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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정리 [신무의 새 번외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4.27 15: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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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핫칸 엔딩을 클리어하면 씬 회상 란의 마지막 칸에 신무의 새라는 회상이 생김.



신무의 새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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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 이카루는 강도에 당한 여인의 영혼을 회수한다. 그 여인은 앞이 보이지 않는 딸과 함께 있었는데 딸을 부탁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며 숨을 거둔다.

수 년 후, 이카루는 우연히 그 산에서 그때의 소경이었던 딸과 마주친다. 소녀는 얇은 비단이라는 뜻의 우스기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 통성명을 하고 이제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벌써부터 홀린 이카루는 그 이후에 때때로 우스기누가 사는 산에 찾아간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우스기누가 마을로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경이 쓰였던 이카루는 이전에 우스기누의 뒤를 스토킹해서 알아낸 낡아빠진 절에서 열에 시달린 채 엄마꿈을 꾸고 있는 우스기누를 발견한다. 아무것도 못먹었다는 우스기누를 위해 열매를 따 온 이카루는 왜 마을에서 살지 않는지 물어본다.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 앰이 죽은 장소인 산이 좋다는 우스기누쟝.

신무산으로 돌아온 이카루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신무의 새를 만난다. 저런 생각을 가진 넘들은 발광좆에게 쓱싹당해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카루는 쓰잘데기 없는 생각하지 말라며 충고한다. 그 날, 우스기누와 앰이 나오는 꿈을 꾸며 좆간들은 환생하면 어차피 같은 영혼인데 왜 그럭케나 생전의 혈연과 기억에 집착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며칠 후, 이카루는 우스기누가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을 팔아 식량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혼자사는 장혜소녀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불쾌감을 느끼고, 자신이 그때 앰의 영혼을 거둬가지 않았으면 몸을 팔진 않았을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우스기누는 눈장혜인 대신 청각과 후각이 발달하여 이카루가 말을 걸기도 전에 알아차려 먼저 말을 건다. 이카루는 우스기누를 지켜달라는 앰의 부탁이 떠올라 무거운 식량을 대신 들어준다. 밝은 그녀의 모습에 홀딱 빠진 이카루는 이후에도 종종 우스기누의 얼굴을 보면서 인간에 대한 흥미를 키워갈 때, 발광좆은 이카루에게 다음 영혼 회수 상대로 우스기누를 준다. 어떤 명령을 받던 아무렇지 않던 이전과는 달리 회수 명령을 받고 경악하는 자신에게 놀란 이카루. 마음을 다잡고 어차피 몸파는 장혜백수 우스기누는 늙으면 젊음도 사라져서 몸도 못팔아 굶어죽는 길밖에 없을 거라며 그럴 바엔 환생하는 것이 낫다고 자기 암시를 한다.

또다시 절에 간 이카루는 열이 난 채로 누워있는 우스기누를 챙겨준다. 이런 이카루한테 마치 자기 애미같다고 말하는 우스기누. 음식을 보면 토할 것 같다는 우스기누에게 이카루는 한 달 넘게 안 낫는데 왜 의사에게 찾아가지 않는지 물어본다. 우스기누는 어차피 인간의 목숨은 정해져 있다며 체념한 듯 말한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혼자 사는 삶이 행복하냐는 이카루에게 자신은 옛날부터 이렇게 살아왔기에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슬픈 일은 생각할수록 슬퍼지기에, 행복한 시간을 떠올린다고. 희미하게 남아있는 어머니와 있었을 때와의 시간, 그리고 이카루가 놀러와 주었을 때의 일이 행복한 시간들이라고 말한다. 이카루는 이때부터 우스기누의 안씻어서 떡진 머리를 빗어준다던지 자장가를 불러 재워준다던지 우스기누와 함께 호숫가에서 물수제비를 하는둥 사랑 놀이를 시작한다. BL이 아니라 진성 오토메 게임이라고 해도 믿었을 것.

다음 날, 이카루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 주기 위해 나갔던 우스기누는 길에서 넘어져 발목을 삔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죽을 예정이었지만, 이카루는 신무의 새의 힘을 사용하여 그녀의 발목을 치료한다. 치료하는 김에 토기가 생기는 병도 고쳐주기 위해 배를 만지는데, 그 때 아이를 잉태한 것을 깨닫는다. 열과 구토감, 몸에서 나는 독특한 영혼의 체취가 잉태의 징조였던 것. 이카루는 몸파는 것을 뻔히 봤으면서도 아이를 가지려고 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우스기누는 결혼을 해야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섻스가 무슨 의미인지 몰랐기에 그동안 몸팔고 식량을 받아왔던 것이었다. 이런 우스기누가 너무 불쌍해보였는지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한 적 있냐고 물어보지만, 그저 앰이 죽은 산의 풍경을 보고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소원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발목을 고쳐주는 이카루를 하느님 같다고 생각한다.

며칠 만에 신무산에 돌아온 이카루는 이전의 그 신무의 새와 우연히 마주친다. 하지만, 그 신무의 새는 이전과 달리 감정없는 말투를 사용하며 이카루한테 인간 냄새가 난다는 말을 하며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충고한다.

