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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의 출판물이 임재를 모순되게 설명했다?? <팩트체크>

지나가다가(61.98) 2019.01.30 14:19:16
조회 185 추천 1 댓글 45
														

벌써 다섯번째 팩트체크 시간입니다.

오늘의 팩트체크 대상은 아래의 글이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worg&no=190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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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처럼 sdfsfd(211.177) 씨는 <하느님의 천년왕국> 책 일부를 인용하였는데 여기서 아주 재미있는 표현이 나옵니다.

임재가 시작되었지만 임재는 아직 안했다??


이 말은 우리가 모순적인 상황을 묘사할 때 우스갯 소리로 하는 이러한 말처럼 해석됩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저는 이분의 이 글을 보고나서 한가지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분이 <임재> 라는 단어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제부터 임재라는 단어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 단어는 마태 24장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마태복음에 사용된 특별한 단어, <임재> 를 직접 인용해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3 신세계역)

그분이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에, 제자들이 따로 그분에게 와서 말했다.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그런 일이 있을 것이며, 무엇이 주의 임재와 세상 제도의 종결의 표징이 되겠습니까?”

(마태 24:3 TR 희랍 사본역)

καθημένου δὲ αὐτοῦ ἐπὶ του ὄρους τῶν ἐλαιῶν προσῆλθοναὐτῷ οἱ μαθηταὶ κατ ἰδίαν λέγοντες εἰπὲ ἡμῖν πότε ταῦτα ἔσται και τί τοσημεῖον τῆς σῆς παρουσίας και συντελείας του αἰῶνος



위에서 <임재> 에 해당하는 희랍어는 <παρουσίας> 이며, 음절은 파루시아 입니다.

이 희랍아 단어를 많은 번역판들이 재림, 오심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가장 정확한 번역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은 주석 사전을 통해 살펴보십시다.


(Vine 신약주석사전)

“파루시아는 ··· 도착과 그 결과로 있게 되는 임재라는 두 가지를 가리킨다.. (중략)..교회의 홀연한 승천의 때인 그리스도의 돌아오심과 관련하여 이 단어가 사용될 때는 그분이 자신의 성도들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오시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이후로 그분이 세상에 나타나시고 보이실 때까지 그들과 함께 계시는 것임재하는 것도 의미한다.”



위의 주석 사전에서는 두가지 뜻을 잘 설명해 줍니다.

즉, <παρουσίας> 에는 "오심" 이라는 뜻만 있는것이 아니라 "함께있다" 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단어라는 것입니다.

특히 유의해야할 표현이 바로 "세상에 나타나시고 보이실 때까지" 라는 부분입니다. 결국 마태24:3 에 사용된 이 "임재" 라는 단어는 나타난 후, 그들에게 보이실 때까지의 머무르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점은 아래의 세이어 주석사전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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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24:3 = The Emphasised Bible 역 )

And, as he was sitting upon the Mount of Olives, the disciples came unto him, privately, saying - Tell us, when these things shall be, - and what the sign of thy presence(임재=함께있음), and the conclusion of the age.




위에서처럼 주석사전과 번역판들에서 "함께 있다" 라는 뜻의 임재가 사용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제공된 주석의 뜻이 합리적인 이유를 이제 그리스어 성경의 다른 구절들에서 함께 찾아보도록 하십시다.

그 대성은 빌립보 2:12 의 성구이며 아래와 같습니다.



(빌립보서 2:12 신세계역)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항상 순종해 왔습니다. 내가 함께 있을 때만이 아니라 지금처럼 떨어져 있을 때에도 더욱더 기꺼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움과 떨림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계속 이루어 나가십시오.


(빌립보 2:12절 TR 희랍 사본역)

ὥστε ἀγαπητοί μου καθὼς πάντοτε ὑπηκούσατε μὴ ὡς ἐν τῇ παρουσίᾳ μου μόνον ἀλλὰ νῦν πολλῷ μᾶλλον ἐν τῇ ἀπουσίᾳ μου μετὰ φόβου καὶτρόμου τὴν ἑαυτῶν σωτηρίαν κατεργάζεσθε


παρουσία


위의 구절에서도 <함께 있다> 에 사용된 단어는 바로 <παρουσίᾳ> 파루시아 입니다.

