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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카프의 열렬한 팬 STU48 카이 코코아가 말하는 '팬과 최애'

황홀경(182.229) 2023.06.29 13:26:35
조회 150 추천 1 댓글 2
														

히로시마 카프의 열렬한 팬 STU48 카이 코코아가 말하는 '팬과 최애'의 관계




시구 경험도 있는 '히로시마 도요카프 최애' 아이돌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응원하는 '오시활동', '오타쿠 활동'이 붐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수치도 나오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의 오타쿠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약 7164억 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시'라는 단어는 과거에는 주로 오타쿠 문화에서 사용됐지만, 이제는 완전히 시민권을 획득했다. 예를 들어, 만화 '오시의 아이'의 만화 누적 발행 부수가 900만 부(5월 31일 기준)를 돌파했고, TV 애니메이션은 폭넓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상징적일 것이다.


사람들에게 애정받는 대표적인 아이돌이면서 자신은 열렬한 '히로시마 도요카프 오시'중인 사람이 세토우치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STU48의 카이 코코아(甲斐心愛)(19)씨다. 태어나고 자란 곳도 히로시마현으로, 콘서트 무대 등에서도 히로시마 사투리를 구사한다. 야구를 좋아하고, 공교롭게도 모교가 고교 야구 강호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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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에는 히로시마의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마쓰다 스타디움 시구를 맡아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꿈을 이뤘다. 올 시즌에는 카프의 공식 응원가 「그래 가는거야 카프」의 저명한 카프 팬/릴레이 영상에도 출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연간 15회 정도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혼자서 가는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관전 횟수는 100회를 훌쩍 넘는다. "STU48의 일이 없는 날에는 가능한 한 경기장에 가고, 일이 있는 날에도 퇴근 후 야간에 시간을 맞추워 가요"고 카이 씨는 웃으며 말했다.


지금까지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른바 '비즈니스 팬'이 아닌 진정한 열혈 팬이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카이 씨의 카프 편애를 풀어보고, 추종하는 쪽과 추종 당하는 쪽의 입장에 서서 얻은 것 등을 들어보았다.


숙제를 끝내고 마쓰다 스타디움에 다니는 날들!


"이유라고 할 것도 없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당연히 했다"


카프 팬이 된 계기에 대해 카이 씨는 이렇게 말한다. 집에는 샤모지, 쿵푸배트 등 응원 도구가 있었고, 오후 6시가 되면 TV가 켜지고 카프의 야간 중계가 시작된다. 이렇게 태어났을 때부터 카프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팬이 되었다는 자각조차 없었다고 한다.


카이 씨의 생애 첫 야구장 관전은 지금은 없어진 히로시마 시민구장이었다.


"한 번은 아버지가 시민구장에 데려가 주셨어요. 그 경기는 카프가 이겼기 때문에 계속 어깨에 업혀서 집으로 돌아갔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에 남습니다."


구체적인 관전 시기는 알 수없지만,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프로야구의 공식 경기가 열린 것은 2008년 9월까지였다고 한다. 만약 그 시즌이었다면 카이 씨는 4살 때다.


초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카프와 친숙한 존재가 된다. 히로시마의 초등학생들은 카프의 역사 등을 수업시간에 배운다. 또한, 카프 팬인 교직원이 많아 카프가 승리한 다음 날은 카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서 수업 시간이 짧아지는 경우도 많았다고 카이 씨는 회상한다.


히로시마 시내에 나가면 곳곳에 팀 컬러인 빨간색이 눈에 띄고, TV에서는 모든 채널에서 매일같이 카프의 뉴스를 내보낸다. 히로시마에 살면 카프 팬이 되지 않을 이유를 찾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카이 씨는 카프와 함께 야구 자체에도 매료되었다.


"경기장에 가서 주변 사람들 흉내를 내면서 '파이팅! '라고 큰 소리로 응원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응원하는 선수가 안타를 치거나 안타를 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야구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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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숙제가 끝나면 가도 좋다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빨리 정리하고 매일같이 갔어요."


바로 그 무렵의 일이다. 카이 씨에게 있어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본격적으로 '카프 오시'를 하게 된 경기가 있다.


"2014년 4월 2일의 카프 대 야쿠르트 경기. 아버지가 당일 티켓을 사주셔서 뒷편에서 관람했는데, 이 경기는 도바야시 쇼타 선수가 끝내기 홈런을 쳐서 이겼어요. 일상에서 이렇게 와아아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경기는 12회 연장전이라 밤늦게까지 경기장을 지켰어요. 어린 마음에 조금은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즐거움과 야구니까 용서받을 수 있다는 기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가 제가 카프에 빠져들게 된 계기였어요."


