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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선택한 결혼이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8.38) 2024.04.20 18:38:50
조회 204 추천 3 댓글 0
														
사람들을 실제 만나거나 특히 인터넷 각종 커뮤에서

도축론이니 퐁퐁이니 등등 본인의 배우자를 욕하는걸 심심찮게 듣게 된다. 본인도 결혼 생활하면서 와이프에게 불만이 생기거나 화가나서 말싸움을 하거나 말 한마디 없이 냉랭했던 일이 있다.

하지만 결코 우리 둘만의 얘기를 오프건 온라인 이건 얘기하지 않는다.

결국 본인 얼굴에 침뱉기 쇼를 남들에게 보여주는 꼴이 되는 것이라서 그렇다.


배우자를 어떤 계기로 만나고 연애도 하고 조건도 보고 따지고 좋아하다 사랑해서 결국 결혼 했을테고 지금은 시간이 흘러 좋으나 싫으나 니 배우자다.
정내미 떨어져서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차라리 본인을 위해서 이혼해라 그게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이로운거다.
어떤자녀가  흉보는 부모를 좋게 보겠고, 나중에 자녀들이 결혼할 때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겠냐?

여기서 허구언날 주장하는 탈증탈증탈증 단어처럼 니네들도 개선이 안될 것 같으면 이혼하는게 모두에게 좋은거다.
아울러서 이혼했다면 내 전처가... 전남편이... 어쨌네 저쨌네 그만 떠들어라 그딴 얘기도 결국 본인 이미지만 ㅂㅅ만드는거다.

결국 듣는 사람은 3자이고 양쪽 얘기 들어봐야 공평한건데 전처가... 이랬네... 전남편이 이랬네.... 진짜 바보같은 얘기 하는거다.

가령 전 배우자가 외도해서  헤어졌다면 그런걸 얘기하는 건 납득이라도 할만하지... 증명도 어려운 본인 주장 맨날 떠들어봐야 오히려  듣는사람에게 "문제 있는 사람이네"라는 생각만 들게 할 뿐이다.


차라리 모임에서 조금 팔불출 같더라도 본인 배우자 치켜세워주는 사람이 훨 나은거다.

물론 조금 과할 때도 있지만 그게 훨x100  나아보인다.

가정일은 느그들 가정에서 해결하고 남들한텐 오픈하지않는게 지혜롭고 롱런하는 길이다.

이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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