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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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일반] 한국사람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한 제언앱에서 작성

ㅇㅇ(58.235) 2022.07.13 18:55:42

조회 52 추천 3 댓글 2

1. 오지랖 부리지 말자

-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서는 "여친 있어?" "주말에 뭐했어?" "오늘 얼굴(패션)이 왜그래?" 이런 질문은 정말 친한 사이 아니고는 묻지 않아요. 사생활을 침해하는 질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에 한국은 저런 질문은 안친한 사이에도 밥먹듯이 하니 상당히 무례한 문화라고 볼 수가 있겠죠.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한국의 허례허식 눈치문화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돈을 넘어선 삶을 추구하자

- 대한민국 사람들은 극빈의 삶을 넘어섰는데도 계속 돈돈돈을 추구합니다. 현재 5060 어른들을 보면 대부분 그렇죠. 왜냐하면 젊은 시절에 너무 빈곤하게 살았던 탓에 예술이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무언가를 배우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와서는 너무 늦었죠. 나중에 집 차 가정 다 생겨도 나의 삶을 위한 무언가가 없다면 인생이 공허해지기 마련입니다. 계속 돈으로만 모든 문제를 풀어버리며는 태도는 추해지기 마련이죠. 마치 중국 사람을 보는 기분이랄까. 지금 젊은 분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3. 보여주기식 삶은 그만

- 설명안해도 알 겁니다. 내 인생이 누군가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하지만 이것도 결국 에너지의 소비입니다. 누가 뭐라그래도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눈치주는 사람은 잊어버리세요. 그 사람은 여러분의 삶을 1%도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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