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지역부터는 기믹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곳이 보스전임.

3지역 4지역까지는 밀고나서 오토가 될 정도가 되면 기믹말고 패기만 해도 문제가 없었다는걸 알게되겠지만,

처음 접할때는 잘 모르지.

앞서 적은 문장들을 이해를 했다면 이 문서는 5-8을 마주한 수준은 적어도 되야 이해를 할 수 있다는거임.

5-8, 5-8EX의 보스 언더와쳐.

5-8과 5-8EX는 몹과 배치가 완전히 같아 보인다. 하지만 기믹은 3가지때문에 전혀 다르다.

각 부위별 기능은 다음과 같다.

센서 : 회감+받피증과 함께 표식찍음, 일정수준 이상 스택이 올라가면 광역표식 사용. 기동형을 우선 타게팅한다.

암 : 공격만함, 일정수준 이상 스택 쌓이면 존내아픔. 경장형을 우선 타게팅한다.

본체 : 공격, 일정수준 이상 스택이 쌓이면 2스킬 죽창딜 꽂음.(반갈죽이라 불림). 지 좆대로 때린다.

제너레이터 : 발전기라고도 부름. 공격은 없고 버프만 있는놈. 얘는 기믹이 많이 다르니 따로 서술.

기본적인 언더와쳐의 기믹은 다음과 같다.

1. 본체가 죽으면 나머지 파츠가 전부 자폭.

2. 제너레이터가 터지면 본체를 포함한 모든 파츠에 행동불가+모든 버프해제

3. 제너레이터의 에너지 충전 스택이 일정수준이상이 될경우 모든 파츠는 2스킬을 사용한다.

A. 센서는 에너지 충전 3스택을 넘어갈 경우 2스킬로 십자범위 표식을 건다.

B. 본체는 에너지 충전 4스택을 넘어갈 경우 2스킬로 보호무시 행공격을 한다. 그리고 스택이 4 넘어가면 역장무시+피감무시로 갈긴다. 표식추뎀도 있어서 존나아프다.

C. 암은 에너지 충전 5스택이 넘어가면 2스킬의 십자 광역공격을 하고 추가적중과 함께 반격을 한다.

4. 제너레이터의 2스킬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파츠에게 역장과 디버프해제를 거는것이고, 제너레이터의 체력이 25% 미만일때 사용한다.

5. 제너레이터의 1스킬은 충전스택을 쌓는 동시에 공격력 증가를 부여한다.

즉, 정석적인 공략은 "제너레이터를 부순다 - 본체를 부순다."로 된다.

하지만 딜로 찍어 팰 수 있다면 걍 본체만 부수면 된다.

제너레이터를 때리기 시작하면 제너레이터의 턴은 밀리는데, 이걸 이용해서 최대한 본체에 딜을 주면서 제너레이터를 부수는게 중요하다.

5-8EX도 같은 원리이다. 하지만 위의 적은 기믹과 파츠별 성능 및 심리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뉴비들이 섣불리 도전했다가 전원 수복을 해야되는 상황이 나옴.

5-8EX는 추가된 기믹이 그냥 지랄맞긴한데 본질은 같음.

추가되서 주의해야할점은 3가지임.

1. 제너레이터의 행동력이 7임 = 뭔 지랄을 하든 -1턴을 잡는게 아닌이상 못잡는다.

2. 제너레이터가 1스킬을 쓰면 2스킬의 역장처럼 모든 파츠에 라운드 피해최소화가 걸림.(강화해제로 해제됨)

3. 센서의 회피가 증가해서 적중 최소치가 있고, 스킬 쓸때마다 제너레이터는 피해최소화 3회가 걸린다.

5-8EX의 공략 순서는 똑같다만, 필수적으로 강화해제가 있어야한다.

제너레이터를 패도 행동력이 원체 높다보니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게 있어서 정석기믹대로 공략하는건 상당히 힘들다.

즉, 맨 위의 1번인 '본체가 파괴되면 모든 파츠가 파괴된다.' 라는 것을 이용해야된다.

그렇다고 쉬워지는게 아니고, 정석대로 할려면 탱커가 생각보다 많이 버텨야한다.(적어도 5라운드 정도는 깡딜을 쳐맞고도 살아있어야함.)

강화해제로 피해최소화를 꺼버린다 - 이 사이에 제너레이터 턴이 무조건 없어야한다 - 공격을 한다

3가지만 기억해도 상대하는데 문제는 없을것이다.

