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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CBS 한판승부)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 인터뷰 전문 앱에서 작성

철학자양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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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출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 대담 :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예고드린 대로 개혁신당 상임고문이시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모시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김종인> 예, 안녕하세요.


◇ 박재홍> 진 교수님과 박 실장님 인사 나누시고요.


◆ 김종인> 안녕하세요.


◇ 박재홍> 개혁신당에서 이제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활동 마무리하시고 상임고문으로 이제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남은 선거.


◆ 김종인> 별로 내가 역할을 하는 게 없어요. 공천관리위원장 그걸로 끝나고서 왔는데 고문이라고 또 하니까 그냥 뭐 그 타이틀은 그대로 내가 받아서 보이는데 별로 현재로서는 내가 크게 당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요.


◇ 박재홍>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주영 선대위원장 두 분이 있는데 그래도 위원장님께서 그래도 어떤 메시지 관리라든지 조언을.


◆ 김종인> 그러니까 제가 지금 이번 총선은 천하람 선대위원장 체제로다가 운영이 될 수밖에 없게 돼 있어요. 사실은 처음 이준석 대표가 출발할 때부터 천하람하고 같이 했기 때문에 처음 개혁신당을 만들 때 정신으로 돌아가서 선거를 관리를 하라 하는 의미에서 천하람을 갖다가 선대위원장으로 뽑아놓은 겁니다.


◇ 박재홍> 그런 의미에서 비례대표 추천도 위원장님께서 하신 겁니까? 제안을 받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 김종인> 그러니까 선거를 총괄해 운영하려면 사람이 하나 필요한데 거기에는 천하람 위원장이 가장 적합한 사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한 겁니다.


◇ 박재홍> 개혁신당이 출범 초기보다 후반부로 갈수록 뭐랄까 지지율이 부진한 걸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위원장님 앞으로.


◆ 김종인> 부진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사실은 처음 출발했을 때 기치를 내걸고 계속 갔으면 그 당시에 지지율이 근 10% 가까이 갔었는데 그랬으면 됐을 텐데 도중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해서는 안 될 합당을 해서.


◇ 박재홍> 새로운미래와.


◆ 김종인> 그렇죠.


◇ 박재홍> 이낙연 대표와.


◆ 김종인> 이낙연 대표 당하고 합세를 해서 거기에서 이준석이 지향하는 바를 갖다가 동조했던 일반 사람들이 주춤해버리고 만 거예요. 그래서 지지율이 빠지고 지금 그런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상이 된 거죠.


◇ 박재홍> 무엇보다도 이준석 대표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해 주셨고 이번에 원내진입 반드시 해야 된다 말씀도 하셨는데.


◆ 김종인> 그러니까 최근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국신당이 어떻게 해서 저렇게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느냐 이런 얘기예요. 이게 조국 신당은 일관되게 지금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격을 일부 해 나가는 거 아닙니까?


◇ 박재홍> 그렇습니다.


◆ 김종인> 그런데 어떻게 볼 것 같으면 이준석 자신도 국민의힘에 있을 때부터 대통령하고 대립각을 세워서 참 말씨름을 하다가 결국 탈당을 해서 새로운 개혁신당을 갖다가 만든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이 사람이 정말 뭔가 해 보려고 하는구나. 하는 이런 견해를 가졌기 때문에 초창기에 지지도가 10%까지 올라갔으니까.


◇ 박재홍> 희망을 가졌었는데.


◆ 김종인> 그런데 그게 가장 실수가 뭐냐 하면 개혁신당이라고 했는데 무엇을 개혁한다는데 분명히 나오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서는 정치는 어떻게 개혁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당면하고 있는 경제, 사회 문제는.


◇ 박재홍> 양극화 문제라든지.


◆ 김종인> 어떻게 개혁을 할 거냐 이런 것이 뚜렷하게 나왔어야 했는데 그런 게 보이지 않으니까 지지도라는 것이 올라갈 수가 없는 거죠.


◇ 박재홍> 메시지의 선명성 문제 말씀하시는데 진 교수님.


◆ 진중권> 그래도 선거가 지금 2주 남지 않았습니까?


◆ 김종인> 그러니까 2주가 선거가 남았는데 지금 창당한 지 불과 한 2개월 조금 넘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각 지역이 뿌리가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지역에 출마한 사람들이 선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그런 여건에 있어요. 지금 솔직하게 말해서 개혁신당에서 공천을 받아서 지역에 출마한 사람들의 지지율 현황을 볼 거 같으면 지금 이준석 대표를 빼놓고서는 거의.


