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기츠 완전독본 타케베 나오미×타카하시 유야 인터뷰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6 08:57:19
조회 1840 추천 19 댓글 4
														

20b7d435f1da21b27cf1dca511f11a39e9c26fae6b4e9e856c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견인해온 프로듀서 중 하나・타케베 나오미가 레이와 가면라이더를 첫 담당. 그리고 「가면라이더 제로원」으로 레이와 시리즈의 포문을 연 각본가 타카하시 유야가 다시 메인 라이터로 복귀하여 TV본편 전화를 집필한 「가면라이더 기츠」. 양자 대담으로, 본작이 목표로 한 지금의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가면라이더의 본연의 자세에 다가선다.





생존게임 설정과 거장의 명작에 대한 리스펙트



-이번에, 우선 먼저 물어보고 싶은 것이, 타케베 씨와 타카하시 씨가 태그를 짜게 된 이유……..라는 것도, 라이더 팬 여러분은 타카하시 씨라고 하면 역시 오오모리 타카히토 프로듀서와의 협업의 인상이 굉장히 강하다고 생각하네요.


타케베 얼마 전에, ”전 애인“ 이라고 말해졌었군요(웃음).


타카하시 어느 쪽이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같이해왔던 상대(웃음).



-어떤 계기로 타케베 씨는, 타카하시 씨를 「가면라이더 기츠」로 불러들인 것인가요?


타케베 「기츠」 와 별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게임인 「라이드 카멘즈」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서…..그 기획은 「기츠」보다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타카하시 씨에게 시나리오를 부탁해야겠다고 생각해서요. 오오모리 군에게 “괜찮을까?” 라고 물었더니, ”괜찮습니다“ 라고 해서(웃음), 실은 「기츠」 전부터 타카하시 씨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타카하시 공인 볼륜이라고 하는(웃음).


타케베 그래서 한 달에 몇 번인가 「라이드 카멘즈」의 회의를 하고 있던 시기에, 저는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도 참가하고 있었습니다만, 다음 라이더의 치프 프로듀서를 해달라는 이야기가 들어와서. 연말쯤이었을까, 협의 중에 “유야 씨, 역시 다음 라이더와 병행하는건 무리겠죠….”라는 이야기를 했더니, “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용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했어서, 연초에 재차 “대하드라마적인 것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더니, 비교적 의견이 일치했다고 할까, 타카하시 씨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그리고 직접 TV본편은 다 쓰고 싶다는 이야기도, 그때 나왔었나.


타카하시 「라이드 카멘즈」도 있는 가운데, 동시 병행으로 2작품 모두 같은 프로듀서와 하는 것도 경험으로서는 좋지 않을까 해서.


타케베 1주일에 3번 정도 회의를 하던 시기도 있었으니까요.




-타카하시 씨는 TV본편의 메인 라이터로서는 세번째입니다만, 아직 가면라이더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구나, 라는 느낌이었나요?


타카하시 역시 처음에는 ”소재가 다 떨어졌을까“, ”비슷한 이야기가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만, 라이더는 자유도가 높은 시리즈입니다. 물론, 이시노모리 선생님의 원작에서 계속되는 “친족 사망”이라든가 “괴인 유래의 히어로”같은, 최소한의 “라이더다움”은 의식하고 있습니다만, 라이더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3번째 작품으로 다시 한 번 느끼고, 「기츠」는 1년간, 프레시한 기분으로 쓸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뭐, 제 버릇으로 비슷한 캐릭터도 나옵니다만(웃음), 대체로 세계관 등은 이전 2편과는 전혀 다른 터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생존게임적인 세계관 설정은, 타카하시 씨로부터?


타케베 아뇨, 그런 구조는, 이미 기획의 이야기에 들어갔을 때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최종화를 몇번이나 한다‘ 라든가, 윤회전생이라든가……. 타카하시 씨에게는 ’데즈카 오사무 선생님의 「불새」 같은 것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어서. 그러니까 부제의 「여명편」 라든가 리스펙트네요, 그건. 라이더는 이시노모리 쇼타로 선생님 원작이므로 이것은 말할 수 없으려나 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니, 데즈카 선생님은 이시노모리 선생님도 존경하던 만화가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타케베 물론 이시모리 프로 씨와의 협의에서도 그 얘기를 꺼냈고, 나카자와 감독과는 “그럼, 에이스가 「불새」에서 불새의 포지션이 되는걸까나?” 같은 얘기도 했네요. 이야기의 구조도 과거와 미래에서 현재에 가까워진다는 전체 구성에 조금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네요. 저런 장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네요…..역시 세대이기 때문에. 사카모토 감독님께서는 “젊은 세대는 모르는거 아냐?“ 라고 걱정하셨습니다만(쓴웃음).


