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ㅎ이 글에 언급한 길이 차이(수술전 3-4, 2차후 4) / 환자가 글에 언급한 길이 차이(수술전 2, 2차후 5) 자체도 다른데,
ㅇㄷㅎ이 글에서 수술전3-4, 2차후 4로 적어서 읽는 사람은 수술전후의 차이가 없다고 느끼게 하는 것도 읽는 사람들이 ‘별문제 아니고, 글쓴이다 예민한 것’ 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큰 요소인 것 같음

글을 쓰기 전에 환자 기록을 확인해보고 얼마의 차이다 라고 정확히 말 할 수 있음에도 ~정도 나왔습니다. ~정도 이셨을겁니다. 라고 부정확하게 말하고 있음.
근본적 문제는 길이차, 길이차가 나게된 이유 인데,
이번 해명글에서도 객관적 길이차가 불분명함으로써 1. 기존의 차이와 같은 상태가 된 것 인지 2. 기존보다 차이가 더 커진 것 인지 알수 없음

그럼 우리는 어느정도를 ‘수용가능한 오차범위‘로 보냐가 문제가 됨
1-2mm를 수용가능하다 볼때 수술전 2mm에서 오차 2mm를 더하면 ㅇㄷㅎ이 말한 4mm는 수용가능하지만 환자가 말한 5mm는 수용불가함. 둘는 비록 1mm차이지만 오차범위 내 수치만을 단호하게 인정해야 추후 6mm, 7mm 차이가 난다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판단의 혼란을 가져오지 않음

그럼 향후 수술자들은 얼마를 ‘수용가능 오차범위’라고 해야할까
또 아직 해명되지 않은 것, 글에 언급조차 없는 것
2차 전 얼마였나인데
환자는 2차전 왼+2mm라고 했고, 2차후 왼+5mm라고 했음
수술전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면 왜 발생하는지는 향후 수술자들이 알아야 필수 정보라고 생각하고, 해당 환자에게도 정확한 설명이 필요해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언급이 없음
그리고 위 내용에 대한 판단 이전에 이 사태의 시발인 길이차 교정을 약속했는가 또는 해당 대화의 분위기는 어땠는가
인것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두사람의 입장이 다르니 이 진실이 확인되지 않는 한 논란의 확대는 분위기만 흐릴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환자가 ‘녹음’을 언급하였으니, 환자만의 곡해는 아닌 것 같아 보임

이사태를 보며, 환자가 어떤 결과가 되든 하루 빨리 마음의 평온을 얻기만을 바랄뿐임

그리고 예정자 또는 희망자들은 수술을 결정하는데 있어
허용가능 오차범위 에 대한 답 또는 자기 기준이 필요해 보임

별개로 상담실 직원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시할 수 있....
이야.... 스트레스가 읽씹의 당위성이 되는가
모두 본인 스스로의 위치에서 최대 선인것 같은데 상황이 마음이 아픔
나는 ㅇㄷㅎ도 나름의 배려가 있었고, 개인으로서 상처도 받았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