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논란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조져먹고 있는 로스트아크.

디렉터 금강선이 해명했음에도, 변명과 별다름 없는 내용에 

많은 한국 게이머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15년이나 서비스 했음에도 

동북공정은 커녕 사소한 이슈조차 없는 게임이 있다.

그건 바로...

킹짱앤파이터

2008년 중국 런칭 서비스를 시작해 오늘 날까지 총 15년.

단 한번도 중국과 한국 사이에 마찰이 없는 게임이다.

던파는 상당한 애국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매년 1조원에 가까운 혹은 1조원이 넘는 차이나머니를 흡수하며, 외화벌이를 하고 있고

이 규모는 BTS를 포함한 K팝의 7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정부에서 공인으로 밀어주는 사업보다 던파 하나가 내는 파워가 훨씬 강력하단 소리이다.

참고로 한국 게임이 2조3600억원을 벌었는데

이중에 1조735억원이 던파 혼자서낸 매출이다.

즉, K게임의 매출 절반을 던파 혼자 담당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매출 1위를 달성한 기록도 존재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게임 TOP3에 정착하였다.

롤 원신 탕쿠쿠가 아무리 비벼봤자 던파의 발끝도 따라가지 못한단 소리이다.

버는 금액의 95%가 순이익이란 어마어마한 실적

이런 엄청난 외화벌이는 미역이나 캐던 제주도를 어마어마하게 발전시켰는데..
(던파 본사가 제주도에 있음)

2016년 당시 제주 이전 1년만에 수출시장을 주도하며

실적의 43.2%를 올리는 하느님도 못하는 일을 해버린게 던파이다.

더욱이 그 영향력이 커진 지금은...

제주도에서 제발 떠나지 말라고 붙잡는 중...



실제로 2020년에 세금 감면 혜택이 끝이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할 움직임을 보이자

제주도가 던파를 붙잡기 위해 5년간 법인세 전액 면제해주는 등 온갖 똥꼬쇼를 다했다.

중국인에게 제주도는 던파 본사가 있는 로망의 땅.

바이두(중국판 구글)에 검색해보면 던파 회사 때문에 제주도에 성지순례를 했단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지만 던파의 파워는 여기서 끝나지가 않는데..

한 도시를 던파의 물결로 물들였으며..

남의 나라에와서도 중국어만 쓰는 중국인이 한국말을 하게 만들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중화사상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 혼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던파에선 한국인이 갑이며 중국인은 을이다.

때때로 오인사격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한국유저가 중국인과 조선족을 '사기'로 참교육하기도 했으며

많은 야몽이들이 싫어하는 한국 여자또한 퐁퐁이질 할 수 있도록

환상까지 심어주었다.

무엇보다 이렇게 벌어들인 외화는 

해외 참사에 기부하기도 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PC를 지원하는 등 기부 행보를 이어가

감명을 받은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알리고, 개선시키고, 사람을 돕는데 사용한 던파의 수익.

블루 아카이브가 탄생할 때도 



메이플스토리가 큰 위기를 맞이했을 때도 

그 뒤에는 매년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선뜻 빌려주는

(짤은 넥슨이 던파한테 1조4천억원 빌려감)

던버지가 있었다.

이런 노고를 인정받은 던파는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받기도 했으며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과 던파 윤명진 대표 이사가 만남을 갖기도 하였다.

게임 외적인 이슈라고 해봤자 노무현 대통령 추락사 논란 밖에 없으며 (그럴 의도 없었다고 사과문 길게 쓰고 끝남)

사실은...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을 때 누구보다 좋아했던 게임..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을 때 누구보다 슬퍼한 게임..

좌우 가리지않고 중립을 철저하게 지키며 슬퍼할 일에는 슬퍼하고, 웃을 일에는 웃는 게임..

던전앤파이터

씌워진 이미지와는 달리 큰논란 없는, 상당히 애국적인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