타카하시 「불새」 리스펙트라고 하는 부분은, 주로 에이스의 설정이라고 할까 캐릭터에 관련되게 되었네요.



-메인 설정으로 가져간다는 것이 아니라, 에이스에 집약하여 종반의 열기에 활용했다는 것인가요?


타카하시 장이 끝나고 세계가 다시 만들어질 때 더 세계가 팟하고 바뀌는 게 좋지 않을까…..좀비에게 완전히 지배되고 있는 퇴폐적인 세계라든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계속 촬영할 수 있는지를 포함하여, 윤회전생이라는 키워드로부터 세계 자체를 격변시킨다는 것은 어렵고. 그 부분을 여러가지 이야기해 나가는 사이에, 아무리 세계가 다시 만들어져도 에이스만은 기억을 계속 계승하고 있다, 라고 하는 부분에 윤회전생이 집약되게 되었습니다.


타케베 「불새」는 사람은 모두 어리석고 연약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해서요. 그것을 타카하시 씨는 ’모두의 소망‘ 이라는 「기츠」의 테마에 포함시켜 주신 것은 있네요. 그리고, 에이스의 이야기로 말하자면, 모두의 위에 서서 지침이 되는, 조금 강한 ‘절대 주인공’ 같은 것을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은 이야기했습니다.


타카하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도 「가면라이더 제로원」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라이더가 된다는 주인공상이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강한, 이야기의 수수께끼를 이끌어 가는 존재로 하고 타이쿤인 케이와를 초반에 기존의 주인공과 비슷한 입지로 하자는 것이 캐릭터 조형의 당초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츠」의 캐릭터 만들기에서는라이더의 조형, 디자인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여우와 너구리’ 라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책사 형태의 여우에, 언뜻 보기에 평화주의자처럼 보이지만 검은 일면을 가진 너구리라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같은 것이 캐릭터 만들기에서 살려낸 부분이 있네요.



-여우와 너구리라는 것이 굉장히 스트레이트한 대비기 때문에 심플하게 결정된 것일까 생각했습니다만, 거기에 가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들었네요.


타케베 여우는 처음에 정해져 있었고, 2호 라이더적인 포지션이 계속 부엉이…….지금의 케이로우였습니다. 디자인 팀으로서는 두뇌파 2호 라이더라는 디자인에 자신이 있었던 것이네요. 하지만 타카하시 씨와의 협의에서 이야기의 방향성이 진행되어, 아무래도 지적인 캐릭터는 맞지 않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ADK의 후루야 다이스케 씨가 “여우라면 너구리지” 라고 말씀하셔서(웃음). 그 때, 너구리 라이더의 디자인은 언젠가 낼 수 있으면 정도의 서브적인 위치였습니다만, 2호가 된다고 해서 브러시업해 주었습니다. 너구리 모티브의 히어로는 괜찮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라이더는 쳐진 눈으로 녹색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잘 들어갔네요. 그래서 제대로 여우와 너구리로 CF까지 정해오셨기 때문에 ADK 씨는 정말 대단하구나, 역시 광고 대행사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포멧을 흐트려 카타르시스를 낳다




-복수 라이더 작품으로 한다는 안은 초기 단계부터 나와있던 것인가요? 그렇게 된다면 역시 「가면라이더 류우키」 같은 ‘라이더의 생존’이라는 것이 기획의 중심이 되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만.


타케베 라이더의 생존이지만,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것을 하려고 하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룰이 있고, 룰로 승리해 가는. 그러니까 「류우키」 처럼, 기본적으로는 라이더들끼리 싸우지 않는. 역시 직접 라이더끼리 계속 싸우는 것은 벌써 20년 이상이나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으면, 보고 있어도 그렇게까지 즐거워지지 않는다는 생각도 있기 때문에(웃음). 기획 시 살아남기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이 굉장히 유행하고 있었는데, 그런 종류의 게임이라면 많은 게임 참가자, 즉 라이더도 필요해지기 때문에. 그렇기에 「기츠」의 대단한 점은 명확한 간부 괴인과의 대결이나 게스트 에피소드가 아니더라도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라이더가 게임에서 이겼느냐로, 프로그램에 카타르시스가 성립한다는 것이 수수하게 새롭다고 할까, ‘이렇게 할 수 있었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매 화의 에피소드에 법칙이 없는, 정해진 것이 없는 것이 「기츠」의 좋은 점입니다. 최근의 라이더에서는, 게스트 괴인이 있고, 이런 시간이 있어, 조직에 소속하는 2호 라이더가 등장하고……그것은 우리 시라쿠라 신이치로도 말했던 것이지만(웃음), 패턴에 너무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 ‘가면라이더는 이런 느낌이지?’ 라는 방식을 근본부터 바꿔보자는 데서 우선 생존 게임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을 생각하는 것은 힘들었네요. 항상 타카하시 씨와의 게임 내용을 결정하는 회의에서는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보기에 좋고, 하지만 합성에는 별로 의존하지 않는다는 게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려웠네요.



