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정리
라운드 : 턴 개념. 행동가능한 유닛이 모두 행동을 끝내면 한 라운드가 종료된다
행동력 : 매 라운드마다 AP가 회복되는 양
AP : 행동점수. 행동력이 쌓인 양


라스트 오리진의 전투는 나 한턴, 적 한턴 번갈아가며 공격하지 않는다.
하나의 라운드(턴)에 아군적군 구분없이 빠른 유닛부터 쭉 줄세워놓고 순서대로 공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속도를 따지는게 중요한데, 이게 행동력 시스템이다.
스마트조이는 이걸 프라이빗 턴 시스템이라고 부르는데, 규칙은 아래 설명과 같다.




1. 모든 유닛은 각자 고유의 행동력 스텟을 가지고 있다. (스테이터스에서 확인 가능)

위 사진에서 토모가 가진 행동력은 4.15이다.
전투에서 라운드 당 4.15의 AP를 회복한다는 의미.



2. AP 수치는 캐릭터 아이콘 위의 게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색 게이지 10칸이 끝까지 차면 흰색 게이지로 다시 10칸이 찬다. (최대 20까지 축적)
위 사진에서 CS페로는 AP 12(초록색10 흰색2)가 차 있는걸 볼 수 있다.



3. 스킬마다 소모하는 AP량이 다르다.
보통, 1번 스킬보다 2번 스킬의 AP 소모량이 많다.
이동은 2AP, 대기는 1AP를 소모한다.



4. 라운드 시작할 때 AP가 10 이상인 유닛은 해당 라운드에 행동할 수 있다.
반대로 AP가 10이하인 유닛은 AP가 1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행동할 수 없다.



5. 행동 순서는 라운드 시작할 때 가지고 있는 AP의 양이 많은 유닛부터 차례로 정해진다.



6. AP의 양이 소숫점 둘째자리까지 같을 때는 다음과 같은 규칙으로 순서가 정해진다.
- 적과 아군의 AP의 양이 같다면 아군부터 행동한다.
- 아군끼리도 AP의 양이 같다면 내부적으로 부여된 순서로 행동한다.



7. 라운드 시작 전에, 명령을 선택하고도 AP가 10이상 남았다면, 남은 AP를 기준으로 새로운 행동순서가 추가된다.

라운드 당 최대 1회 재행동이 가능하다.
*첫행동에 이동 또는 대기를 사용했을 경우, AP가 10 이상 남았어도 재행동을 하지않는다.



8. 첫 라운드는 가장 먼저 AP를 10이상 쌓은 유닛이 생긴 시점부터 시작한다.
AP 10이상인 유닛이 나올 때까지 각자 행동력을 AP에 반복해서 더한다.
때문에 특출나게 행동력이 뛰어난 유닛은 첫라운드를 단독으로 따내는 경우가 생긴다. (예 : 콘스탄차S2)
예를 들어 행동력5.00인 유닛과 행동력4.15인 토모가 있다면, 두번 더한 시점에서 AP 10을 만족하는 유닛이 생기므로 첫 라운드가 시작되는 것이다. 물론 토모는 첫라운드에 AP 8.30이기 때문에 행동하지 못한다.



9. AP 증감 효과는 전투중 즉시 적용된다.
AP 증감효과에 따라 명령 이후 전투순서가 바뀔 수 있다.
(현재, 전투 중 AP증감으로 실제 행동순서가 바뀌어도 겉보기에 아이콘 순서는 그대로인 상태임. 버그?)
AP 10을 가진 유닛이 AP 1 감소 디버프를 맞았다면, 즉시 AP가 9로 감소하며 행동가능한 유닛에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