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건 마찬가지겠지만
좌절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면서 나름의 연구를 하면 결실을 맺는다.
주식이 다른 일과 다른건 매 순간순간이 "돈'이 걸려있기때문에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지.
그렇게 어려운만큼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면 큰 보답이 기다리는 곳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주식만 계속하라는게 아니라 노력을 하라는 말이다. 도박하듯이 이거 사놓고 기다려보고 느낌에 오를거 같은 거 뇌동매매를 반복하는, 이런걸 주식공부한다고 하지 않는다.
진짜 계속 머리를 쓰라는거임. 끊임없이 왜를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쓴 책도 보고 자료도 보면서 자기만의 노하우를 습득하라는거지.
그러다보면 눈이 뜨이게 댐. 그냥 아무 머리도 안쓰고 가만히 있는데 눈이 뜨이지는 않음
과거의 내가 주식을 7,8년해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병신이었다면 마음먹고 주식을 공부해서 1년 지나니까 지금은 완전히 차트가 다르게 보임
대부분의 주식한다는 사람들이 과거의 나와 같음. 그냥 대충 이평선보고 테마주 몇 개 인터넷검색해서 종목찾고 매수매도 클릭만 할 줄 아는거.
글고 공부랍시고 재무제표보는 법, per니 eps니 이런거,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이 극소수인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을 만만히 보고 철저하게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이기때문
주식은 생각보다 공부해야 할 양이 엄청난거고 또 혹자는 그런거 왜 알아야 되는데? 라는 반문까지 하지만 결국은 그런거 다 알아야 이 바닥에서 생존한다.
왜냐면 운빨은 생각만큼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 요리사가 즉석에서 있는 재료만으로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의 연습이 이미 깔려있기때문임.
회사가 뭘하는 회사인지 몰라도 되고 그냥 차트와 테마만으로 수익을 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이미 머리 속에 대충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고있는 사람이다. 수많은 매매를 하다보면 저절로 머리속에 입력되니까.
결국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 알아야 한다는거. 뭐 이런거까지 다 알아야 돼? 처음 주식공부할때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맞다. 결국엔 다 알게 된다.
난 지금와서 주식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해보라고 하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대충하는거는 돈만 잃을 뿐이고
하려면 몇 년의 인생을 갈아서 주식에 몰입해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충 우량주 저점일때 사놓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하다 10년 번거를 1년만에 다 까먹는 수가 있다.
결국 주식을 아예 안하든가
하려면 주식 고수가 되어야 한다. 이 바닥은 그 둘 중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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