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는 유일하게 인신이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임..  그중 터닝포인트2가 용신 조우인대..  여기서 루디 죽는거보고 에리스가 사랑의 도피가 아닌 출가 결심함, 파울로건에 올스테드건으로 자존감 박살난 루디는 먹버당했다는 생각할 수 밖에 없었고

둘이 사랑의 도피했으면, 일단 실피는 못 만남, 3부인 체재도 실피가 버림받기 싫은 자존감 바닥 상태라 용인해준거고, 실제로 자기랑 포지션 겹치는  동향 소꿉친구 포지션이라 착각중인 나나호시, 통제 안 되는 직속 상관인 왕녀는 절대로 하렘 입후보 못하게 함...
더불어 사랑도피에서 플롯 상으로 실피조우 시나리오가  딱 1가지 인대 자기 첩으로 들여 인신공양하려는 루크 애비의 1왕자 파벌 작살 내려고 협력하는 경우의 수인대  정치에 얽히는거 극혐하는 루디가 그 루트 선택할리 없음, 작중 에서도 실피 있는대도 엘리나리제한테 짬 때리다가 용신이 시켜서 반강제로 개입함, 반대로아리엘도 루크 열등감(피로연에서 루디 돌칼에 결투 지면서 부터 스택 쌓임, 루디는 제급 마법사고 본인은 수신류 검사) 터지는 거 싫어서 적극 관여 안 시킴.. 그래서 마지막에 목에 칼 들이댓을때 올게왓구나는 식으로 대응함
록시의 경우도 에리스 성격상 미궁 같이 갓을거고, 플래그 세우는 여부 관계없이 록시 성격상 옆에 있는 에리스 보고 발 빳을거임(하위호환격인 노른 발작에도 주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