+ 추가적으로 영전에서 암이 2대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본체를 부셔도 파츠가 부서지지 않으니 나머지 파츠를 전부 다부셔야한다.

6지역의 보스 익스큐셔너임. 처형자.

5-8은 스택을 쌓으면 안되지만 여기는 오히려 스택을 쌓아야한다.

기본 회피도 장난이 아닌지라 적중도 340이상을 맞춰야 한다.

얘같은 경우에는 영전에서 등판하는 배치(칼2개) 동일한 기믹 그대로 나오기때문에, 숙지를 해두면 대처가 쉽다.

방패가 없으면 걍 패면 된다.

앞서 적은대로 여기는 타수 기믹이다. 타수가 안되면 아예 공격 자체가 안들어간다.

1.실드(방패)가 본체인 익스큐셔너와 칼인 롱블레이드를 기본적으로 보호한다.

2.롱블레이드는(칼은) 공격력 버프를 받은 상태면 본체와 방패의 공격을 지원한다. 대신 타수에 상관없이 그냥 팰수 있다.

3. 본체인 처형자는 일정 타수를 맞추면 마지막 타수의 공격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입는다.

위의 3개 줄이 기본 기믹이다.

상세한 기믹은 다음과 같다.

A. 방패

1. 체력이 50%가 넘어가면 피해최소화가 켜지고, 본체와 칼을 보호한다. = 기본적으로 피해최소화가 켜져있고 보호를 한다.

2. 쳐맞으면(피격) 오버플로우 스택이 쌓인다. 4스택이 쌓이면 피해최소화가 꺼진다. 오버플로우 스택은 강화해제로 꺼지는 버프판정이다.

(오버플로우 스택은 2라운드 지속이다. 지속라운드가 지나가면 다시 꺼진다.)

3. 오버플로우 4스택이 쌓인상태에서 다음 라운드가 되면, 행동 불능에 걸린다.

4. 반피인지 25% 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피가 좀 많이 까이면 회피랑 행동력이 크게 증가함. 이때부터 방패가 2스킬을 갈기기 시작함.

(1스킬을 안갈기는게 아님)

5. 1스킬이든 2스킬이든 한명이 2번 맞으면 행동불능이 걸린다.

B. 칼

1. 피해최소화가 없다.

2. 피격당하면 다시 쳐맞기 전까지 회피가 240까지 올라간다. 적중도 까인다.

3. 공격할때마다 공격력 치명타 버프가 올라간다. 3중첩이상이 되면 피감무시 방관(기억상 방어무시)이 켜진다. 대신 한대라도 맞으면 꺼진다.

4. 공격력 버프가 켜진상태면 본체와 방패의 공격지원을 한다. (3스택 이상이면 존나 아프다.)

5. 본체가 뒤지면 발광한다. (툴팁에 없는데, 본체가 뒤지면 발광함.)

C. 본체

1. 피해최소화가 켜진다. 강화해제로 안꺼진다.

2. 피격당하면 처형자 스택이 영구적으로 쌓인다. 3스택 이상이면 2스킬인 X자 보호무시공격에 화염추뎀이 붙는다.

(처형자 스택이 1스택 이상 있는상태로 라운드 시작시 2스킬을 쓴다.) - 피드백 반영완료

처형자 스택 역시 강화해제로 해제된다.

3. 처형자 스택이 5스택 이상이 될때, 피격당하면 스택이 전부 사라지고 6번째 타수의 공격력에 비례해 고정뎀을 입는다.

익큐 자신의 공격력의 6배의 고정 피해를 입는다. (2.0되서 바뀌었다고한다.)

4. 방패의 보호를 받는 상태에서 죽었을때 전투속행으로 부활한다.

5. 방패와 칼이 터지면 일시적인 행동불능이 걸린다. (툴팁에 없음.)

6. 칼의 공격지원 받는상태에서는 피감무시가 걸린다.

정석적인 공략은 방패-칼-본체순으로 부수는거지만, 칼-방패-본체 순으로 부셔도 된다.

칼을 부수면 공격지원이 꺼지기 때문에 보호무시공격이 있는 딜러라면 칼을 패주는게 좋다.

하지만 보호무시 딜러가 없다면 방패부터 치자.

6-8에 강화해제는 절대 데려가면 안된다.

(지금은 6-8의 심리가 바뀐상태라 최초클이 아닌이상 함부로 오토를 돌리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