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그냥 모은 유물 정리하고 대충 티어 정해서 해봄

일반급 유물

1) Z-드라이브 시제품 : 모험 시작 시 다시 받기 +2회

아무것도 없을 때 유물로 처음 받으면 쓸만한 정도. 딱히 시너지 맞는 챔피언도 없고, 그냥 저렙때 한 번 정도 껴봄직 함

2) 결투의 대가의 검 : 도전자 효과 부여

도전자 효과가 아쉬운 선제 공격 챔피언들이 집으면 좋음. 본인은 제이스 쪼렙때 잠깐 쓰고 안썼는데 솔직히 후술하겠지만 일반급 유물은 딱 3장만 쓸만하고

얘는 그 기준에 끼기 상당히 애매함. 쓸거 없을때 끼셈

3) 굶주린 히드라 : 소환시 모든 적에게 피해를 1 입힙니다.

일단 얘는 루덴의 메아리가 적용되지 않아서 병신임. 노틸맵에선 유물 한칸 날리는거니까 걍 안쓰는거 추천함. 케넨한테 달면 나쁘진 않음.

4) 드레드웨이 추격포 : 소환시 경고 사격 2장을 생성합니다

개좆사기 유물 1. 저코 챔피언이나 적 넥서스에 직접 타격하는 특성이 많은 챔피언(징크스 등)+습격대와 조합하면 악랄한 성능을 보임. 이거 뽑았으면 그냥 케넨 키워도 될 정도

5) 만년서리 : 소환시 최강인 적을 기절시킵니다

야스오 전용 유물. 야스오 말고 아무짝에도 쓸모 없음

6) 사라진 양피지 : 소환시 주문 마나 회복

소환시 주문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일회용 효과. 솔직히 이거 쓸 바엔 대천사 끼는게 무조건 낫다고 생각함. 대천사 없을 때 나미한테 끼면 나쁘진 않음

7) 트롤 왕의 둔기 : 압도 부여

리신 바이덱에 껴주면 밥값은 함. 딱 그정도고 이외 챔피언에선 볼일 없음.

8) 별의 아이템 지팡이 : 게임 시작>넥서스의 체력을 2 회복시킵니다.

쓰레기임. 병신 폐급 카드. 뜨면 그냥 유물 하나 버렸다고 생각하셈

9) 폭풍갈퀴 : 선제공격 부여

선제공격은 존나 좋은 키워드지만 챔길 한정해선 무조건 좋은 키워드는 아님. 쓸일 전혀 없는 카드

10) 황금의 심장 : 골드 10% 추가획득

골드 S랭크 받고싶음 끼고 돌려도 되는데 솔직히 이거 끼고 겜 하면 패널티 안고 시작하는거라 추천 안함

11)벤시의 장막 : 주문 방어막 부여

일반급 유물 중에서는 얘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챔길 제드부터는 챔피언을 직접 제압하는 주문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시작하는데, 챔피언이 무조건 살아있기를 바란다면 이 유물을 무조건 채용하는게 좋음. 대천사와 조합해서 챔피언을 토템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것과 조합해서 사용하는게 좋다.

12) 워모그의 갑옷 : 재생부여

탐켄치와 조합하면 참 좋음. 보통 죔쇠랑 조합해서 챔피언을 키우는데 사용한다

희귀급 유물

들어가기 앞서 희귀급 유물은 아예 쓰는것 몇개와 절대로 쓸 일 없는 병신특성으로 나뉨.

솔직히 희귀급 유물 좀 떴다 싶으면 빅토르까지 쾌적하게 깰 수 있을 정도로 사기급 유물이 많고,

특히 저코스트 챔피언에게 매우 좋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 내가 이 챔피언은 도저히 깰 각이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모아보는거 추천

노틸부터 희귀급이 등장하는데 노틸러스를 몇 번 더 깨보는걸 추천함. 개인적으론 챔길 노틸은 제드나 빅토르에 비해서 졸라 쉽다 생각하는 편임.

1) 광전사의 죔쇠 : 피격 후 생존하면 +2/+2를 부여

좆사기 유물 1. 이새끼랑 재생을 조합하면 앵간한 챔피언은 뒤지질 않는 좀비가 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탐켄치와 도전자를 부여할 수 있는 제이스, 강인함이 있는 바이와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는 리신이나 룰루와의 조합이 악랄하다. 하나만 뜨면 돌려가면서 쓸 수 있으니 떴으면 계탔다 생각하고 달리면 될 듯.

2) 대장군의 대책 : 적 챔피언이 소환될 때, 손에 이 카드가 없다면 뽑고 해당 챔피언의 비용만큼 비용을 감소시킵니다.