우스기누의 사망 예정일, 자신을 껴안고 있는 이카루에게 우스기누는 자신은 이전에 앰을 데려가는 하느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그리고 이카루의 기운이 그 하느님과 닮았다는 말을 한다. 이미 앰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한 이카루는 우스기누를 살려주겠다고 결심하며 붉은 영혼을 정화한다. 신무의 새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우스기누를 데려가는 도중, 신무산에서 마주쳤던 신무의 새가 임무를 포기한 이카루를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다. 우스기누를 숨겨놓은 이카루에게 자신처럼 마음이 끄집어내지는 벌을 받게 될 것이라 말하는 신무의 새. 결국 이카루는 잡혀 들어가고, 이 신무의 새는 이카루를 기다리고 있는 우스기누에게 가서 이카루는 다신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운이 좋다면 죽을 때 이카루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벌을 받는 이카루에게 발광좆은 이카루를 데려온 신무의 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그 역시 인간에게 마음을 주어 살렸으나, 다시 죽여 영혼을 회수했다고. 이해하지 못하는 이카루에게 발광좆은 신무의 새로 인하여 살아난 인간은 그 힘의 일부를 이어받아 사람의 죽음을 알 수 있게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 결과, 막을 수 없는 죽음을 지속하여 보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죽음을 원했다고 말한다.

우스기누는 자신의 아이가 이카루를 찾아줄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 돌아와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우스기누의 아이는 이카루의 영향을 받아 사람의 죽음을 예지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났다. 자신이던 자손이던, 이카루를 만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생각하며 우스기누는 눈을 감는다. 할머니가 곁으로 간다 해도 놀라지 말아 달라는 말과 함께.

회수된 우스기누의 영혼은 발광좆의 방에 도착해서 무언가를 알아챈 듯 펄럭인다. 이카루는 자신을 알아보는 우스기누의 영혼을 보며, 육체는 사라지더라도 우스기누를 통해 생겨난 마음과 기억만은 없애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윽고 이카루가 사라진 후, 두 명의 신무의 새가 태어났다.


수백 년 후, 어느 날.

옷쨩은 벤치에서 자고 있던 겜오버의 누나인 쿄코를 주워온다. 자신은 죽음이 가까운 사람을 알 수 있고, 그녀에게서 죽음의 형상을 보았기 때문에 말을 걸었다고 말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쿄코가 신기하였지만, 정작 쿄코 자신은 죽기 위해서 살아온 것처럼 죽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죽음을 말릴 수 없는 것에 체념하는 옷쨩과 삶에 대한 체념을 느끼는 쿄코는 피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닮아 있었다. 그럼에도 옷쨩이 쿄코에게 말을 건 것은 먼 친척과 만난 것과 같은 그리움이 느껴졌기 때문. 그리고 쿄코도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우스기누와 그 자손의 만남이니 당연하겠지만.

일주일 후, 쿄코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누군가를 만나기 위하여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자살한다. 쿄코가 죽는 순간, 우스기누의 의식이 돌아오며 자신의 영혼을 이카루가 회수하러 오지 않았음을 알아채고 탄식한다.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죽음을 볼 수 있는 불행한 능력을 가진 자손을 낳게 되기 때문에 찾아오지 않은 것이냐고. 그렇다면, 아이를 낳지 못하는 남자로 태어나면 만날 수 있는 것인지.


얼마 후, 핫칸은 발광좆으로 가는 문에 손을 대고 옛날의 나, 잘 지내고 있냐고 혼잣말을 한다. 지금의 이카륵는 옛날의 나를 빼닮았다고. 이때 이카륵가 나타나고, 잠시 투닥거린 후 발광좆의 방으로 들어간다. 방 안에 있는 두 명의 이카루에게 핫칸은 말한다.

"한 번 한 약속은 지키도록 해, 이카루."

"또 이 문을 통해서, 두 사람 다 저 나무에 삼켜져 버리기 전에..."



- 발광좆엔 이카루의 사념이 남아있고 핫칸은 이카루의 기억, 이카륵는 이카루의 마음이 남아있어서 핫칸이 마지막에 저렇게 말한거고 결국 인간으로써의 감정을 가진 마음, 우스기누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카륵가 받았기 때문에 우스기누랑 만나야 하는 건 이카륵여야만 함. 핫칸은 기억을 이어받았기에 알아챌 수는 있지만 마음을 물려받지 못해 우스기누와 이어질 수가 없음. 그래서 이카륵가 스스로 깨달아야 하기에 핫칸과 이카륵가 나무에 삼켜져 버리기 전에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 것.

게임 내에서 확실하게 이야기가 나오진 않았지만 쿄코의 영혼을 회수한 신무의 새는 렌쟈크일 것으로 추정됨. 왜냐하면 겜오버 루트때 렌쟈크가 겜오버 이름을 듣고 어딘가에서 들어본 익숙한 이름이라고 함

우스기누랑 쿄코 둘 다 헬륨보다 덜 답답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어서 좋았다노

마지막 부분에서 오프닝 노래 풀버전으로 나오면서 자동으로 넘어가는데 놈 감동적이구 이건 꼭 직접 봤음 좋겠사와욤. 과거 부분은 딱히 요약할 필요 없었지만 핫칸의 마지막 말이 넘 좋아서 했오 눈치챘을 지 모르겠지만 과거의 이카루는 이카루라고 썼고 현재 이카루는 이카륵라고 썼다노

이것으로 루트 정리는 끝이야 읽어줘서 ㅋ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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