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마셔봐도 대체당 쓴 애들은,


복통 유발에, 뒷맛이 혀에서 감도는 느낌이 ㅈㄴ 구림,

설탕도 그렇지 않냐고? 오히려 설탕은 나아.

설탕을 마약 마냥 정신 헤롱 해질때까지 한통 쭉 빨아보질 않았던 뭘 모르는 애들이나 그런소리 하지,

내가 경험해본 대체당들은 ㅈㄴ 지 혼자 따로 놀아 ㅅㅂ

아니, 음료라면, 요리라면, 섞여야 조화라는 녀석이 있는거잖음.

이 새키는 ㅈㄴ 다 똑같은 음료임.

옆에 있는 식재료들 전부 물과 기름처럼 원펀치 쓰리 강냉이 마냥 죽빵 한대 갈겨놓고, 옆자리 내자리 쓱 분리 선 긋고선,

"나 대체당 이에요! 째 말고 나만 봐 멍청아!"

이러는거 같아,

아니, 다른 회사 음료인데 맛이 뒷맛에서 지 혼자 분리되서는 다른 회사 음료 맛을 한결같이 재현해서 따로 노는게 말이 됨??

이새키는 섞여서 놀길 좋아하는게 맞음? 분자 단위로 봐도 어디도 섞이기 힘든 얘인데, 이걸 사람 마시거나 먹는 음료에 섞을려는 이 시도가 맞음?

설탕은 그나마 나아, 물에 섞든 주스에 섞든, 어디다 섞여도 인싸잖음,
민감하지 않은 애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나는 괜찮지를 않더라.

그도 그런게 편의점 한번 가서 뭘 마실려고 하면 좋아하던거의 전부의 절반은 제로야 ㅅㅂ 맛이 ㅈㄴ 구려서,

너네 말마 따마

"마시고 싶지 않으면 마시지 말던가"

라는 말에 수긍할수 없게끔 하는 처절한 현실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아니, 좀 제로 아닌거 진열하거나 제품좀 많이 내놓으면 안됌?
뭘 하나 집어서 마셔볼려고 해도 제로야, 그래서 싫다고 다른거 내다봐도 제로야.
ㅅㅂ 현실에서 마실거 찾아볼려고 해도 찾아볼수 있는것의 갯수도 제로야.

제로 열풍 언제 꺼지냐?
이젠 역겨울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