- 「포트나이트」나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최근의 온라인 게임도 의식했나요?


타카하시 그건 어느쪽이라고 하면, 흉내놀이라든가, 시청자인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알기 쉬운 쪽이 더 머리에 있었네요. 여러 라이더라는 것은 모든 라이더의 헤이트 컨트롤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상대가 괴인이라면 어쨌든 괴인을 나쁜 놈으로 만들어, 쓰러뜨려 시원하게 하면 라이더의 멋짐도 생기고, 그 회차에 카타르시스도 생기지만 라이더끼리의 경우는…..어떻게든 도중부터, 쟈마토를 해치우는 식으로 시프트를 했습니다만, 거기에도 이겨내어 가야 하는 ‘라이더끼리의 싸움’의 요소는 있어서. 거기서 특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각각의 치사함이라든가…..치사함도 멋있는 치사함이라면 좋겠지만, 꼼수라면 갑자기 격이 떨어지잖습니까. 그 부분을 속이는 방법같은 것은 굉장히 섬세하게 그려야 했어요.


타케베 역시 가면라이더는 히어로 작품이기 때문에 소원도 있고 사리사욕, 자신을 위해서만 할 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케이와같은 캐릭터는 역시 사람을 위해 뛰거나 희생하거나 하는 그런 가면라이더적인 행동을 한다는 의미에서도 귀중한 캐릭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츠」 는 최근 레이와 라이더와 비교해도 예전 헤이세이 라이더 정도로 대상연령이 높아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점은 의식하셨나요?


타케베 가면라이더는 사부로쿠, 즉 3세부터 6세까지가 메인인 시청층이라고 많이들 하는데, 조금만 위로 올리고 싶다는 이야기는 우리 안에서도 나오고 있어서요. 실제로 막 시작했을 때 6세보다 큰 아이들도 지금까지보다 더 봐주고 있었다는 실감은 있었습니다.



-헤이세이 라이더같다라고 하면, 오프닝 영상에서 에이스에게 매그넘 슈터 40X를 겨누는 컷이 있었네요. 그건 「가면라이더 아기토」 의 오프닝에서 히카와 마코토가 총을 겨누는 컷처럼, 본편에는 한층 애틋한 이미지 영상 같은 것일까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타케베 「기츠」 에서는 클라이맥스에서 제대로 했네요(웃음). 그건 역시 유야 씨의 프로 의식, 프로 근성입니다!


타카하시 아니아니, 요상한 크리에이터 의식이라고 하는 편이….(웃음).



-처음부터 그런 장면을 한다는 얘기가 있었나요? 아니면 오프닝 영상에서 영감을 받고?


타케베 1밀리도 저런 전개는 이야기에 나와있지 않았네요(웃음). 그건 나카자와 감독님이 분위기를 우선해서…..


타카하시 그 오프닝에 관해선 나카자와 감독이 각본가에게 보내는 장대한 러브레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행장일지도 모르겠네요(웃음).



-에이스를 묶는 철조망같은 것도 본편 종반이나 V시넥스트 등에서 제대로 회수하고 있었네요.


타카하시 46화의 철선은 사실 시바사키 감독으로부터 “할 수 있는 거 아냐?” 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거다!” 가 된 부분입니다. 디자이어 그랑프리 로고에도 약간 그런 요소가 있잖아요. “왜 그런 디자인이지?” 라는 것부터 역산해서 생각할 수 있었던.


타케베 그리고 츠무리 역의 아오시마 코코로가 오디션 때부터 “그림자가 있는 쪽이 연기가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하고 있었고, 나카자와 감독도 그쪽 방향에서의 연기를 시키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 오프닝이 태어난 부분도 있겠네요. 오디션 때 “밝게 해 봐” 라고 해도 어딘가 좋은 의미로 그림자가 있는 미스터리한 여배우였으니까요. 단지, 라이더 편의 캐릭터로 여성을 원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츠무리는 라이더의 편‘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협의하여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감독진은 아오시마 씨를 좀 더 미스터리한 방향으로 찍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요?