◇ 박재홍> 두 자릿수가.


◆ 김종인> 한 자리 숫자가 머물러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 개혁신당은 이번에 어떻게든지 국회에 교두보가 확보가 되면 긴 호흡을 가지고 당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그런 생각을 해야지 지금 당장은 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는 이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 진중권> 저도 류호정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는데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냥 지역구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지역의 뭐 다른 정당 같은 경우에는 지역위원회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그런 게 결합을 해 주는데 그런 것 없이 거기 홀로 지금 뛰어야 되는 상황이라서 제가 말리기는 했는데 어떻게 또 말릴 수도 없더라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 김종인> 그러니까 다른 정당은 이미 오랫동안 지역에 기반이 있는 사람들 아니에요. 이걸 갑자기 급조가 돼서 낸 정당이기 때문에 지역에 뿌리를 내린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죠.


◆ 박성태> 사실 지역조직 없는 상태에서 더군다나 양당체제하에서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배지를 다는 것은 이준석 대표도 어려울 것이다라는 것은 사실 좀 예상이 됐었잖아요. 일단 돌풍에 기댄 게 있는데 그런데 그 기대보다도 조금은 아직은 안 나와서. 위원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인> 그러니까 지금 현재 무슨 개혁신당에 대해서 지지도가 급작스럽게 상승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돼 있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얘기를 해서 우리 이준석 대표는 그래도 그나마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어떻게 보면 좀 연예인 비슷하게.


◆ 박성태> 스타 정치인이죠.


◆ 김종인> 일반들에게 인식이 돼서 그래도 출발하자마자 20% 이상의 지지도가 나왔다는 건 사실 대단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해요. 그래서 그걸 잘 활용을 하면 내가 보기에 어느 정도 가능성은 나는 있다고 생각해요.


◇ 박재홍> 류호정 전 의원은 후보를 사퇴했죠. 사퇴했기 때문에 저희 방송과는 관계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 김종인> 우리 진중권 교수가 류호정 의원 후원회장인데.


◆ 진중권> 그러니까 말입니다. 아니, 그러면 후원회장 해서 후원해 달라고 말하는 나는 뭐가 되는 거냐 이렇게 했는데 좀 얘기를 들어보니까 상황이.


◆ 김종인> 아니, 그러니까 지역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자기 위치를 제일 잘 알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런 데를 출마하는 거 보면 대단한 용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데 가서 여건이 안 맞으니까 그만둬야 되고 또 그런 문제가 생겨나는 거죠.


◇ 박재홍> 이준석 대표 이제 두 자리 숫자 지지율이 나오는 상황인데 지금 2위, 3위로 나오는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습니까?


◆ 김종인> 2위는 계속 나와요.


◇ 박재홍> 역전 가능성도 있다?


◆ 김종인> 여기 지금 보면 거기 나오는 후보들을 보면 공영운 후보, 국민의힘 삼성전자 출신의 윤 뭐.


◇ 박재홍> 한정민.


◆ 김종인>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가 지금 동탄에서 어떠한 선거 전략을 가지고 유권자를 설득할 수 있느냐 이에 따라서 자기의 운명이 결정될 거라고 봐요. 두 사람은 다 대기업의 무슨 출신들이 돼서.


◇ 박재홍> 공영운은 현대차, 한정민은 삼성.


◆ 김종인> 현대차하고 삼성전자 이런 데. 솔직히 얘기해서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 돼봐야 국회에 들어가서 자기가 소속했던 기업의 로비스트 비슷한 역할 이외에는 할 일이 없어요.


◇ 박재홍> 그런가요?


