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나 쉼표 …는 일어본문 그대로 집어넣은거라 가독성 불편할수도 그리고 번역기랑 듣기로 한거라 퀄리티 병신임 특히 갸루연기는 전혀 모르겠더라

일잘알이 지적해주면 수정하겠음

3줄 요약

시호랑 프로듀서 연기연습함

연기 이것저것함

시호 신호 존나쌘거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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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0:00~2:15

아,프로듀서씨…. 여기,수고하셨습니다.…….

저,저기…으으 역시 괜찮습니다.…으으,괜찮지않아.하지만…….……아,아무일도 아닙니다!그럼.

(선택지)잠깐,뭔가 문제가 있으면 말해줘

아…네,문제가 있던건 아닙니다.뭐라고할까,그……….

저,좀더 연기레슨을 하고 싶어서.SF 이야기 어떻게든 하고있지만,그건 모두가 도와주고 있으니까.저 자신의 실력은…아직은,이에요.

분하다…라고 말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톱 아이돌을 목표로한 이상,폐를 끼치긴싫어요.저,연기는…미숙하다고,할까.

그,그래서…저기…이런일 프로듀서씨 한테 부탁하긴 싫지만…진짜로 혼자서도 할수있지만요!…으흠.

오늘부터 일주일간,집중레슨 해주실래요?

물론,프로듀서님 나름대로 바쁘실테니까,본격적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예를들면,매일 역의 테마를 받아서 제가 연기한다.그리고 감상을 듣는다면,그걸로 되니까.

…에,정말인가요?…의외이네요.프로듀서님 같은 적당한 사람이, 이런 귀찮은걸 받아준다니.엄청 조금 감탄했습니다.

그럼,내일부터 레슨 부탁드려요.저는 지금부터 일이라서 다녀오겠습니다.…에헤헤.

ㅇ 2:20~4:57

아,프로듀서씨.진짜로 와주셨네요.…안오실까 생각했지만,…조금은,기쁘네요.

그럼,레슨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뭔가,연기의 테마를 주세요.제대로 생각해오셨나요?

(선택지)시부야의 갸루

시,시부야의 갸루…?으응,시부야에는 그다지 아는게 없지만,갸루라면 예전에 스테이지에서 메구미씨한테 시켜진적 있습니다….

조금 나른하며,밝고,신나게…어쩌면,메구미씨 같은 분위기로 해볼까나.……흐읍,그럼 갑니다!

랄까, 꽤 전에, 패미레스 갔더니 완전 붐벼서~, 아, 시부야 얘긴데~ 갔더니~, 시끄럽게 붐벼서! 이야, 그날 ㄹㅇ 장난 아니어서, 정말 개, 개짜증!!
그래도 뭔가 이벤트? 했던 거 같아서? 그래그래, 귀여운 아이돌 같은 애들이 과자 나눠주거나? 해서~! 뭐야 이거 완전 재밌겠다! 싶어서~. 정말, 아, 아게아게?
그래서 나도 참가했어~! 응, 마녀의 코스프레 해서~! 엄청 재밌었어~! 너도 왔으면 좋았을 텐데~! 냐하핫! 아, 나중에 사진 보내둘게!

……하아,하아….지,지쳤다…어땟나요?…뭐랄까,시부야의 갸루 보다,후반에는 그냥 메구미씨 흉내가 되버렸네요.어려워요….

하지만,첫째날이니까요.이런일로 기죽어있으면 안되니까,내일은 좀더 난이도높은 테마라도 상관없어요?어쨋든 레슨 첫째날,감사합니다.

그럼,내일도 사무소에서 기다릴께요.저는 동생 마중가야되서,오늘은 이제돌아가겠습니다.프로듀서씨,안녕히계세요.

ㅇ 5:00~7:25

수고하셨습니다,프로듀서씨.오늘도 춥네요…. 하지만,저 아무렇지도 않아요.어떤 기온이라도,방심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으니까.

자,레슨을 시작해요.오늘의 주제를 주시겠습니까?

