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긴 하다고 못박혔네
물론 이는 ADHD라는 특수성 안에서는 일단 성립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이지만
그 외의 경우는 아직도 잘 몰?루
다만, ADHD는 ASD와는 다르게 사실상 NT로 분류되는, 즉 신경전형인과 크게 다를게 없는지라 뭔가 뭔가란 말이지
그러한 보편성을 생각한다면, 무언가 인간에게 생물학적 요인의 기저심리가 있을지도? 라지만
나를 포함한 ADHD들은 특수성 또한 지녔으니 어째 이를 통해 확대하는 것은 과대해석 일 수도 있고
추가 연구나 논문이 확보되어야만 하긴 하는데 관련해서 추가 연구나 논문이 나온다 한들 ADHD의 사례만으로는 다른 일반적인 사람들의 본성이나 본능 이야기를 옳다 그르다 하기 어려운듯
보편성과 특수성을 다 가진 신경정신질환이라...
아무튼 연구결과 상, ADHD 유전자는 선사시대에는 잘 작동 했던 것으로 보임 영양상태 등으로 표시가 났지
농경사회가 도래한 이후 부적응 문제(평균적인 영양상태와 같은 객관적인 평가지표 부터 시작해서)들이 존나게 터지기 시작한거 보면 말임
잘 적응하는 경우? 물론 있지, 뭐 소위 말하는 고지능자라던가, 어째 적절한 양육 및 훈육 환경이 잘 맞춰지면 가능하겠지 근데 이건 이거대로 특수성이잖아
ADHD환아들을 보면 이게 질병에 의한 차이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자기물건에 대한 애착은 일반적인 아이보다 강한 반면, 그걸로 만들어낸 다른 무언가는 공유는 활발하다던가
예를 들자면 ADHD환아가 그림을 그린걸 다른 친구가 마음에 들어해서 가지고 싶다고 하면 덜컥 주는 반면에 크레파스는 절대 빌려주려고도 하지 않는다던가 식으로
나도 레고장난감으로 뭘 만들면 그거로는 같이 노는건 물론이고 줘버리기도 했는데 내 레고상자는 절대 손 못대게 했던 기억 있음 지랄 발광을 해서라도 내 상자는 지킴
이게 ADHD로 인한 증세가 공통점을 띈다는건 선험적인 무언가가 있긴 한가봐
근데 선험적 이야기 하니까 진화심리학 까면서 나오는 소리가 뇌에는 선험적인 무언가가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몇몇 있는데
글쎄다... 본능의 영향이 커지는 환경이나 상황, 특히나 심리질환(우울, 불안, 회피, 양극성 등)으로 인해 작동하는 본능적인 자기방어기제가 왜 비슷비슷한지
이게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나오는 표현(예를 들면 자살징후)은 일반인도 식별가능한 간이진단기구가 존재하는 걸 생각해보면...
글쎄... 선험적인 무언가가 있냐 없냐라는 질문엔
나는 있다고 대답할란다
없으면 없는대로 설명 안되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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