◆ 김종인>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가 그런 측면을 잘 파악을 해서 국민을 설득을 할 것 같으면 그러면 앞으로 소위 이준석 대표가 참 국민의힘에서 대표까지 했던 사람이니까 또 한때는 국민이 성원을 해서 대표도 됐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국민들로부터 자기가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지도자로서 한번 되어 봐야 되겠다는 이러한 설득력을 가지고 유권자를 설득을 하면 내가 보기에 전혀 가능성도 없다고 보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사실 늘 얘기를 합니다만 옛날에 제가 2006년에 보궐선거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조순형 씨를 공천해서 내가 선대위원장을 했어요. 선거 선대위원장을 했는데 그당시에 등록한 날 여론조사기관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조순형 씨가 꼴찌예요, 12%. 그 12%를 가지고 2주 만에 승리를 가져온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지금 남은 내일서부터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이 되니까 이준석 후보가 거의 동탄의 젊은 주민들을 갖다가 어떻게 설득하느냐 그리고 주민들이 과연 거기에 어떻게 설득을 당하느냐 그것에 따라서 내가 보기에는 성공의 가능성도 나는 있다고 생각을 해요.


◇ 박재홍> 경기 화성을 그러니까 중부일보 의뢰로 지난 20~22일 이틀간 데일리리서치가 화성을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ARS 조사한 결과 이준석 대표가 22. 9 그리고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47. 4,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21. 2% 이런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약 한 25% 넘는 이 차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종인> 아니, 그러니까 전에 내가 조순형 씨 때는 48:12도 뒤집어져서 당선이 된 적이 있으니까 지금 이 격차는 20% 정도밖에 안 된다고 봐요.


◆ 박성태> 그런데 이제 지역구에서, 이준석 대표 보면 지역구에서 맞는 공약도 내놓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바람도 있어서 개혁신당의 대표이기 때문에 또 개혁신당만의 아젠다를 내야 되는데 사실 처음에도 새로운미래도 마찬가지지만 양당체제 혁파 말고는 메시지가 좀 없더라고요. 그래서 위원장님이 가신 다음에 김종인 매직이 뭔가 나올까 했는데.


◆ 김종인> 아니, 내가 메시지를 마음대로 낼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게 뭐 정책 담당하는 정책위의장이 있고 하기 때문에 나는 공관위원장 해 달라고 해서 그래서 공관위원장을 맡은 거지 내가 거기 가서 정책을 해 주려고 맡은 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데 막상 선거가 시작이 됐기 때문에 아무것도 제시를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이상하게 될 테니까 한번 소위 긴 호흡에서 이 당이 앞으로 어떻게 갈까 하는 그런 측면에서 하나 개혁, 뭐를 개혁하는 정당이라고 하는 걸 한번 제시를 해볼까 해요.


◆ 박성태> 그러면 남은 선거,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인데 뭔가 김종인 슬로건이 나오는 겁니까?


◇ 박재홍> 뭔가 도와주시긴 하시네요?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으로 옮기겠다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이 발표 듣고 위원장님,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김종인> 나는 오늘 나도 기자회견하는 걸 들었는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게 선거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했는지 나는 솔직히 말해서 의심스러워요.


◇ 박재홍> 그런가요?


◆ 김종인> 지금 이 국회의원 선거인데 국회를 무슨 세종시로 옮긴다고 그래서 모르겠어요. 세종시 사람들은 조금 반응이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국민이 거기에 대해서 별로 별다른 관심이 없어요.


◇ 박재홍> 없나요? 서울시민들 그래도 고도기준도 완화하고 주변 한강벨트나 부동산 규제.


◆ 김종인> 서울시민은 여의도 고도제한이 완화되고 뭐 한다고 그래서 여의도 사람들이 그렇지 않으면 큰 기업들 거기 빌딩 있는 사람들이나 좋아할는지 모르지만 일반 유권자하고는 관계가 없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보기에는 여기 와서 여러 번 얘기를 했지만 이번 선거를 임하는 소위 여당의 태도는 근본적으로 전략이 없어요. 제가 얘기했지만 지난 강서 보궐선거가 끝나고 그때 일반 유권자가 나타나는 표심이 뭐라는 것을 분석을 하고 거기에 따른 소위 선거를 대비를 하라고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런 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까 보면 사실은 일반 국민들의 민생이 실질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그게 말은 대통령이 자꾸 민생 투어한다면서 민생, 민생 얘기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반 서민들에게 피부에 닿는 민생은 하나도 해결된 게 없어요. 그런데 거기다 뚱딴지처럼 국회를 갖다가 세종시로 옮긴다고 해서 무슨 선거에 그게 표가 된다면 착각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당시 2020년 11월 말에도 당시 여권에서 민주당에서 이제 옮기자고 했을 때 국민의힘은 강력하게 반대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갑자기 이렇게 냈는데 그럼 이게 국민의힘 자체적으로 현재 고민을 제대로 한 것이냐 이런 의문도 드는데 위원장님, 어떻게 판단하세요?