(선택지) CIA의 여자요원

시,CIA…?CIA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마디로 멋지고 하드보일드 할까…아, 분명 중요한 비밀을 쫒고 있는게 틀림없어. 예를들면 에일리언 이라던가….

좋아,갈께요.

훗…나는 에이전트S.일급 기밀을 쫒아서, 오늘도 밤을 걷지….

에이전트의 일은 터프하지 않으면 할수없어.그래,초보한테는 추천할수 없어.…읏! 저 그림자는…!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어.악의 에일리언!!CIA총에 KILL을 세팅! 받아라,국가기밀 빔!!

…하아.하아…. 으읏,도망친거같네,하지만 걱정할거없어.녀석이 도망친 방향에는 이미 내 동료가 기다리고 있는걸.다음을 부탁한다 에이전트P……

죄,죄송합니다…뭐,뭔가 부끄러워졌습니다…!이래서는,프로로써 실격이네….

에,지금게,괜찮았나요?하아…진심이신가요?프로듀서의 센스,가끔은 신뢰할수 없네요….

그래도,칭찬받으면 조금은 기쁘고,의욕도 생깁니다.내일은 좀더 힘낼테니까요. 그럼. 저는 저녁 장보러 가야되서 실례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ㅇ 7:29~10:30

아,프로듀서씨,오늘도 연기레슨 잘부탁 드립니다.예예,설령 어떤 역이라도,해보일테니까요.

그렇긴해도,어제까지 현실하고 동떨어진 역만뿐 였던 탓인지,저,자신이라는 것을 알수없게 되어갔습니다.…이걸 감안해서 주제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택지) 검젤좋 고양이

……고양이,말입니까?아까,현실과 동떨어진 역은 사양하겠다고 말했는데요…사람의 말 똑바로 들었나요, 프로듀서씨?

하지만…후후흣, 그렇네요….언젠가 동물역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이건…좋은 기회일지도 몰라.감사합니다.

저…고양이는 좋아하지만,고양이의 기분이 된적은 없습니다. 으응…죄송합니다, 완벽히 고양이를 연기하는건 어려우니까….

프로듀서씨는 고양이의 말을 이해하는 인간,이라는 설정으로 해도 되겠습니까?…네,그럼 갑니다.

후냐~.일광욕은,기분좋다냐.나는,고양이,이름은 아직 없지만,나의 주인공인님'고양이씨'라고 부른다냐.뭐,다래를 좋아하는 평볌한 검은색고양이다냐

이런 나한테 주인님은,여러가지 이야기는 들려준다냐

숲에 사는 두마리의 쥐씨들이 카스테라를 만든 이야기,몇번이고 몇번이고 살아난 고양이의 이야기…이건,흥미로운 이야기였다냐

하지만,나는 주인님과 말하는게 불가능하다냐.왜냐니,고양이니까 당연하다냐~

만약 내가 말할수 있게되면…주인님한테 알려주고 싶은데 잔뜩 있다냐.그래서 나,매일 신님께 빌고있다냐.고양이도 말을 할수있도록…

…끝입니다, 이상하게 동화처럼 되어버렸습니다.진짜 고양이는,인간 같은건 신경안쓰고 살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 슬슬 일 시간이므로 실례하겠습니다. 그럼,다시!

ㅇ 10:33~13:00

아,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씨. 오늘도 춥네요. 겨울이니까, 당연하지만요.

저기…최근 프로듀서씨가 연기레슨을 해준 덕분일까,일도 칭찬받는일이 많다고 느낍니다.

…조금,아니 엄청…감사해요.에헤헤.오늘은 어떤역을 연기하면 되나요?

(선택지)귀여운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에…?귀,귀여운것을 좋아하는…평범한 아이?이건,생각도 못해본 주제네요.어려워 보이지만,응,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나,나는…………으흠…….

……귀여운게,엄청………….…저기,프로듀서씨.

죄송합니다.할수없어요…어떻게 된거야?…뭐라고 할까,자신과 배역의 연결이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

이런거,처음이야.역을 좋아할수 없어서 고생한적은 있어도,그것하고는 달라.지금은,역 그자체가 보이지않아….