-초반의 츠무리는 정말 미스터리라고 할까, 「가면라이더 555」의 스마트 레이디적인 위치의 캐릭터가 될까, 라는 느낌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타케베 코코로 짱은, 확실히 그런 역할이 사실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네요. 결과적으로 밝은 캐릭터가 된 것은 역시 감독 각각의 츠무리의 귀여움을 낸다는 아이디어였군요. 에이스와 가족이 된 세계에서의 연출이라든가, 폭탄으로 날아가거나, 메론빵 우물우물이라든가.



-그런 의미에서도 「기츠」 는 더블 히로인의 라이더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초는 네온을 메인 히로인으로 진행한다는 생각이었을까요?


타카하시 가면라이더는 지금 남자아이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의미에서도 나고로 변신해서 싸우는 네온이 히로인이거든요. 단지, 메인 라이더들이 줄지어 서면 아무래도 남자가 변신하는 라이더 쪽에 존재감이 생겨버리는. 그래서, 네온을 히로인으로 세우기 위해선, 제가 기합을 넣고 가지 않으면 묻혀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초반 3 ・ 4화를 네온에게 나눈 것은 그런 부분도 있었네요. 그만큼 열심히 해도 라이더라는 입장이 아닌 츠무리는, 의상도 포함해서 딱 보면 메인 히로인으로 보이지만요(웃음).



-네온의 아가씨라는 설정에 대해서는?


타카하시 강한 여자가 변신하는 라이더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있었기 때문에, 쭉 귀여운 여자가 변신하는 라이더로 하고 싶다는 것이 우선 있었네요.


타케베 반짝하는 눈빛의, 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무서운 느낌으로도 생각되는 오네상이, 바지를 입고 변신하는 타입의 여성 라이더가 레이와에 들어와서 계쏙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고에 대해서는 ‘플레어 스커트로 변신해도 좋잖아’란 것이었습니다.


타카하시 고양이 모티브라고 하는 특성도 있습니다만, 교활하다든가 어리광을 잘 부린다든가, 사람을 이용해 놓고 ”용서해줘냥!“ 으로 끝내버린다든가(웃음), 그런 조금 ”요망하고 귀엽다” 방향으로 가고 싶었던 것이 있네요. 그야말로 “요망하고 귀여운게 뭐가 나빠?” 랄까.






디자이어 그랑프리와 현실의 “오시 문화” 의 융합




-아까 대상 연령을 올리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기츠」는 설정 자체는 상당히 복잡하지요. “이 룰은 역시 너무 복잡하지 않나?” 같은 걱정이 대본을 협의할 때 발생하지 않았나요?


타카하시 역시 게임의 규칙은 자유도가 높은 만큼, 조금 어그러질 것이라는 생각은 머리에 있었습니다. 이쪽이 정한 룰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시청자는 그것을 받아들일 뿐…..라는 방송으로는 하고 싶지 않은. 그 룰로 나오는 필연성같은 것은 가급적 방송 내에서 밝혀야 하는. 지금은 조금 기분 나쁜 룰이더라도, 나중에 “아, 저런 룰이었구나!” 라고 알 수 있도록, 그다지 섬세한 가지와 잎이 많지 않은 룰로 하려고는 생각했습니다.


타케베 가면라이더든 슈퍼전대든, 앞으로의 일은 하면서 생각해 가는 것이 상례입니다만, 이른 단계에서 정해져있던 것은 ’이것은 미래의 리얼리티 쇼였습니다‘ 라는 공개였습니다. 타카하시 씨가 가지고 오신 플롯에 그 후의 전개와 함께 확실히 쓰여 있었네요. “벌써 이렇게 완성되어 있군!” 라고 놀랐습니다만(웃음).


타카하시 플롯에 적은 상정으로부터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말이죠.



-예를 들어, 부스트 버클이 케이와에게 와 있던 것은…..라든가, 그런 리얼리티 쇼에 있어서의 도네적인 것이었다는 공개는 처음부터 상정하고 있고, 오히려 시청자에게는 “왜 이놈만, 조금 형편주의 아닌가?” 같은 위화감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인가요?


