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쇼야는 니시미야가 사람들 중 이토 할머니를 제외한 모두한테 폭행당한 적이 있음

1.4화-쇼코한테 뺨을 맞다.

쇼야가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서 이제는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때 쇼야의 실내화가 자주 사라지는 일이 발생함

쇼야는 시마다와 히로세가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담임 타케우치는 네 잘못이라면서 왕따를 방관했음

그 이후에 쇼야는 실내화를 훔치는 범인을 찾으려고 했는데 범인은 역시 시마다와 히로세였음

쇼야는 시마다와 히로세와 싸웠는데 결국 지고 코피를 흘리며 바닥에 누움

이때 쇼코가 쇼야의 코피를 닦아주려고 했다가 쇼야가 깜짝 놀람

쇼야가 뭐하는 짓이냐고 하자 쇼코는 억지웃음을 지음

쇼야는 또 그 표정이냐면서 쇼코를 발로 차서 쇼코가 뒤에 있는 신발장에 머리를 부딪힘

그러고는 "넌 비겁해. 약한 척 하면서 선생님이 자기 편이나 들게 하고 말이야! 한번이라도 자기 마음속 생각을 말한 적이 있기나 해?!"라는 말을 함

이에 쇼코는 쇼야의 뺨을 때렸음

뺨을 맞은 쇼야는 쇼코를 때렸고 결국 둘 사이에 큰 싸움이 일어남

한달 후 쇼코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됨 

여기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점은 쇼코가 전형적인 왕따 피해자가 아니라는 거임

쇼코가 쇼야랑 싸운 거는 그동안 쇼야한테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았기 때문임

전형적인 왕따 피해자였으면 무서워서 자기를 괴롭힌 가해자랑 싸우지도 못했음

2.7화-쇼코 어머니한테 뺨을 맞다.

쇼야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에 쇼코가 다니는 수화교실로 찾아가서 재회한 후에 다리 위에서 쇼코 어머니와 만남

쇼코 어머니는 쇼야가 돌려준 필담노트를 보고 이걸 왜 가지고 있냐면서 "당장 버리지 않고"라고 말하며 다리 위에서 던져버림

문제는 쇼코가 이걸 잡으려다가 실수로 몸이 난간을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하천으로 떨어짐

이걸 본 쇼야는 쇼코가 걱정돼서 다리에서 하천으로 뛰어내림

쇼야랑 쇼코는 하천에서 필담노트를 찾다가 쇼야가 찾아서 쇼코한테 줌

그리고 쇼코는 물 밖으로 올라와서 어머니와 같이 차로 돌아가는데 

이때 쇼야가 쇼코 어머니한테 "5년전에는 잘못했습니다. 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함

이에 쇼코 어머니는 쇼코가 눈치채지 않게 힐끗 본 다음에 쇼코를 차에 데려다줌

쇼야는 나무 아래에서 쇼코 어머니를 기다리다가 쇼코 어머니한테 뺨을 맞음

그때 쇼코 어머니는 사과 한 번으로 자기 딸을 왕따시킨 애를 용서해줄 수 없었던 거임

쇼코 어머니는 당연히 처음에는 딸을 괴롭혔던 쇼야를 몹시 증오했음

3.10화-유즈루한테 날아차기를 맞다.

유즈루는 쇼야가 자기 언니를 죽고 싶다고 생각이 들게 만들 정도로 괴롭혔다는 걸 알고 있었음

그래서 쇼야가 다시 나타났을 때 쇼야를 '절대로 언니와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인간'이라고 규정했음

쇼야가 쇼코를 만나기 위해서 수화교실을 찾아갔을 때 

유즈루는 쇼야한테 자기 만족하려고 온 거면 돌아가라면서 두 번 문전박대했는데

두번째로 온 날에 나가츠카의 개입으로 결국 쇼코가 쇼야랑 만나게 됨 

쇼야를 몹시 증오했던 유즈루는 그날 밤 쇼야가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에 쇼코가 걱정돼서 다리에서 뛰어내렸을 때 모습을 도촬한 사진을 

SNS에 올려서 쇼야가 일주일 정학을 당하게 만듦

그리고 다음 날인 2014년 4월 30일 수요일에 학교로 등교하는 길에 유즈루는 동물 사체 사진을 찍으려고 하천에서 물고기를 건져 올릴 때

등교하는 쇼야를 만남 

이때 쇼야는 유즈루한테 날아차기를 맞음

유즈루가 쇼야를 몹시 증오한다는 걸 이것만큼 잘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목소리의 형태는 쇼야가 니시미야가 사람들한테 인정을 받게 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쇼야를 몹시 증오했던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결국에는 니시미야가 사람들한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는 게 정말 인상깊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