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는 기본적으로 자아와 감정이 강함
궤의 통제가 잘 듣지 않음
여태 말했던 괴수도 죄다 엘리스 계열임
딱하나 채터박스와 접한 히페가 예외임.

히페는 시온도 오싹할만한 살기라는 감정과 함께
"널 죽일거야 시온" 이라고 말했었지.

채터박스는,
원래 밈에 의한 사상정보로 말을 금지당했지만 프레이의 특수성때문에 상관없다고 함

프레이는 특히나 인간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괴수에게 없던 행복, 증오, 감성, 가치관 등이 정립되어 있음

본래의 괴수는 딱 키메라 생각하면 됨.
감정 행복 이런거 없는 그냥 전투병기.

엘리스의 세례는
괴수들에게 걸린 감정, 대화에 관련된 락을 풀어주는 게 아닐까 싶음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없애고 이런 게 아님
프레이처럼 감정을 알게 해주는 것. 이게 엘리스의 세례임

이리온 vs 헤버에서
무기력하게 이리온이 지고, 졌는데 웃는 이유도 이것때문 아닐까 싶음
이리온은 감정을 갖게 된 후 인간에 대한 적개심이 없어지고, 본인 삶에 회환이 깃든 거지. 인간을 칠 이유도 모르겠고.
헤버는 기존 괴수임. 궤의 통제하에 있고, 인류를 멸망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음. 이런 입장에서 이리온은 헤버에게 반동분자임 그래서 제거했고.


모든 괴수가 인간성을 갖게 되어도 절대 평화엔딩은 올수가없음
다만 이제 회색의 제어도 궤파괴로 풀리고,
엘리스의 세례가 가속화되면 인간성을 가진 괴수도 늘어날거임
참 재밌는 세상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