타카하시 결국, 게임을 설정하고 있는 것이 누구며, 왜 룰을 정하고 있는 것인가가 있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이런 게임입니다” 라고 주장하는 이상, 운영측에 뭔가 룰이 없으면 안 됩니다. 보는 사람들은 “정말 세상을 지키고 싶다면 더 다른 방법이 있을 텐데”라고 생각해버릴 테니까요. 게임 속에서의 우연성이라든지에도 제대로 된 이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리얼리티 쇼로 있다든지 서포터가 도네를 보낸다든지, 그런 설정은 오히려 어떻게든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었던 느낌입니다. 서포터 라이더들과 태그를 짜서 싸운다는 부분도 처음에 저희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타케베 「기츠」에서 즐거웠던 것은, 지금의 ‘오시 문화’ 라는 것과 매치한 전개를 만들 수 있었던 부분이네요.



-미래인인 서포터가 잔뜩 있고, 그 안에서 특히 대형고객같은 존재가 작중에 나온 캐릭터들이라는 거죠?


타케베 네, 아이돌 TO군요(웃음). 그것은 협의 때에도 이야기했습니다.


타카하시 먼 미래에 지금과 같은 돈의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겠지…..라는 것이네요.



-현대에도 미래인이 아닌 스폰서가 있는 것인지?


타카하시 정보통제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군요. 이 SNS 사회, 바로 게임이 확산되잖아요(웃음). 그러면 디자이어 그랑프리 운영도 좀 더 까다로워질 테니까 쿠라마 재벌이 정부나 경찰이나 언론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아까 게임의 규칙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디자그랑의 설정 자체도 상당히 복잡하죠. 역시 한 번에 꺼내 버리면 혼란스러울지도 모른다고 해서, 1화씩 조금씩 꺼내간 것인가요?


타카하시 생존게임 계열의 만화는 단행본이 되면 각 이야기 뒤에 설정이나 규칙이 적힌 페이지가 들어갈 수 있잖아요.



-생존게임계는 아니지만, 유명한 작품이라면 「진격의 거인」이라든가 「데스노트」등에도 그런 페이지가 있었네요.


타카하시 그렇네요. 그건 타케베 씨로부터의 오더였습니다. 매회매회, 룰을 낸다는.


타케베 계속 보는 사람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처음 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알기 쉬운 패키지감이네요. 이건 정말 어려워서 아직도 이 명제는 양쪽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만.......하지만 역시 1년 방송하는 라이더는 그런 부분을 요구받기 때문에요. 다만, 마침 「기츠」는 TTFC와 TELESA에 더해 프라임 비디오를 비롯하여 많은 전달 플랫폼에서 가면라이더를 볼 수 있게 된 타이밍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시대네요. 모두의 평판을 듣고, 방송으로 정리해서 20화 정도 본다고 하는.



-이번과 같은 알기 쉽게 길게 서있는 작품에도 열중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장까지 오늘은 보자"같은.


타카하시 가면라이더는 "이런 느낌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까나"라고 시청자들이 생각하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기에. 역시 1년은 길기 때문에 이 정도 보면 일단 끝이 난다, 라는 것은 머리에 떠올리면서 쓰고 있었습니다. 어느 일정기간 동안 라이더의 입지가 바뀌거나, 세력도가 변화하거나 하는 것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거죠. 이번에는 8~9화 계속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타케베 최초의 컨셉으로서 타카하시 씨에게 말씀드린 '최종회를 몇번이나 한다'와 연결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여러 번 최종화를 쓰시는 타카하시 씨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타카하시 아니요, 그것을 말한다면 몇 번이나 최종회를 찍은 감독분들도 힘들었을 테고.....특히 나카자와 감독은 시작부터 정말 몇번이나.


타케베 나카자와 감독은 시작 시의 의견도 참고했고, 부감적이라고 할까, 조금 우리와는 다른 시점에서의 코멘트를 주셔서 나카자와 감독이 있었기에 「기츠」의 세계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있었습니다.





연기 미경험자와 십대의 캐스트들



-이번, 캐스팅에 대해서는, 어떤 의도로 결정되었을까요?


타카하시 칸 (히데요시) 군은 그때까지 거의 연기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첫 번째 대본 읽기 때, '코미디 방향의 연기는 현시점에서는 무리가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되어, 사람을 속이는 여우인 에이스라는 캐릭터는 좀 익살스러운 말을 하는 조형으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좀 더 쿨한 방향으로, 2천년 산 살벌한 남자라는 식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에이스라는 캐릭터는 칸 군이 연기해 주었기 때문에 태어난 부분이 있네요. 외모나 키도 그렇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천성적인 분위기......'스타 오브 더 스타즈 오브 더 스타즈'라는 것도 칸 군만의 일종의 스타성을 민 결과입니다. 물론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연기도 잘 하게 되고, 좋은 얼굴이 나오는 확률이 올라갔네요.