◆ 김종인> 나는 그래요. 지난번 소위 강서보궐선거 끝나고 국민의힘이 제일 먼저 내세운 게 메가시티 얘기했습니다. 무슨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고 뭐 이런 소리했는데 그게 별로 지금 무슨 효과가 있어요? 나는 사실은 세종시를 만들 적에 2002년 대통령 선거에 노무현 당시 후보가 수도를 세종시로 옮긴다고 그래서 그건 충청도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봤는지는 모르지만 그 이후로는 그 자체가 별로 그렇게 의미가 없어요.


◇ 박재홍> 그렇군요.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안철수, 나경원,원희룡 세 사람이 더했는데 선거판에 지금 한동훈 위원장만 보인다. 스피커가 부족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인> 내가 지난번에 강서 보궐선거 때 여기 한판 승부 와서 얘기를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강서 보궐선거 선대위원장으로 나경원, 안철수 이렇게 얘기를 해서 그 사람들은 자기 선거에 바빠서 자기가 되느니 마느니 하는 이런 초조한 입장에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들이 뭐 선거대책위원장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 자체에 별로 의미가 없어요. 나는 지금 보면 가장 우리 지금 선거의 문제가 뭐냐? 지금 우리나라 유권자들의 수준을 잘 파악하라 이런 얘기예요. 더군다나 우리가 지금 많이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인데 선진국이 총선을 이렇게 하는 나라가 없어요. 일반 국민이 너무 잘 아는데 일반 국민들은 마음속에 이미 다 정해져 있어요. 내가 솔직하게 얘기해서 지금 조국혁신당이 무슨 지지율이 거의 국민의힘의 위성정당과 비슷하게 돼가고 있고 무슨 후원금을 모집하는데 54분 만에 200억이 모이고 있다고 하는 게 그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돼요.


◇ 박재홍>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김종인> 일반 국민의 분노의 표출이라고 나는 봐요, 솔직하게 얘기해서.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에 그동안 쌓여온 부정평가라고 보는 것이 그게 바로 유권자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건데 그런 걸 조국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계속해서 강력하게 얘기를 끄집어내니까 그쪽에 쏠리는 수밖에 없는 거예요.


◇ 박재홍> 사실은 이제 정권 중간에 펼쳐지는 총선은 정권심판론이 우세할 수밖에 없는데 이 정권심판론을 가장 선명하게 내세우는 게 조국혁신당이다. 만약 개혁신당도 어떤 심판의 메시지, 개혁의 내용이 정확했다면 지지율을.


◆ 김종인> 내가 아까 얘기한 대로 이준석 대표가 처음부터 윤석열 대통령하고 각을 세우고 나왔기 때문에 그걸 강력하게 했으면 아마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안 일어났을 거예요.


◇ 박재홍> 조국혁신당이 이렇게 뜨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말씀인데.


◆ 박성태> 처음에는 이준석 대표가 처음 내놓은 메시지, 기억에 남는 건 이제 어르신들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축소 이런 것들이 정책들이 오히려 비춰졌거든요.


◆ 김종인> 그런 얘기를 해서는 일반 국민이 감흥을 받지 않아요.


◆ 박성태> 차라리 그때부터 윤석열 정권 심판론.


◆ 김종인> 내가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가 바로 뭐다, 내가 그걸 개혁을 해야 되겠다. 예를 들어서 우리 대한민국의 소위 말하면 대통령 중심제 권력 구조라고 하는 것이 이것이 오늘날 사태를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나는 권력구조를 이런 식으로 개혁을 하려고 그런단 말이야. 그런 게 나와야 되는 게 그런 게 전혀 보이지 않는 거예요.


◆ 박성태> 그러니까 굵직한 메시지들이 있어야 되는데 너무 작은 정책. 물론 정책도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러다 보니까 개혁신당의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종인> 일반 정당들이 다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작은 얘기는 해 봐야 별로 의미가 없어요.


◇ 박재홍> 그래서 오늘 조선일보에서 야권이 200석도 할 수 있다 그런 것을 여당을 향해 경고를 하기도 했는데 위원장님께서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반윤 정서가 모아지면 어떠한 200석도 가능하겠습니까? 야당 200석?


