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처럼 병신같이 하나하나 캡처해서 밑줄 긋고 이런 짓은 귀찮아서 못하겠다만, 쿰의 주장 및 그 한계는 자명하다. 그것은 쿰은 단 한번도 1914년 예수가 임재한 사실에 대해서 증명을 못했다는 것이다. 니들도 잘알 보통의 인터넷 키보드워리어처럼, 쿰은 그간 반증인들, 혹은 탈증인들의 신념을 파괴하고 기존 증인의 논리가 옳다는 것을 옹호하면서 나름 쾌감을 느껴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나는 쿰이 사용한 아이피는 이미 다 확보했지만, 또 이 글에 언급하면 도망갈까봐 일단 캡쳐본으로만 남기며 말하지만, 쿰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587년이 아니라 607년이라고 싸우는 것에서는 100% 자기가 이길 확신을 얻은 것 같다만, 정작 1914년에 예수가 임재한 그 증거를 대라는 것에서는 반증할 예가 하나도 없다는 것에서 굉장히 두려움을 느낀 것 같다. 

그러니까 607년 예루살렘이 멸망했으니 2520년을 더한 1914년이 세상 사물의 제도 끝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는데, 막상 1914년에 예수가 임재했다는 증거를 찾아보니 아무것도 없다는 거다. 이게 보통의 증인의 삶이니, 쿰만 불쌍한 건 아니다. 그리하여 쿰은 전략을 바꾸기로 한다. "메시지를 공격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공격해라." 쿰은 이미 증인을 떠났고, 현재 여호와의 증인도 아니라서 그 어떤 인증도 못하는 주제에 내가 최근에 사업상의 일로 장로를 놨다는 이유로 나를 공격하기로 결심한 것 같다. 나를 공격해서, 내 신빙성을 저하시킨다면, 자신의 1914년 임재가 반대로 신빙성을 얻을 것으로 착각한 모양이다. 그렇지만 이곳의 병신은 마냥 만만한 병신이 아닌 것 같다.  내가 바빠도 뭐 자정작용은 잘 이뤄지는 것도 같다. 현역 봉종이라 인증한 새끼지만, 쿰에게 질문했을 때 쿰이 오들오들 떨며 이 배교자새끼!!! 일갈 그런 내용을 질문하는 것 보니 뭐 나로서는 매우 만족이다. 

익히 언급한대로 쿰 이새끼는 나이가 적지 않은 50대 혹은 그 이상이라서 앞으로 또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와, 자기가 반증 못한 내용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정신승리할 것으로 사료된다.그렇지만 이 병신이 병신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자명한 사실이다. 쿰이 완전히 jw가 틀린 종교라는 걸 알 때까지 니들의 많은 의문 및 공격 부탁한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