…분해요.자기가 레슨을 부탁해놓고, 이렇게 되다니…저,프로듀서씨 한테만은 폐를 끼치기 싫었는데….

……아니,해보이겠어.프로듀서씨가 생각해주신 이 역,분명 의미가 있을테니까.

하지만,조금 시간이 부족한거같아요.저기…오늘하루 미루어도 되겠습니까?내일까지는, 제 나름대로의 표현 만들어 보일태니까요!그럼,실례하겠습니다.

ㅇ 13:04~15:30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프로듀서씨,어제 주신 테마의 모델은…저에 대한겁니까?

(선택지)그래

아아,정답이네요.…에,정말인가요? 프로듀서씨가 저를 그런식으로 생각해준다니….

저기…스스로 물어봤지만,역시 믿을수없어요.지금부터…평소에 자신을 객관화 시켜서 표현할테니까…조금 봐주세요.

쳇…프로듀서씨,왜 그렇게 귀찮게 하는거야.나는 아무하고도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정말,오지랖 넓다니까….

정말,또 보고있어.그렇게 신경안써도,나는 제대로 할수있다고.이제 14살인데,애취급 하고있고…못 봐주겠어!……좋아,결정했어.

이번에 프로듀서씨가 나한테 웃음을 보이면, 저리가!라고 해줄거야!그러면,천하의 프로듀서씨도 상냥해지지 않는게 정해진거야.

…이상,제가 생각하는 프로듀서씨가 본 키타자와 시호 였습니다.…어땟나요?…전혀달라?그런가요.…에헤헤.

그런말 들으면,사실은…기쁘기도 합니다.저,사실은 이런거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하아,안심하니 힘이빠졌다….저기,오늘 연기하기로 했던 테마,뭐였나요…?

…라니 나,뭘 멍하고 있는 걸까!아앗,이제 일할 시간이…이렇게되면…대신해서,좀 더 대단한걸 해서 보상하겠습니다.그건 내일 레슨때!

그건 그렇게…이제 내일로 마지막,인가.조금 쓸쓸해…아뇨,아무것도.그럼 내일도, 잘부탁드립니다.

ㅇ 15:34~18:32

프로듀서씨.오늘이,7일간 부탁한 연기레슨 마지막날 이네요.오늘은 특별히,제가 연기할 역할은 결정해왔습니다.…지켜봐주세요.

키타자와 시호,14살.꿈은,톱아이돌이 되는것.사람과 어울리는건 싫어하지만.정신차리면,곁에,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는거같아요

그사람은 저한테 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었습니다.그건,계속 소중히 하고싶은 선물…이에요.좀처럼 솔직하게 되지않는 저라도,연기를 통해서라면 기분을 전할수있어

앞으로의 일 같은건 잘 모르겠지만…응.저는 분명,또다시 바로 삐뚤어진 아이로 돌아가버릴거라고 생각하지만…지금이라도 말할수 있습니다.저는 역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

그러니까…이런 저라도,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잘 부탁드립니다.프로듀서씨!

(선택지)아아,같이 꿈을 이루자!

감사합니다….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건방지게 굴지도 모르겠지만…저의 진짜 기분은 분명 변하지 않아요.

아까의 역,사실은 이상의 자신…톱아이돌이 된 저를 연기하려고 했어요.하지만,여기에 프로듀서씨가 들어온 순간,생각이 바뀌어서.

겁먹지말고,숨김없이…지금의 저의 전력을 프로듀서씨한테 부딪쳐 보자,라고,해보았습니다.…받아주셔서 엄청 기뻐요.

에헤헤.신기하네요….언젠가,프로듀서씨와 함께 꿈을 이루고,유명인이 된다면…그러면,저의 또하나의 꿈조차,이루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아,또 하나의 꿈이란건……언젠가,계기가 생긴다면 말하겠습니다.지금은 프로듀서씨와 함께,일상의 일은 착실히 해내는 것,그쪽에 집중하고 싶기에.

…저,각오는 되어있으니까.반드시 꿈을 이루어 보이겠어.그때까지,계속 함께…….에헤헤,약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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