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중에 게이가 있다. 게이지만 정말 착한 친구여서 친하게 지내.ㅏ

어려울때 도움도 받았고 정말 고마운 친구야.

그 친구랑 대화할때 동성애 관련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

원래 정치,종교나 기타 민감한 사회문제 이야기는 친한사이여도 절대 하지 말라잖아?

마광수가 이야기 했듯 한국사회는 정치과잉이다. 정치 하나로 모든게 해결될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치랑 예술,문학이랑은 서로 연결이 없는 독자적인 영역이 되어야 되는데 말이야.

그래서 나는 친한 사람들이랑도 절대 정치,종교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우파지만 좌파인 사람이랑도

친하게 지내. 애초에 좌,우를 떠나서 괜찮은 사람은 괜찮고 아닌 사람은 아니다. 정치병 걸린 사람들은 피하는게 맞고.

정치병 걸린 사람들이 다른 사람 피곤하게 만들거든. 서로 대화하다가 칼부림 나고 이념,종교 논쟁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전쟁벌여서 죽었고 정치,종교 이야기는 안하면 안할수록 좋은거야. 그래서 그 게이친구랑도 동성애 이야기는

일절하지 않는 것이고.

나는 반동성애 갤러리애들한태 보수파 성소수자 갤러리 애들이랑 같이 토론도 하고 정보공유하면서 대화하자고 이야기했던

이유가 lgbt 갤러리나 여장 갤러리의 싸이코 변태들이 아니라 보수파 성소수자 갤러리 애들은 성소수자지만 나름 합리적이고

대화가 통하는 애들이라서 그랬던 거다. 퀴어 축제에서 발가벗고 지랄발광하고 데이팅 어플로 미성년자들 꾀여서 성폭행 하는

그런 싸이코 변태들이 아니라는 거야. 인터넷 공간에서 좌빨짓이나 해대고 퀴어 축제 옹호하는 그런 변태 싸이코들이 아니라는 것이지.

반동성애 갤러리 애들이 합리적인 애들이여서 나는 보수파 성소수자 갤러리 애들이랑 합리적으로 토론 할 줄 알았는데

다짜고짜 탈동성애 이야기하고 탈동성애 강요하는 것에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 

염안섭원장님이나 태자님은 동성애가 선천적인게 아니고 후천적인 것이기 때문에 탈동성애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셨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도 있고 서로 토론해 가면서 모가 맞는 이야기인지 대화해 보고 공부해 봐야 되는 이야기야.

다짜고짜 동성애 하면 에이즈 걸리고 탈동성애 가능하니까 탈동성애 하라고 이야기 하면 대화가 될 것 같아?

물론 lgbt, 여장 갤러리 싸이코 변태들이 하도 반동성애 갤러리 와서 시비걸고 분탕치고 그래서 경계심 있는 것 이해하고

애초에 반말 및 욕설이 정상으로 취급받는 디시니까 그런 식으로 대화 하는 것도 이해는 되는데

다른 사람 설득시키거나 같이 공부하려면 그런 식으로 다짜고짜 탈동성애 강요해서는 안된다. 

그래도 보수파 성소수자 애들은 성소수자지만 대화가 통하고 합리적인 애들이던데 와서 다짜고짜

탈동성애 강요할게 아니라 서로 생각이 다른 것 일단은 민주주의 사회니까 인정하고

같이 토론하고 서로 정보 공유하고 공부하면서 교류를 해야지

다짜고짜 탈동성애 강요해서 서로 갈등 생기게 해서는 안된다는 거야.

나도 동성애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내 의견이 틀릴수도 있고 내 지식이 부족해 더 공부해야 되므로

다짜고짜 탈동성애 이야기 꺼내고 그래서는 안된다고 본다. 탈동성애에 대해서도 찬반논쟁이 있고

서로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대화해보고 공부해 봐야 된다는 거야. 그게 자유주의야.

lgbt, 여장 갤러리의 싸이코 변태들이나 인터넷공간에서 퀴어축제 옹호하는 쓰레기 변태들과 달리

보수파 성소수자 애들은 그래도 개념이 있는 애들이고 대화가 통하는 애들이다.

반동성애 애들은 다짜고짜 보수파 성소수자 갤러리와서 탈동성애 강요해서 갈등생기게 만들게 아니라

디시지만 서로 예의 지켜서 같이 토론도 하고 공부도하고 교류를 해야 한다.

내가 반동갤에서 보수파 성소수자 애들이랑 같이 토론해보고 같이 공부해 보자고 이야기 했던 이야기도

이런 취지였고. 다짜고짜 탈동성애 강요하고 그러면 안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