◆ 김종인> 아니, 그러니까 내가 강조를 합니다만 여당은 선거를 야당을 상대로 해서 공격하는 그런 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면 안 돼요. 여당은 국민을 상대로 해서 사실은 선거운동을 할 생각을 해야지. 여당이 잘했으면 야당은 전혀 가능성이 없어요. 여당이 못했기 때문에 야당이 지금 이렇게 득세하는 것처럼 나타나는 거지. 그러면 여당이 뭐를 못했는가를 알아야 할 거 아니에요. 그걸 모르고서는 무슨 당을 혁신한다 무슨 뭐 사람을 이리 배치하고 저리 배치한다. 이런 것 가지고서 국민의 환심을 산다면 그건 착각이라고.


◇ 박재홍> 그러면 200석 현실론 가능합니까? 야당 200석?


◆ 김종인> 내가 보기에는 그것도 과장된 소리 같고 일반 국민들이 이렇게 바보가 아니에요.


◆ 박성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렇게 하고 싶었지만 대통령이 이제 소통이 잘 안 되는. 강서구청 문제에서는 당정관계가 너무 수직적이라는 게 제일 큰 문제였잖아요. 그건 달리 말하면 대통령이 전혀 소통을 안 하고 있다, 잘.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라는 얘기였는데 뒤에 지금 돌이켜 이렇게 쭉 보면, 과거를 보면, 두어달 이렇게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할 수 없을 정도로 대통령실이 완강했다. 이런 느낌도 좀 있어요.


◆ 김종인> 아니, 그러니까 평상시에 당은 국민의 민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구 아니에요. 그러면 제대로 민의를 파악을 했으면 그걸 강력하게 정부에 요청하고 대통령에게도 요구를 해서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해야 하는데 평상시에는 아무 소리 하지도 못하고 얼굴만 쳐다보고 있다가 지금 선거가 되니까 급하니까, 나는 아주 그 소리 듣고서 깜짝 놀랐어요. 그동안에는 그런 얘기도 못 하다가 무슨 선거가 잘못되면 윤석열 정부 끝난다는 소리가 한동훈 위원장 입에서 나온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전에는 그런 걸 몰랐어요? 내가 보기에 민심이 어떻다는 건 그전에 다 아는 거예요. 내가 사실 강서 보궐선거 끝나고 나서 제발 지금 정치와 정책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란 말이야. 이번에 예를 들어서 대파 사건만 하더라도 도대체가 대통령을 보좌하는 경제팀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이 대통령한테 경제를 어떻게 보좌를 했기에 대통령이 그러한 실수를 저지르게 만드느냐 이런 얘기입니다. 나는 대통령께서 상당히 그래도 참 이해가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당장에 자기 경제참모를 갖다가 경질할 수밖에 없을 거예요.


◇ 박재홍> 이제 국민의힘 총선 이후에 어떠한 지도부 체제로 갈 것인가. 패배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데 한동훈 위원장 어떨 것 같습니까? 일단 본인은 총선 끝나도 유학 갈 생각 없다. 공적인 역할 할 것이다.


◆ 김종인> 내가 이미 여기 와서도 그 얘기를 했어요. 총선이 잘못되는 경우에는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서는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 박재홍>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까? 대권 끝납니까?


◆ 김종인> 정치인이라는 게 선거를 한번 치르면서 거기서 지고 나면 끝나는 거지 뭐 다른 게 뭐가 있겠어요.


◆ 박성태> 지금으로서는 여권 내에서도 우리가 좀 크게 질 것 같다는가 목소리가 많이 나오거든요. 실제 여권들이 그냥 공개되지 않은 얘기를 하면 훨씬 더 대통령에 대한 민심 이반이 큰 것 같아요.


◆ 김종인>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렇게 불안하면 나는 지금 사실은 의과대학교 2000명 증원, 그걸 상식적으로 판단해 보면 판단할 수 있어요. 사실 우리나라 의료라는 것이 OECD 평균으로 볼 것 같으면 의사 수는 조금 모잘라요. 그러나 인구 미래 병상수라든가 노인들 병상수라든가 진료 횟수라든가 또 환자들의 병원 방문수라든가 이런 걸 보면 OECD의 3배입니다. 대한민국 의료 생산성이.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가 의사수는 적지만 의료 생산성으로 보면 OECD의 3배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의사수가 모자라니까 의사를 늘려야 된다는 건 당연한 건데 어디서 근거해서 2000명이 나오느냐 이런 얘기야.