온 집안이 카프 굿즈로 가득하다


그런 카이 씨가 다른 카프 팬들에게 뒤지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는 소유하고 있는 굿즈의 양이라고 한다. 크고 작은 것을 합치면 수백 개가 넘는다. 집 안이 온통 굿즈로 넘쳐난다. 한정 판매와 같은 희귀한 굿즈도 저돌적으로 구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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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정리하라고 하셨지만, 버릴 수 없어요." 라고 하는 카이 씨. 어쩔 수 없는 경우 여동생이나 친구에게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금방 또 다른 굿즈를 구입하게 된다.


사실 장난감 수집은 어린 시절부터의 '습관'과도 관련이 있다. 집안의 규칙이 독특해서 장난감은 사주지 않았지만, 카프 굿즈만큼은 무엇이든 사주었다. 가장 먼저 졸랐던 것은 팔찌였다. 선수 이름도 없이 하얀색 바탕에 'CARP'라고 적힌 것이 카이 씨의 카프 굿즈 컬렉션의 시작이었다.


매년 수많은 종류의 굿즈가 판매되고 있지만, 특히 스티커는 새로운 것이 나오면 바로 구입한다. 예전에는 모든 스티커를 캐리어에 붙이고 출장을 갈 때마다 굴러다니며 스티커를 모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 망가져서 ....... 정말 슬펐어요."


어느 날 캐리어가 달라진 것을 본 STU48 멤버들은 "그 카프 가방 어디 갔어? 카프를 버렸어?"라고 놀려댔다. 지금은 새 가방을 다시 카프 사양으로 만들기 위해 스티커를 열심히 붙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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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도 좋아하는 굿즈다. "빨간 주전자에요. 자주 사용하니까, 뿅 하고 놓아뒀어요. 그게 귀여워요. 주방에도 카프가 있어요!" 카이 씨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하게 말한다.


그 외에도 스니커즈 등 카프 슈즈도 애용한다며 "이거"라며 자신이 신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 번 밑창이 벗겨져 수리를 해서 쓰고 있는 소중한 물건이다. 어쨌든 관심 있는 물건은 가능한 한 많이 착용하고, 손에 넣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라이브 공연 전에도 "코이호"


카프 팬으로서 카이 씨의 또 다른 강점은 '코이호'의 속도라고 한다.


'코이호'는 카프가 승리했을 때 기뻐하는 트윗을 말한다. 한신 타이거즈라면 '토라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라면 '타카호'와 같이 프로야구 각 구단의 SNS에 있는 단어다. 왜 즉시 트윗을 할 수 있느냐 하면, 항상 카프의 스코어 속보를 체크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라이브 중인 사이에도 틈만 나면 보고 있다.


"(23년 4월에 이틀간 열린 STU48의) 6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첫날 리허설이 끝나고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카프가 우승했다는 알림이 스마트폰에 와서 트윗으로 '카프 우승! 라고 큰 소리로 모두에게 알렸다. 다음 날도 이겼기 때문에 '오늘도 카프가 이겼다, 대박! 라고 멤버들에게 바로 알렸어요."


아래는 당일 카이 씨의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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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완전히, STU48에 있어서 카이 씨가 카프의 정보 발신원이 되고 있다.


현외 멤버들이 놀라는 히로시마의 독특함


이렇게 열성적인 팬이 가까이 있으면 다른 멤버들도 자극을 받아 새롭게 카프 팬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묻자 카이 씨는 "아직 없네요 ......"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멤버들을 마쓰다 스타디움으로 데리고 나갔다.


"2기생인 카와마타 안나를 한 번 데리고 갔더니 '정말 재미있어서 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도 꼭 데려가주세요'라고 말했어요. 물론 혼자 가는 것도 좋아하고,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내가 몰랐던 카프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 가는 것도 재미있으니 그렇게 말해줘서 기뻤어요."


그때는 유니폼과 모자, 응원용 배트, 배낭을 각각 2개씩 집에서 가져가서 카와마타 씨에게 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모자는 선물로 주고, 배트도 주려고 했지만 "역시 필요 없어요"라고 거절당했다고 한다.


