄴㄴ)


이게 또 왜 중요하냐?

n2 n1을 가면 대체로 보기가 지문 그대로 안 나오고 똑같은 말을 빙빙 둘러서 얘기하거나, 패러프레징으로 냄

즉 얼마나 ‘잘’ 읽었냐? 이걸 묻는 거임.

문제의 보기들이 “내가 좀 돌려말해도 이해가능?” 이런 느낌

때문에 무지성 속독으로 읽으면 대참사지

근데 이게 또 단어 하나하나 완벽하게 다 해석했다! 구문해석 완료!

이게 아님 절대로. 해석 안되는 구문은 답이랑 연관된게 아니면 단어들로 추정 혹은 너무 집착 안해도 괜찮은듯.

여튼 결코 헛시간 버리는게 아니니까 해보셈.

그리고 N3-> 2 -> 1 으로 갈수록 절대적인 지문의 난이도가 어려워져서

시간부족이라는 벽을 느낄 수 있는데, 이전 급수에서 저렇게 열심히 해왔으면 금방 적응될거임

그리고 일린이 독해 조언은 절대 시간 필요이상 줄이려고 하지마셈!!

갤이나 누구 말 들으면 중문 몇 분 컷 장문 몇 분 컷 이러는데

본인 페이스로 정해진 시간 안에 완벽하게 들어오면 그걸로 된 거임

시간 남겨서 뭐할건데 아 ㅋㅋ

더 빨리 풀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라는 거임.

좀 느려도 정확하고 찜찜함 없이를 나는 목표로 했음.


그리고 추천하는건데, n2 독해는 최신순 기출 5개년만 다 풀고,

앞서 언급한대로 대체로 완벽하게 답찾기가 되었으면 더 풀지말고

N1 단어 하기 전에 n1 독해 풀어도 됨 (이건 청해도 마찬가지)

생각보다 n1 단어가 n1 독해의 ‘정답’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없음

구문이나 단어는 좀 모르는게 많이 있을수도.

그래도 가능한 빨리 시작하면 좋은 이유가 n1 독해는 생각보다 많이 난해한게 나옴. 따라서 글의 내용이랑 전개, 난이도에 빨리 익숙해지는게 좋음

실제로 나도 n1 독해 기출 7개년이상 다 풀 때쯤? n1 단어 시작함


청해도 단어 전에 먼저 시작함

물론 n1 단어 다 외우고 다시 보면 더 쉽긴함. 가끔 안 풀리던게 풀리기도.

하지만 결국  흐름 읽기 -> 그걸로 답찾기가 중요해서

N2 독해 완벽히 할 정도면, 답 찾는 흐름은 비슷해서 n1 독해 단어 전에 연습해도 노상관이라봄.

여튼 우리같은 노씹베는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변수없게 독해를 확실히 잡아야함.

청해

일문따 듣기 + n3 2 1 기출 듣기

하루에 1시간 길면 1시간 30분씩 계속 들음

가능하면 밖에 나가서 워킹하면서 듣는 것도 괜찮음 (내 방법임)

난 처음엔 기출 문제 + 듣기 스크립트 폰에 다운 받아서 (갤에 있음)

그거 스크립트 한 번 읽고, 바로 워킹 나가서 1시간+ 정도 듣고 들어옴

나중엔 안 읽고 바로 쌩으로 들었음 그리고 안 들리면

어짜피 걸으면서 들으니까 카톡할 시간에

폰에 다운받은 스크립트 보면서 다시 들음.

물론 n1부터는 아예 안 틀리고 들릴 때까진 못했음.

시간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ㅠ

나도 청해 점수가 저래서 별 해 줄 말이 없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