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유행하던 영화 패러디짤st로 융짤 끄적여봄ㅋ

상플로 담아본 짤이지만 좌상과 결이같은 채.경이에 대한 마음 혼란이 왔을 때

열을 식히러 가던 그 냇가앞에 서서 마음을 되묻던 장면이 등장했던 씬을 보고

아마 그런 '평온함'은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던 달빛 아래 수레 장면을 문득 떠올려봤음

한번은 그때 이후로 잠행을 나갔을 때나 마음에 상처가 되던 날들에

달을 바라보며 위안을 받던 나날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짤은 그런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ㄱ....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다시봐도 수레씬은 통틀어서도 정말 최고였던 것 같음

그때 달 비춰지던 하늘, 귀여운 채.경이의 휘파람소리와 어우러진 오슷,

그리고 융이 처음으로 미소지으며 눈감던 모습까지..

몇번을 봐도 우리융은 한장면 한장면 마음에 배겨서 참 좋다

맞다, 개롤들 전체 오슷 다 나온거 알고있음?

수레씬 오슷 진짜 목빠지게 나오길 기다렸는데 존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도 발려 dreaming 캬

(가수분 오슷 참여 기사에 갤주 팬이라던 기사 봤던 것 같은데 저곡도 참여하셨을 줄은 퍄퍄)

융이 사경을 헤맬때 채.경이를 걱정하던 순간, 그리고 눈감던 마지막 순간에 수레씬 오슷 나와서 더 좋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