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는 제안한거고 안한다고 하면 되며

반반 내자는것도 합리적이고 결혼하면 이혼시 재산분할 받는 운명공동체일텐데 대출 반으로 쪼개자는것도 괜찮은거라 생각했는데

댓글은

남자가 판단하기에 여자친구가 물욕이나 씀씀이가 크다는걸 흉보는걸로 매도하여 마녀사냥질하고,

아쉬운 쪽이 숙여야지 왜 니가 나서냐 이것도 문제고

동거비 반반 내는게 찌질하다고 더치페이 하는것도 찌질하다고 하는거 보면

전혀 이해 안가는데 그냥 좆같은거 아니냐?

연애든 결혼이든 신뢰의 문제라면 저기서 몰아가는건 그냥 남녀의 차이라고밖에 안보이는데?

난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여자가 남자를 신뢰 안하는걸로 보이는데

남자입장에선 공든탑이 깨진거고 손해라고밖에 볼수 없고 

서로 남녀로써 배려한게 있으니 개인대 개인의 신뢰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러겠다는 것일수도 있잖아.

누가 손해보면서 연애랑 결혼하고 싶어할까?어차피 남자도 극 계산적이었을거라면 이혼시 재산분할 되는것도 알고있었을텐데

아무도 "여자의 신뢰를 확인하고자 한다."는 합리적인 추론은 안하고 남자욕만 오지게 하고있네 이득보려한다고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수근은 서장훈에 묻어가고 서장훈이 여자 편들어주는거에 맛들린 고나리들만 존나게 보는 프로그램인것 같음.

그저 여초픽도 아니고 페미픽인듯 여자의 입장을 대변 안하면 쓰레기새끼 되는.

그리고 거기에 한심하다고 동조하는 망상혼인남들까지.

저런거면 누구편을 들수도 없는 합리적인 고민이라서 정말 고민상담 아닌가?싶었는데

애초에 이 프로그램 취지랑 안맞아서 저런 답변을 한거고 저게 여초픽이라 댓글도 제목도 저따위 인것  아닌가 싶다.

양보의 중요성을 모르진 않지만,저 남자가 지나치게 이기적이라거나 비합리적이라곤 생각 안됨.

또 그걸 욕하는데 동조하는 댓글들도 보기 좆같음

님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