◇ 박재홍> 2000명의 숫자.


◆ 김종인> 그러니까 그걸 사실은 2000명을 한꺼번에 증원해서 교육이 되겠어요?


◇ 박재홍> 대학에서.


◆ 김종인> 나는 지금 최근 보니까 안철수 의원이 자기도 의사니까 자기도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얘기를 하는데 그런 얘기도 이미 진작에 했어야지 이제 선거 막바지에 와서 자기가 어려움이 닥치니까 이제 와서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다 지나간 일을 갖다가 이제 와서 풀어보려니까 잘 안 풀어지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평상시에 집권 여당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 국민의 상황을 잘 살펴가지고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 내가 늘 강조합니다만 우리나라 여당은 대통령 얼굴만 쳐다보고 사는 사람들만 모여 있기 때문에 평소에 아무것도 못하는 거죠.


◆ 박성태> 만약 여기서 크게 지면 총선 이후에 여당 사람들이 대통령 얼굴을 안 볼 것 같아요.


◇ 박재홍> 레임덕.


◆ 박성태> 그러면 국가적으로 사실 어떻게 보면 불행한 일이기 때문에.


◆ 김종인> 내가 언젠가 여기 CBS 여기에 나와서 그러는데 총선에 질 것 같은 이런 확신이 들면 그다음은 플랜B를 갖다가 미리서부터 갖다가 만들라고 내가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 진중권> 그런데 공관위원장이 170석 얘기하고 있고 이런 거 보면 이번 우리 지금 현실에서 너무 유리된 게 아닌가, 사고방식 자체가.


◆ 김종인> 내가 보니까 그래요. 내가 국민의힘을 다른 사람보다 내가 애착이 더 많은 사람인데 저 사람들이 잘해서 나라가 정상적으로 가기를 갖다가 바라는 사람인데 정치가 그렇게 무슨 하루아침에 정책을 금방 배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내가 보면 이번에 국민의힘의 상황을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정치에 대해서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이지.


◇ 박재홍> 선거 경험도 없고.


◆ 김종인> 거기 사무총장도 보면 국회의원 된 지 1년 반밖에 안 되는 그런 사람이지.


◇ 박재홍> 판사 출신.


◆ 김종인> 그런 사람들이 전체를 다 총괄하고 있으니까 뭐가 정상적으로 되겠어요? 나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지금까지 권력에 심취해서 안이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해요.


◇ 박재홍> 정치라는 게 분명 전문성이 있는 분야인데 이 분야가 제대로 정책을 못하는 그런 환경이 됐다는 말씀인데 이제 윤한 갈등,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만약에 총선에 패배하게 되면 한동훈 위원장과 대통령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도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 김종인> 대통령은 임기가 있으니까 대통령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뭐 한동훈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서 지낼 수밖에 없는 거죠.


◇ 박재홍> 대통령이 책임이 없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책임밖에 없는 겁니까?


◆ 김종인> 선거를 잘못 관리했으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책임을 지는 거죠. 대통령이라는 것은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지만 대통령의 지난 2년 동안의 소위 통치의 결과를 심판한 거니까 대통령은 거기에 대해서 상당한 반응을 제대로 보여줘야 돼요. 나는 선거가 끝나고 민의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 반응을 보이지 않고 멍청하게 있으면 그 정권은 오래갈 수가 없어요.


◇ 박재홍> 그리고 이제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선거는 개혁신당 후보들이 좀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후보 일부 지역에서 단일화 얘기도 나왔던 것 같아요. 양향자 원내대표가 그랬다가.


◆ 김종인>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


◇ 박재홍> 용인갑. 말도 안 되는 소리군요. 민주당 얘기 좀 잠깐 해 보겠습니다. 이제 민주당, 오히려 국민의힘의 상승세가 좀 가라앉고 오히려 민주당이 오히려 상승세가 올라가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금성 지원공약,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그리고 대학등록금 문제도 지금 국가가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 김종인> 나는 그건 야당은 그런 공약을 해 봐야 실현 불가능한 거기 때문에.


◇ 박재홍> 그런가요?


◆ 김종인> 그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거예요. 자기네가 집행능력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실현할 거예요?


◇ 박재홍> 그런가요? 그래도 국민들에게 우리가 집권이 아니라 다수당이 되면 국회 입법을.