타케베 원래 제1・2화의 각본에서, 에이스는 조금 '스타'라는 느낌의 컷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노리고.....라는 부분도 그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칸 군은 「돈브라더즈」 오디션도 보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인상에 남는 아이구나'라고는 생각하고 있었고, 그가 가진 '절대적 존재감'같은 것부터, 최종적으로는 주역의 결정은 비교적 스무스하게 되었네요. 다만, 모쿠다이 (카즈토) 군이 오기 전에는 "혹시 에이스가 아니라 미치나가일까?" 라는 의견은 나왔었지만요.



-그럼, 모쿠다이 씨는 바로 미치나가 역으로?


타케베 전원일치로 "모쿠다이 군은 버파로 하자!"라고(웃음). 모쿠다이 군과는 만난 것이 늦었습니다만, 그가 오디션에 와 주었기 때문에, 칸 군을 에이스로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와 역의 사토 (류가) 군을 포함해 메인 남성 라이더 3명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아졌죠. 조금씩 다른 타입의 세 명이 잘 빠졌다고 해야 되나?



-사토 씨도 완전히 연기 미경험이었다고 합니다만, 이번에는 메인 캐스트에 미지수인 배우가 많았던 인상이네요.


타케베 몇 번이나 드라마에 나왔던 것은 모쿠다이 군 정도였죠. 그 점은 약간, 현장에 고생을 끼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단지 뭐라고 해야 할까요......오랜 세월 오디션을 보고 있으면, 7번째・8번째의 역을 2, 3년 정도 해온 아이보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가 역시 반짝반짝하고 있는 것이군요. 칸 군처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신이거나 사토 군처럼 음악 활동이 메인이거나 하는 아이가, 1년간 하는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에서는 성장할 확률이 높거든요.


타카하시 타케베 씨 필두 프로듀서진뿐만 아니라, 감독분들도 모두 그걸 알고 있는 것은 있지요.



-호시노 유나 씨에 대해서는?


타케베 네온은 아가씨가 인플루언서라는 설정이기에 만났을 때 반짝반짝 빛난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오디션에서는, 연기의 센스도 보여 주었고......1년간, 가장 연기가 안정되어 있었던 것 아닐까요. 그녀는 노래나 모델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여배우 지향이 강해서.


타카하시 3・4화의 단계에서 "아, 이제 네온에 대해서는 괜찮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러니까 "좋아, 지금부터의 전개로 한번 괴롭혀볼까!"라는(웃음).


타케베 라이더는 남아 지향 프로그램이잖습니까. 어린 남자아이는 예쁜 오네상에 대해 사실은 흥미가 있는데(웃음). 쑥스러워서 별로 환영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아이를 메인으로 한 에피소드는 그렇게 많이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비교적 네온 에피소드가 많았죠.


타카하시 라이더로 변신하는 히로인으로서, 연기하는 것이 호시노 씨였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많았습니다. 주먹을 돋보이게 하는 히로인.....주인공을 지지해 주인공을 긍정해 주는, 통칭, '정실 히로인'이 계속되고 있던 것도 있어서.....지금의 것은 시라쿠라 메모에 쓰여져 있던 것입니다만(웃음), 그렇지 않은 히로인상을 만들려고. 게다가 3・4화를 보면, 에이스와도 케이와와도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그녀 혼자서 「기츠」에서 여성 주역으로 성립되는 이야기를 찍고 싶다는 스기하라 (테루아키) 감독의 생각이 굉장히 느껴졌습니다. 그건 호시노 씨의 연기력과 인간력이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케베 그래, 인간력! 불과 17・18세에, 정말 주위에 대해 눈치가 빠른 아이로, 노력가로, 힘든 얼굴을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10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라고, 존경하게 되네요.



-10대 캐스팅이라고 하면 베로바 역의 나미키 씨도 굉장히 젊죠.


타케베 그렇네요, 연기를 잘하니까 좀 더 연상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촬영 합류할 때는 15살 정도였으니까요.


타카하시 결과로, 실제 나이보다 연상으로 보이는 곳은 설정과 잘 맞았던 것이네요. 실은 350세니까요(웃음).


타케베 「기츠」는 10대 배우들이 많이 모였었군요. 모쿠다이 군도 10대고..... 게다가 스즈키 후쿠 군! 역시 후쿠 군의 케스팅은, 스스로 말하기도 어렵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정말 방송을 끝까지 끌어당겨 주시고.


타카하시 결과로, 주인공의 파트너 포지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캐릭터로.


타케베 아까의 오시 문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진이 라이더로 변신했을 때 시청자 여러분의 "후쿠 군을 응원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굉장히 느꼈습니다. 거기서 작품 자체를 팬 분들이 한 번 더 끌어당겨 주신 것 같아요.


