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섭종한다는 거보고 던파로 넘어가기전에 잠깐했었음

올엠 놈들한테 정나미는 떨어졌는데 게임 자체는 재미있어서 좀 해볼까하고 했음

폭마로 해서 그런지 어려운점은 없었음

그런데 했던거 다시 하려니까 어지럽기도하고 고질적인 렉같은거 다시 겪고나니까 머가리 봉합 완료돼서 바로 접음

몇가지 달랐던점이..

1. 성장 루트가 좀 달랐음

차원문 강화해서 퀘로 받은 붉은빛에 진화 시키고 리부트는 붉은 빛을 오래된으로 진화시키면서 성장하는 방식인데,

한섭은 퀘로 얻는 붉은 빛이 진화가 안돼서, 천상템을 심연 34나 비경 돌면서 구해야됨

돈 있으면 벼려진도 거래소에서 살 수 있더라 벼려진 대검 기준 4천만 정도 하더라..

퀘로 주는 재료로 붉은 7강 만들고, 썬문 같은거 돌면서 8~10강 퓨즈 모아서 붉은빛 강화하는 방식이었음

최근 추가된 메인퀘 끝에 천상템까지 10강으로 만들 수 있는 템을 받을수있으니

몸 비틀면서 천상템 구해서 10강 천상셋 완성하면 기본 세팅이 완성되는 것 같음

2. 71~75 강화석이 구하기 쉬운편

투기장 올라가면 계정 귀속 강화석을 주더라

캐릭 여러개 해서 강화석 몰아주면 든든할듯

캐릭 귀속 강화석도 제법 쌓이는 느낌이고

3. 정수도 거래가 됨

리부트는 거래되는 장비를 가져오면 끼워서 주는 방식이었는데,

한섭은 거래소에서 살 수 있었음 그런데 유저가 적어서 매물도 딱히 많지는 않은편

전설 정수 정도까지는 직접 만드는게 어렵진 않았음

4. 인벤이 존나 모자람

내가 한푼도 안써서 인벤 확장을 안해서 더 그런것도 있는데,

창고에 이것저것 다 넣어놔도 인벤이 존나게 딸림;;

쓰잘데기 없이 템 종류만 많은듯..

5. 평행미궁 가는데 부담이 없음

리부트는 뉴비들 영력 증폭 구슬이 딸려서 난리였는데

여긴 영력증폭구슬로 들어가는게 아닌데다 입장에 필요한 재료가 남아도는편임

그리고 평행미궁을 돌아야 이것저것 살 수 있는게 있어서

리부트는 어빌작 끝나면 안도는데, 한섭은 매일 돌아야하더라

천만 조금 넘기고 던파하다보니 손이 안가서 접게됨

이것들 말고도 강화수치가 올라가면 퓨즈가 더들어가는 거라던지,

무슨 탐험 같은거 보내서 재료 템이나 골드 캐오는 것도 있었음

일일퀘 쭉 돌고나면 피로도 금방 쓰더라 다캐릭 하기엔 좋은듯

골드 수급하려면 다캐릭이 답이긴해..

허리띠나 카탈같은게 다 캐릭귀속이라 그것도 자기꺼 먹어서 계금서로 옮긴다는 생각하면 더 그런듯

천천히 키운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면 한섭도 못할건 아닌듯 물론 전 안함 ㅎㅎ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