여기서도 뜻은 분명히 <함께있는> 상황, 즉 머무르고 있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세계역만의 독특한 번역이 아닌데, 다른 번역판도 모두 동일한 번역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개역)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공동) 여러분은 내가 함께 있을 때에도 언제나 순종하였거니와 그 때뿐만 아니라 떨어져 있는 지금에 와서는 더욱 순종하여..

(새번역)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인역) 여러분은 내가 그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지금에도 더욱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위의 일치된 성경 번역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입니까?

<παρουσίᾳ> 파루시아라는 단어는 분명히 함께 머무르는 상태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오는것> 만을 묘사하려 했다면 희랍어, 에코노마이<ἔρχομαι>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이것의 뜻이 <오심> 입니다.

하지만 이 에르코마이<ἔρχομαι> 가 사용된 것이 아닌, 파루시아<παρουσίᾳ> 가 사용되었다면, 이것은 함께 머무르는 상태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가 됩니다.


자 이제 마태24:3 의 내용을 다시 검토해 보도록 하십시다.

여기서 나오는 임재라는 단어 파루시아<παρουσίᾳ> 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번역하자면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4:3 신세계역)

그분이 올리브 산에 앉아 계실 때에, 제자들이 따로 그분에게 와서 말했다.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그런 일이 있을 것이며, 무엇이 주의 "머무르심"<παρουσίᾳ>과 세상 제도의 종결의 표징이 되겠습니까?”


위에서처럼 사도들은 예수가 다시 세상에 "머무르시는 때" 를 무엇으로 알수 있냐고 질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무엇을 보면 <예수의 임재> 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냐는 질문이 됩니다.

그 무엇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6절) 전쟁을 벌이는 소리와 전쟁에 관한 소문

(7절)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왕국과 왕국이 맞서 일어날 것

(7절) 곳곳에 식량 부족이 있을 것
(7절) 지진이 있을 것
(9절) 여러분을 넘겨주고 죽일 것
(9절)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받을 것
(10절)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질 것 (220.177) 포함
(12절) 불법이 증가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
(14절) 왕국의 좋은 소식이 온 땅에 전파될 것

위와같은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자신이 파루시아<παρουσίᾳ> 즉 임재 해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임재는 언제까지 계속됩니까? 14절에서 그 답이 나옵니다.



(마태복음 24:14 신세계역)

그리고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해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리고 끝이 올 것입니다.

(TR사본 역 마태복음 24:14)

και κηρυχθήσεται τοῦτο το εὐαγγέλιον τῆς βασιλείας ἐν ὅλῃ τῇοἰκουμένῃ εἰς μαρτύριον πᾶσιν τοῖς ἔθνεσιν και τότε ἥξει το τέλος


위에 언급된 마지막 부분이 바로 세상제도의 끝을 의미하는 희랍어 텔로스 <τέλος> 입니다.

이 단어는 그 유명한 성경의 아마겟돈을 통한 끝을 나타낼때 사용되는 것으로, 이것이 임재의 끝부분에 해당하는 단어입니다.



이제 결론이 납니다.


1. 임재는 1914년부터 적용될 수 있다.

2. 임재는 1914년부터 시작되었다.

3. 임재의 끝은 마태24장 14절까지의 표징이 모두 성취될 때까지 이다.

4. 따라서 임재는 현재 진행형이며, 끝을 향해 가고 있다.

5. 따라서 sdfsfd(211.177) 의 주장은 엉터리가 된다.




이제 이러한 센세이션을 만들어 주신 sdfsfd(211.177) 글을 다시 분석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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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언급한 출판물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1. 불법자를 멸하는 때는 임재의 끝부분이다 <미래형>

2. 임재가 시작된 때는 1914년이다 <과거형>

3. 따라서 임재가 이미 시작되었고, 이 머무르는 기간은 미래에 "있을 것" 이다.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하지만 sdfsfd(211.177) 의 남다른 해석능력은 출판물의 내용을 뒤바꿔 버리는 스킬을 보여줍니다.

, 출판물은 서로 완전히 다른 <임재> 를 사용하였거나, 출판물이 모순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위의 출판물에서 사용된 <임재> 시작과 끝부분을 나누어 설명한,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이로서 이분이 임재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다는 것이 명백해 졌습니다.


팩트체크 결과 임재에 대한 이분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아래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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