타카하시 미래인이라고 하면 우리와 동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라이더를 응원하는 서포터의 설정은 조금 이해하기 어렵죠. 그 공감성을 얻는 데 굉장히 베스트적인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감정과 비슷함으로써, 작중의 서포터들도 그렇게 타이쿤이나 나고나 버파를 보고 있구나하는 식으로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다 네네 씨는, 나왔을 때부터 계속 "저는 언제 없어지는 것일까요...." 라고 불안해하면서 연기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타케베 엣, 그랬던 것인가요!?



-사라와 같은 일상의 상징적인 역할은, 언젠가 평화로운 날들이 깨졌을 때 퇴장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자니, 의외로 계속 살아남아서....라고 말씀을.


타케베 과연, 그렇군요. 케이와의 각성을 위해 목숨을 잃는 전개라든가요.......하지만 사라는 처음에 변신할 예정도 없었습니다. 하쿠비로의 변신이 결정되었을 때는, 네네 짱으로부터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만, "아니 이 앞에 큰일이. 이렇게 감사의 말을 들어서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듣고 있었습니다(웃음).


타카하시 변신해도 계속 당하고만 있었으니까요(웃음). 지금까지는 '라이더는 변신만 하면 강하다, 지지 않는다'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라고 말해지는 것이 「기츠」의 세계관이기 때문에, 제대로 경험이 없으면 라이더라도 약하다는 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네요. 사라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키야마 츠바사 씨는, 타카하시 씨와 무대에서 같이 일을 하셨다고 하는데요.


타카하시 캐스팅이 사키야마 씨로 결정되었을 때 잠깐의 게스트로 나오는 것만으로 끝나기에는 아까운 배우라는 것은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펑크잭의 차례를 늘리려고 생각했습니다. 젊은 아이들이 그의 연기를 보는 것으로, 「기츠」의 연기의 질도 올랐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저는 좀 더 윈으로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강합니다만. 그렇지만, 아까 후쿠 군 얘기는 아니지만 윈도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주인공의 파트너 포지션 중 한 명이 되지 않았을까요?





캐릭터를 대하는 시각이 바뀐 「기츠」



-마지막으로, 「기츠」 1년간을 돌아보면서, 서로의 인상은?


타케베 유야 씨 덕분에 즐겁고 알찬 1년이 되었습니다(웃음).


타카하시 정말입니까? (웃음)


타케베 타카하시 씨는 바로 "그건 이런 거네요"라든가 "그랬으면 이런 길이 있어요"라든가, 협의에서 굉장히 제안이 빠릅니다. 각본가 입장에서는 혼비백산해서, 모두의 의견을 나중에 정리하면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는 것이 정말로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타카하시 씨는 그런 것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그것이 굉장히 빨라서 꺼내오는 것이 많습니다. 「기츠」는 타카하시 씨 덕분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곳에 데려가 주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저와 함께 일을 한 것에 의해서, 타카하시 씨에게도 오오모리 군 때와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 것이면 좋겠다싶은(웃음).


타카하시 저는 원래 오오모리 씨의 상대이기 때문에 타케베 씨의 작품에 관여하지 말았어야 하는데요(웃음), 이건 농담으로, 요즘 남성 여성 운운하는 말은 조금 꺼려지는 시대이긴 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역시 남성 프로듀서와 여성 프로듀서와의 일의 차이를 「기츠」에서 여실히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캐릭터에 대한 시각이 180도 다르구나하고.


타케베 그래도, 그건 있네요. 다른 생물이라 해도 좋을 정도니까요.


