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계수=영스모듈러스는 원자간 인력에서 기인하는거라

철 기반인 강재들 사이에선 구성 원소 차이에 따른 소량의 차이만 나고

같은 강재라면 열처릴하건 뭘 하건 별 차이가 안남

탄성변형 구간에서

같은 힘을 줬을때 얼마나 휘는지는 같다는 거임

그래서 잘 휘기 위해 오히려 중요한 팩터는 얼마나 얇느냐.

구조적인 요소가 크다는거임

그럼 열처리에 따른 경도차이는 뭘 만들까?

버틸수 있는 최대 힘의 차이를 만듬.

탄성변형은 휘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것이고

소성변형은 엉구적으로 휘는거임

경도를 이빠이 올려둔건 완전히 휘어버리는데 데 더 큰 힘이 필요하고

경도를 낮춰잡으면 오히려 힘을 조금만 줘도 완전히 휘어버림.

높은경도->항복점이 올라감

종이를 말듯 칼을 옆으로 유연하게 "휘"어야 한다면 고경도로 가야됨

대신 종이 접듯 칼을 아예 90도로 "꺾"어도 안부러져야한다?

그러면 얘기가 좀 다른데

경도 높은건 부러지고

경도 낮은건 90도 꺾여도 붙어있게 될꺼임

인장강도 관점에서 봐야하기 때문에,

파괴점까지의 변형률이 늘어나는 저경도 처리가 유리함

그러니까 칼 완전히 꺾어먹을 일이 없는 상식적인 사용에서, 칼이 탄력적이고 쉽게 휘어졌다 돌아오게 만드려면

1.얇게 만들고(걸리는 응력 감소)

2.높은 경도로 처리해야 하고(항복점 향상)

3.적절한 강재를 선택해야 함(내식성, 엣지유지력, 탄성 계수등 원하는 특성 적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