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성경속 야훼의 인신공양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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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재업) 성경속 야훼의 인신공양에 대해 알아보자앱에서 작성

ㄴㄷ(223.62) 2024.01.14 01:53:33

조회 294 추천 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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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이삭의 내용은 인신공양이 아닌 짐승을 바친것으로 끝나기도 했고 내용은 너무 유명하니 그것은 제외하도록 하고 성경에 나오는 야훼의 인신공양에 대해 성경에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레위기 27: 28~29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찌니라"

레위기 27장에 의하면 야훼에게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라고 나온다.

그래서 그게 뭐?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니 레위기27장을 뒷받쳐주는 다음 성구를 한번 살펴보도록하자

민수기 31:35, 40, 42, 46 "35 사람은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서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가 도합 삼만 이천이니" "40 사람이 일만 육천이라 그 중에서 여호와께 세로 드리운 자가 삼십 이명이니" "42 모세가 싸움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취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46 사람이 일만 육천이라"

탈취물 중에서 사람 이외의 것은 빼고 부분적인것만 갈취해온것이니 부분적으로 성경을 다르게 해석해 보이게 적는다 생각이 들면 민수기 31장 전체를 읽어보도록 하자 야훼가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인들이 미디안을 쳐서 학살하고 약탈품과 포로들을 끌고 오는데 그때 전리품으로 가지고 온 사람이 32000명이 되고 이들이 모두 처녀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을 싸우러 나갔던 자들의 몫으로 준 뒤 남은 사람은 16000명이었는데 그 중에서 야훼에게 헌납된 사람은 32명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야훼에게 헌납된다는것은 레위기27장에 설명되어 있으니 32명의 처녀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상상에 맡기겠다.

에스겔 20:23~26 "또 내가 광야에서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그들을 이방인 중에 흩으며 열방 중에 헤치리라 하였었나니 이는 그들이 나의 규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율례를 멸시하며 내 안식일을 더럽히고 눈으로 그 열조의 우상들을 사모함이며 또 내가 그들에게 선치 못한 율례와 능히 살게 하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로 멸망케 하여 나를 여호와인줄 알게하려 하였음이니라"

히브리 민족이 자기가 세워준 법대로 살지 않고 안식일을 욕되게 하였기 때문에 이게 옳지 못한 명령이란건 본인도 알고 있지만 내가 야훼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말하고 있다.

이 부분에 해당하는 에스겔서의 내용을 머리가 성경에 절여진 기독교권 사람들은 우리 야훼쨩은 그럴리 없다능을 시전하며 히브리 민족이 인신공양을 바친 대상이 몰렉이라는 신이었으므로 야훼는 이와 상관없다 주장할수도 있지만 이 구절에 적혀있는 바가 매우 명확하며 또한 야훼가 본인에게 인신공양을 명령한 게 아니라도 인신공양을 하는 우상을 섬기게 만들었다 하더라도 결국 야훼로 인하여 사람이 인신공양으로 바쳐진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 결과라 할수 있다.

복음시대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구약을 손에 들고 하나님은 사랑이다 전도하는것이 정말 정상적이라 생각되는가?

P.S. 2024년 으로 들어서며 증인을 통틀어 그리스도교에 관해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느끼고 고뇌했던 철 없던 어린시절의 생각들과 탈갤 후 일상생활을 누리며 보고 느낀 점들을 토대로 정보글 아닌 정보글을 다시 작성해 가보자 합니다.

김장로님 만큼 글 솜씨 없고 요즘 세상에 3줄 요약이 아니면 읽기 힘든 장문의 재미없는 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일요일 밤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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