타카하시 여성 프로듀서의 감각으로 만드는 가면라이더라는 체험이 매우 신선하고, 저는 캐릭터에 대한 시각이 매우 일면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면라이더상이라는 것을.....지금까지 바꾸려고 해도, 어딘가에서 비슷해져 버렸던 부분이, 타케베 씨와 일을 하는 가운데 "이런 생각도 있는 것인가!" 라고 영향을 받으면서 바꾸어 만들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신선한 기쁨이었네요. 가면라이더란 최근은 여성층 팬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기츠」는 소년이 보는 가면라이더, 마음이 소년인 어른이 보는 가면라이더로 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녀가 보는 가면라이더난 마음이 소녀인 어른이 보는 가면라이더로도 성립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 - - - - - - - - - - - - - -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15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824725 번역 미소의 행방 가사/번역 걍하는지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 103 4
824631 번역 ㄴㅌㅊ) 일하는곳 근처에 이런거 붙어있네 [7] Sungk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5 587 0
824465 번역 사랑이 멈추지 않아 가사/번역 [2] 걍하는지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85 8
824441 번역 호퍼1 성우 후쿠엔 미사토 트위터 코멘터리 [1] 서킷브레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349 20
824410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나미키 아야카 인터뷰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78 1
824409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미즈에 켄타 인터뷰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20 0
824112 번역 이번화 호퍼1 성우 후쿠엔 미사토 비하인드 [9]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142 32
824096 번역 THE SKY'S THE LIMIT 가사 번역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452 21
824032 번역 트윗펌) 스케보즈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7] CookieCre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537 43
823990 번역 공홈 발 알과 최종폼 서사 [6] 진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755 27
823693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슌도 미츠토시 인터뷰 [3]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343 1
823692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스즈키 후쿠 인터뷰 [1]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16 1
821352 번역 기츠 완전독본 나카타×에이토쿠×미야자와×나와타 슈트액터 인터뷰 [1]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20 4
820736 번역 가면라이더(1971) 5화 - 해마의 마을의 권(하) [3] 마갤용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60 9
820735 번역 가면라이더(1971) 5화 - 해마의 마을의 권(중) [2] 마갤용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18 8
820734 번역 가면라이더(1971) 5화 - 해마의 마을의 권(상) [2] 마갤용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12 9
820707 번역 기츠 완전독본 후쿠자와, 미야자키, 하야마 감독 인터뷰 [2]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18 5
820068 번역 -신 가면라이더 쇼커 사이드- 50화 마지막 말 [7] 윗집시끄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63 14
819158 번역 론리 가면라이더 가사/번역 걍하는지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06 9
819101 번역 난무 Escalation 가사/번역 [11] 걍하는지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41 17
819100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시다 네네 인터뷰 [1]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59 4
819099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고토 다이 인터뷰 [4]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63 10
819084 번역 아웃사이더즈 6화 예고 니코동 코멘트 [13]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390 27
819080 번역 나시타로 돌아온 에볼토 [7] 걍하는지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221 19
819033 번역 레도루)레몬 핥는 그거 [6] 124.54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907 5
818501 번역 후토탐정 145화 [22] 1163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697 40
818338 번역 번역)-가브리! [1] 끌리는데로하는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594 3
817261 번역 다음주 갓챠드 줄거리 [1] 진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74 3
817051 번역 (번역)키도가 아사쿠라를 신경쓰는 만화 [16] 끌리는데로하는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174 30
816526 번역 -신 가면라이더 쇼커 사이드- 49화 해비타트 [3] 윗집시끄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11 13
816067 번역 (번역)만약 아사쿠라가 키도를 신경 쓴다면? 만화 [1] 킴모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91 10
815718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사키야마 츠바사 인터뷰 [5]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29 2
815616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모쿠다이 카즈토 인터뷰 [1]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650 17
815615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호시노 유나 인터뷰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446 2
814217 번역 (가사/번역) 가면라이더 겐무 테마곡 Wish In The dark 니라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33 1
814216 번역 후토탐정 144화 [17] 1163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5224 38
814079 번역 래도루) 지금까지의 줄거리 [15] iIlilliIllillIliIil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296 42
813454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사토 류가 인터뷰 [2]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11 16
813350 번역 기츠 완전독본 배우 칸 히데요시 인터뷰 [2]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530 21
812998 번역 카구야사마 배우 오늘의 트윗 [1] CookieCre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650 5
812153 번역 기츠 완전독본 야마구치 쿄헤이, 타사키 류타 감독 인터뷰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87 0
812136 번역 기츠 완전독본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 인터뷰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12 1
812135 번역 기츠 완전독본 시바사키 타카유키, 카미호리우치 카즈야 감독 인터뷰 [1] 파운드케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00 2
811890 번역 -신 가면라이더 쇼커 사이드- 48화 알고 싶어 [3] 윗집시끄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19 14
811480 번역 갓챠드 27화 오디오 코멘터리 요약 [1] 윗집시끄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15 16
811182 번역 기츠 초전집 타케베 나오미×타카하시 유야 대담 [3] 윗집시끄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477 1
810990 번역 원조 이터널 배우 마츠오카 미츠루의 금일 트윗 상세 번역 [23] CookieCre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163 47
810989 번역 이터널 배우의 다음주 갓챠드 언급 [1] 샤바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07 2
810948 번역 84무인 수록 대사 대충 번역 [6] 아그니레이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71 1
810869 번역 W-L-X 〜W got Lost in Matrix〜 숏버전 가사/번역 [1] 걍하는지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5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