◆ 김종인> 다수당이 된다고 그래서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못 하는 건데 자기가 어떻게 해요?


◆ 박성태> 예산 편성이 안 되니까요.


◇ 박재홍> 그렇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장님께서는 양극화 문제가 굉장히 힘들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현금성 25만 원 지원 같은 경우에는 서민들에게 그래도 단비 같은 지원금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가구당 한 100만 원 지원이 될 수 있으니까.


◆ 김종인> 옛날에 지난 21대 선거 때 코로나 사태 때 별로 그렇게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서민 대책을 하지도 못했던 게 선거 며칠 앞두고 나서 가구당 100만 원씩 준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 박재홍> 기억납니다.


◆ 김종인> 그건 집권당이니까 주기로 하면 그걸 만들어서 주면 되는 거지만 야당은 그런 약속을 해서 그걸 실행을 할 수가 없어요.


◇ 박재홍> 그렇군요.


◆ 박성태> 이재명 대표 얘기 말도 그렇고 정부가 너무 경제도 안 좋은데 긴축재정을 한다 어쨌든 확정적 재정 정책을 써야 된다. 그런 면에서 예를 들어서 약 13조 원으로 민생지원금을 했을 때 이 돈이 돌고 돈다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위원장님도 사실은 우리나라 경제도 안 좋은데 확장적 재정정책을 쓰면 너무 정부가 끌어안고 있다 이런 비판을 많이 하셔서.


◆ 김종인> 아니, 그건 우리 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가 이해 못하는 게 뭐냐 하면 예산을 할 적에는 긴축 예산한다고 연구개발비도 깎고 다 해 놓고.


◇ 박재홍> 과학기술예산.


◆ 김종인> 요새 민생 한다고 돌아다니면서 연구개발비를 얼마를 늘리고 있다는 얘기가 그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상치된 얘기를 하니까 일반국민이 믿지를 않는 거예요.


◇ 박재홍> 국민들의 수준이 높은데 자꾸 상치된 얘기를 하니까 호소력이 없는 것이다.


◆ 김종인> 아니, 그러면 그런 걸 작년에 미리 알아서 할 것이지 안 하고서 이제 와서 무슨 다른 얘기를 하니까 그런 거죠. 그러니까 지금 내가 얼마 전에도 내가 여기 와서 그런 얘기를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시책 방향이 뭐예요? 시장경제 민간 주도형 아니에요?


◇ 박재홍> 자유주의.


◆ 김종인> 본인 말마따나 밀턴 프리드먼의 프리 투 초이스에 아주 감명을 받았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 그 논리를 일관되게 관철을 하면 몰라요. 그런데 그걸 관찰을 못 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은행들이 이익을 많이 냈는데 이자를 많이 받아서 이익을 많이 냈다고 해서 자영업자, 중소기업들한테 100만 원씩 돌려주라는 거잖아요. 이런 건 도대체 이게 과연 시장경제 민간주도경제에 맞는 얘기냐는 말이에요. 나는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도 금융기관이 받은 이자를 갖다가 너무 많이 받았다고 돌려주는 데를 내가 본 적이 없어요.


◇ 박재홍> 그렇죠.


◆ 김종인> 아니, 그것도 부담이 된다고 생각하면 정부가 재정에서 보조를 해 주는 것이 원칙이지 재정은 물론 긴축재정한다고 얘기를 하고서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니까 그러니까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를 않으니까 국민들이 불신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 박재홍> 그렇군요. 마지막 한 질문만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제 오는 29일부터 선거전에 뛰어들 수도 있다. 낙동강 벨트에 본인의 예전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에 가서 지원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 김종인> 문재인 전 대통령 그분도 말이에요. 자기가 그만둘 때는 나는 잊혀지기를 바란다는 이런 소리를 한 사람이 무슨 이제 와서 국회의원 선거에 무슨 지원한다고 나간다는 모습 자체가 전직 대통령으로서 해야 할 행위인가 이런 얘기예요. 나는 사실은 우리 전직 대통령들이 그다지 큰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 그만둔 사람들이 무슨 선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한다는 게 이게 일반 국민이 그걸 갖다 정상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 박재홍> 총선 판세에 큰 영향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설사 등장한다 해도.


◆ 김종인> 그럼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일단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종인> 내가 또 오늘 기분 나쁜 소리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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