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예산은 작년에 비해 꽤 늘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성 시스템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장기적으로 직접 키워낸 선수가 없으면 경쟁에서 힘들다는 내부 결론이 있었다. 그래서 신예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고, 초기에 중심을 잡아줄 S급 선수 1~2명을 영입할 계획이었다.
-> 15억 도르했다. 육성도 존나게 잘하고 있다 최근에 우승도 했는데 뭐가 불만인데 ? s급 15억 준다니까 지네가 안온거다 우리 잘못 아니다.
FA선수 영입에 대한 시장 경쟁이 치열했다. FA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과열된 경쟁으로 전략 수정이 불가피했다. 이 부분은 결과적으로 명백히 우리의 실패다. 팬들의 기대감을 실망감으로 바꿔 죄송한 마음이 크다. 힘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코칭 스태프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있다.
투자가 부족하다고 비춰질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더 나은 인프라 구축과 육성 시스템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농구단과 함께하던 e스포츠 부서도 별도로 분리하는 등 내부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짱깨 새끼들 그리고 국내팀들 오버페이 떄문에 시장이 과열된거지 우리가 돈을 조금 쓴게 아니다 그리고 니네가 존나 지랄하니까 이스포츠 부서 나눠줄게 씨발새끼들아
프랜차이즈 준비 전, 후가 많이 다르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그룹 차원에서 팀을 운영하기 위한 조건으로 두 가지 정도를 뽑을 수 있는데,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느냐’, '아니면 ‘e스포츠가 지속 가능 하느냐’에 대해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두 가지 모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봐 다른 팀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동향 파악에 나섰다. e스포츠가 가진 잠재력, 새로운 가치에 대해 많이 배우려 했다. 한계에 부딪혔을 때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기존에 우리가 생각했던 결과들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조금 더 명확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
10~30대가 즐겨보는 e스포츠, 기존 다른 스포츠에 비해 발전 가능성이 훨씬 크고, 잠재력이 있지 않나. 그리고 해외 게임단의 사례를 통해서도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 많은 부분을 말씀드릴 시기는 아니지만, kt 롤스터와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도 꾸준히 찾고 있는 중이며, 이는 국내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기업들도 검토 중이다.
-> 우리팀 예산 다른팀에 비해 좆도 작다 거지새끼들 맞다 그래서 해외자본좀 들여오고 싶다 아니면 국내에서 투자좀 해줄 호구새끼 구한다. 잼민이 같은 새끼들아 아가리 닥치고 기다려봐라 알아서 다 한다
사무국과 코칭 스태프 모두 가장 먼저 생각한 게 육성 시스템이다. 단순히 1년, 2년을 바라보는 게 아닌 kt 롤스터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잡고, 장기적인 비전을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 강동훈 사단 영입 이후에 육성 시스템 투자에 박차를 가했고, 연습실도 오랫동안 있던 양재에서 여의도로 옮겼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있어 자신감도 있다. kt 위즈(야구단)의 경우도 올해 꽤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야구단 평균 연봉 순위는 높지 않은 수준이었다. 종목이 전혀 다르긴 하지만, 우리만의 노하우나 장점들을 잘 접목하면 단기간에는 어려워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자신감 말이다.
-> 최근 아카데미 리그 우승하는거 봤지? 우리 감독 존나 잘해주고 있으니 감독 그만까라 씨발새끼들아 그리고 이 씨발 겜돌이 새끼들아 야구단 연봉도 낮은데 무슨 겜돌이 새끼들 연봉을 수십억씩 박겠냐 생각을 해라 병신새끼들아
죄송스러운 부분이다. 팬분들께 어떤 말로도 심심한 위로가 되진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이번 프랜차이즈를 계기로 완전히 달라지는 kt 롤스터가 될 거라는 점이다. 그동안 소홀했던 SNS나 팬들과 소통에 대해서도 새로운 인력들이 배치됐고, 팬들과 가까워지는 kt 롤스터가 되겠다.
-> 아 존나 시끄럽네 거 개새끼들 진짜 야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아 그래 미안~ 됐냐 새끼들아? 그러니까 이제 아가리 닫고 가만히 있어라 뒤지기 싫으면
kt 롤스터가 기존 명문팀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꼭 다시 도약할 거라는 점을 약속드린다. 이번 실패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앞서 말했던 게임단의 방향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팀을 성장 시켜 나가겠다. kt 롤스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변화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 좀 씨발 모르면 닥치고 있어라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너네는 그냥 응원이나 처해라 좆도 모르는 새끼들이 설치지말고 가만히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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