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이브 입장이면 민희진이 다루기 힘든 사람이라고 해도

회사에 명백한 이익을 가져다 주는 사람임

이런 사람을 단순히 기분 나빠 죄로 내보내는 건 말이 안됨

거기다 지금은 방탄도 없으니 사실상 하이브를

업계 탑으로 이끌어주는 최고의 자산이 뉴진스 인데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하이브는 민희진을 내보내려 했을까? nono 반대임

오히려 강력하게 묶어두고 싶었을 거임

그런데 민희진은 이미 하이브에 오만 정이 떨어졌기 때문에

어떻게든 나가고 싶을 거란 말이지

내가 민희진이라면 이렇게 제안을 할 거 같음

1. 어도어의 지분을율 올려서 지주사의 간섭을 피하던지

2. 경업금지 조항에서 지분 매각에 대한 조건(하이브가 허락하는 대상)을 완화하던지

그런데 어떤 조건을 봐도 하이브에 유리한 건 없음

현실적으로 1은 절대로 수용 불가하고 2의 경우 거부 하면

아마 불공정 계약으로 소송이 들어올거임

민희진 측의 로펌 법무법인 세종은 상법 전문 로펌임

그래서 하이브는 민희진을 업계에서 매장 하는게 낫겠다 하고 마음 먹은거지

자기가 가질 수 없는데 놔줘 버리면 강력한 경쟁자가 될테니까

민희진이 풀려나도 사람 구실 못하게(투자 받지 못하게) 만드는게 목적인데

민심이 돌아설 줄은 몰랐을거임...이건 민희진 순수 역량으로 극복한거라

아마 예측하기 힘들었겠지 저정도로 미친ㄴ인지 몰랐던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