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5~6시 사이에 일하러 자전거 타고 가던 도중 갑자기 바로 옆에 건물 2층 베란다에서 개가 엄청 큰 소리로 짖어대서 놀라 발을 헛디뎌 자전거에서 넘어졌습니다. 병원 문도 안 여는 시간이고 통증 때문에 집에 누워있는 중 손해사정사에게 전화로 상담을 받았는데 병원 진단서를 끊고 경찰에 신고하면 일싱생활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통증이 조금 줄어들어 병원도 가고 고장난 자전거도 수리 받은 다음 개 주인이 있던 건물로 가서(1층 2층을 같이 쓰는 의류매장이었습니다.) 배상을 요청했더니 신고하라고 나와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는 민사 접수를 해야한대서 다시 손해사정사에게 상담 받았더니 고소장을 써야 하고 로톡에 상담해보면 어떻게 쓰는지 답변 받을수도 있다 소개 받아서 여기에 문의를 남깁니다. 더 이상 배상보다는 자기들이 교육 잘못 시켜서 남들한테 피해끼쳤는데 신고하라 나오는 뻔뻔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나서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