대놓고 고코스트 챔피언을 상대할 때 막히는 구간에서 사용하라고 만든 유물, 근데 어짜피 챔길 낮은 난이도에선 챔피언 위주의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손패에 챔피언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쓸모가 없다.(특히 희귀 유물이 언락되는 레벨이 높기때문에 보통 써먹질 않음)

3) 대천사의 지팡이 : 라운드 시작>주문 마나를 회복합니다.

좆사기 유물 2. 저코스트 챔프(티모)나, 챔피언의 체력이 너무 적어 공격이나 수비를 할 수 없는 토템(이렐리아, 트페)이거나, 주문마나 회복으로 레벨업 도움이 가능한(나미, 에코) 경우 채용함. 사용시 무조건 주문보호막과 함께 채용하는게 안전하며 챔피언 하나로 특성 하나를 공짜로 얻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서브챔피언 선택 폭이 넓어진다.

4) 루덴의 폭풍 : 나의 모든 주문과 스킬이 추가로 피해를 입힙니다.

좆사기유물 3. 이새끼는 미포랑 조합하면 공격할때마다 4뎀(챔스킬+특성), 렙업하면 8뎀을 때려박는 미친성능을 보여준다. 경고사격을 끝없이 생성할 수 있는 케넨과 미포와 조합하면 금방 클리어 가능할 정도

5) 무덤지기의 삽 : 카드 1장을 뽑고, 일회용 상태를 부여합니다.

개인적으론 희귀급중에 이만한 폐급 유물이 없다 생각. 트페한정 렙업에 도움은 될지 몰라도 솔직히 이거 쓸 바엔 다른 유물들의 성능이 너무 절륜하다

6) 수호 천사 : 모험 시작 시 부활 1회

부활 없으면 쓰셈.

7) 요림의 주먹 : +1/+2

콜필드에 밀려서 쓸 일 없는 카드. 희귀급 자리에 넣을거 진짜 없을때 쓰면 나쁘진 않음

8) 천벌자리의 보물 : 약탈> 비용이 2 감소합니다.

일단 이새끼를 채용하려면 화살이나 특성으로 넥서스에 한대 때리박았다는건데, 이걸 넣을 바엔 그냥 챔프강화 선택지에서 성배나 여눈 뜨는걸 비는게 더 나음

9) 콜필드의 전투 망치 : +2/+1

이새끼는 유잃하게 아리에서 채용할 수 있는데, 일단 아리는 챔피언을 살리기 어렵지 않고 뭣보다 특성 중에 5공이상시 타격 유물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카드임.

아리가 솔직히 쓸 유물이 너무 없어서 얘를 쓰는 것도 있는데, 저코 챔프에 강화 덕지덕지 바르고 나올때마다 추종자 한마리씩 컷해줄 수 있어서 채용함

10) 크라운가드 유산 : 레벨업시 결집합니다.

레벨업 하면 바로 때릴 수 있을 때 꽤 괜찮은데, 사실 대부분의 챔프가 렙업하면 게임은 거의 끝난 상황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체력 안배용 카드라 보는게 적절함.

나는 한 번도 써본 적 없음. 죔쇠가 너무 좆사기야 그냥

11) 현상금 사냥꾼의 명성 : 200골드당 +1/+1을 갖습니다.

케틀처럼 공체 다 애매하고 선제공격이라 죔쇠 효과 받기도 애매한 챔프가 사용하기 좋음. 근데 다 클리어하고 나서 드는 생각인데, 솔직히 케틀 말고는 쓸 챔프가 없음. 챔길은 앵간하면 상점을 무조건 들르는게 나을 정도로 고효율 아이템들이 많아서 돈 아끼기가 쉽지가 않다. 죔쇠 없을 때 사용하면 괜찮은 정도

12) 환술사의 문장 : 레벨업하면 이 유닛의 챔피언 주문 1장을 손에 넣습니다. 생성된 카드는 이 라운드에 비용이 0입니다.

이건 갖고있으면 나쁘지 않을건데 지금상황에선 폐급임. 현재 챔주문이 18개 챔피언중에 좋은게 진짜 단 하나도 없음.

글 읽으면 알겠지만, 챔길은 유물빨로 깨는 겜이고 특성은 유물로 보완해야 쉽게 깰 수 있음.

특성도 유물로 강화되는 챔피언들을 살리거나 시작 능력으로 뻥튀기된 시너지를 내서 최대한 스톨링 하면서 체력을 유지하는게 목표고.

시간 남으면 특성도 정리해서 올려봄. 솔직히 사진 일일히 다 붙여서 올리고 싶었는데 좆망겜이라 그런가 위키도 없고...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