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진지하게 유도하다가 실수한 적 있음??

온몸을 사용하여 2명의 선수가 상대를 공격하거나 힘의 역학을 이용하여 공격해오는 상대의 허점을 찔러 승패를 겨루는 운동이다. 메치기, 누르기, 조르기, 꺾기 등의 기술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심신을 단련한다.

매니저

부재중입니다.(jansport94)

부매니저

백촹(gmrchkd) 쿼터배커(hthjang)

개설일

2016-01-15

다들 진지하게 유도하다가 실수한 적 있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1) 2024.05.17 00:56:52

조회 474 추천 1 댓글 6

나는 장염 걸리고 유도 갔다가 방귀 개세게 뀐 적 있음.

원래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인 것도 있지만
하루는 매운 거 먹고 속이 엄청 안 좋아서 병원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나보고 소화불량이라고..

운동해서 윗배에 찬 가스 빼주라고 하셔서
아 오늘 유도 쉴까 하다가 그냥 유도하러 감ㅇㅇ

익히기하고 메치기 받아주기하다가 상대방이 빗당겨치기했는데
부와오아악 하고 방구가 나왔음..

상대방 분은 웃참하고 계셨고 나머지 관원들은
다들 못 들은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
그냥 으엣헴음흠큼큼하면서 기침 소리인 척함ㅋㅋㅋㄱㅋ

근데 그 다음부터 속 안 좋아서 고생할 때마다 걱정임.
아 이러다가 도장에서 똥이라도 싸면 어쩌지…하고…

그냥 그랬다고ㅋㅋㅋㅋ썰 한번 풀어봤음ㅋㅋ
다들 이랬던 적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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