카가와 출신인 카와마타 씨를 비롯해 STU48에는 히로시마현 밖에서 모인 멤버도 많다. 그녀들이 히로시마의 도시에 대해 한결같이 놀라움을 표하는 것이 카이 씨에게는 신선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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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경기가 있는 날은) 히로시마 역이 붉게 물든다거나, 마을 곳곳에서 카프가 눈에 띈다거나 하는 말을 자주 들어요. 하지만 저는 여기서 19년 동안 자랐기 때문에 평범한 느낌이에요. 아, 밖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는 거구나, 라고 생각해요."


'카프걸'의 유행은 반가웠다


전국적으로 카프 팬이 급증한 것은 2014년 '카프걸'이라는 단어가 유캔 신조어-유행어 대상 톱10에 선정된 전후일 것이다. 이러한 유행에 대해 찬반양론이 분분한 가운데, 진정한 '카프걸'인 카이 씨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아뇨, 기뻤어요. 그 당시에는 '갑자기 카프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잖아요. 하지만 처음엔 다들 갑작스럽고, 비록 팬층이 얇아도 팬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했어요. TV 중계를 보면서 '관람객인데 관중석이 이렇게 붉게 물들어지니 멋지다'라고 계속 생각했어요.


이렇게 관대한 것은 자신의 경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카이 씨는 낯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경기장에서도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언제부터 카프 팬이셨어요?"라고 말을 건네는 편이라고 한다. 그러면 가끔 나이 지긋한 카프 팬이 "기누가사(쇼오)를 아느냐?"고 묻기도 한다. '라든가, '키타베쓰푸(학)의 위대함을 모르지 않느냐? 라고 물어볼 때가 있다.


"그럴 때 저는 가르쳐 달라는 자세로 대하지만, 팬이 된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친하게 지내면 되는 거죠. 아라이(타카히로) 감독이 말하길, 카프는 가족이기 때문이다. 대립하지 말고 모두 함께 응원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자신도 응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팬의 존재는 소중하다


이제 카이 씨에게 카프는 일상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프가 이기면 다음 날은 기분이 좋아져요. 작년 여름쯤에는 일과 레슨으로 바빠서 내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카프가 우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순간, 나약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프에게 한결같은 카이 씨를 보며 자신도 힘을 얻는다는 카이 씨의 팬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열심히 카프를 응원하는 모습을 악수회나 토크쇼 등에서 칭찬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런 팬들의 심리를 카이 씨는 잘 알고 있다.


"응원에는 괴로움과 즐거움이 있어요. 하지만 카프가 결과를 내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취감과 기쁨이 있어요. 이 때문에 나는 응원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바로 도바야시 선수의 끝내기 홈런을 보고 모두가 와~하고 감동했던 것처럼요. 그게 있기에 계속 응원할 수 있다. 아마 제 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제가 (타이틀곡의) 선발 멤버로 들어가서 기쁜 눈물을 흘리거나, 시구라는 꿈이 이루어져 기뻐하는 그 순간을 보기 위해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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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씨는 말을 이어갔다.


"물론 매번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카프도, 아이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카프도 그랬으니까. 초등학생 때는 최대한 이길 것 같은 경기를 골라 보러 다녔어요. 하지만 지금은 외면할 수 않게 됐다. 교류전은 외면할 수도 있지만(웃음). 이기지 못할 때도 계속 보니까 정신적으로 강해졌어요. 제 팬분들도 강해진 것 같아요. 많이 좌절하고 있으니까요. 정말 팬분들한테는 미안한 마음만 안겨드리게 하는 거 같아요"


추종하는 쪽과 추종받는 쪽. 이 관계는 동료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가끔 팬분들에게 격려와 따끔한 질책도 받지만, 응원해주시는 게 생각보다 큰 힘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라고 카이 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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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씨는 평소의 팬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프를 더 사랑하게 하기 위해 언젠가 팬들과 함께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推活(추활)'기획을 하고 싶다고 한다.


올 시즌부터 팀 리더로 취임한 아라이 감독의 지휘 아래 5년 만의 리그 우승을 노리는 카프는 22일 현재 4위에 머물러 좀처럼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이 씨는 낙관적이다.


"경기를 보러 갔을 때도 작년까지와 달리 벤치에 활기가 넘쳤어요. 그중에서도 아라이 씨의 목소리와 리액션이 가장 컸어요. 정말 야구를 좋아하시는구나, 카프를 좋아하시는구나 하는 것이 우리 팬들에게도, 선수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어요. 벤치에서 좋은 분위기는 아라이 씨에게서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서부터 반전을 꾀하는 카이 씨의 '코이호! 의 외침이 몇 번이고 터져 나오길 기대해 본다.






https://gendai.media/articles/-/11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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