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좋은 공략도 많을거고 그냥 일요일에 심심해서 쓰는 뻘글에 가깝습니다.

처음 알레프를 만나고, 대부분의 알레프 장비도 없다고 가정했을때.

1회차 기준 16~22일 근처에 처음 뽑았을때를 가정함.

공통적으로 야근작 스탯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고.

O-03-89 - 만약 어떤 결함으로 인해 해당 환상체를 가리는 모자이크가 보이지 않게 되는 순간, 우리는 다시 한 번 관리자의 처분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최악. 작업 불가능은 아니지만 야근 열심히 한 직원이 아니면 작업 성공률이 0에 수렴하고 그나마도 에깊등의 도움이 없다면 작업성공률은 반도 안될것.

1회차에 이녀석을 관리하려면 절제+지혜 최대에 관련 에고기프트, 고성능 B 방어 WAW 방어구가 필요하다.

T-01-31 - 망가진 것들에게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된다.

최악은 아니지만 거기서 거기. 알면 어떻게든 대처되지만 모르면 죽어야지에 가깝다.

굳이 이녀석을 해야한다면 뽑아두기만 하고 에너지정제를 모두 끝낸 다음, 마지막 작업을 집어넣고 탈주하기전에 날을 넘기는게 나을지도.

다만 공략을 숙지하고있다면 첫 알레프로 뽑아도 무방한 녀석이긴 하다.

1회차에 이녀석을 관리하려면 스탯보다는 적절한 운과 관리요령 숙지, 다양한 무기속성별 제압부대 운용이 필요하겠지.

O-06-20 - 그리고 많은 껍데기들은 '관리자님' 만을 부르짖었다.

아주 좋다. 알레프에 도전하는 관리자라면 충분히 육성된 관리직을 파견할것이고, 그것이면 충분하다.

게다가 보상도 다른 알레프 도전에 굉장히 도움이되는 보상을 주므로 쌍수를 들고 반기도록하자.

다만 1회차에 뽑은 이녀석이 탈주했다면....

필요한 것은 고성능의 R방어구. 충분히 복합적으로 육성된 관리직.

T-01-75 - 웃는 얼굴들은 낯선 동시에 서글퍼.

마찬가지로 아주 좋다. 바로 위의 O-06-20과는 다른 의미에서 첫 알레프로 적합하다.

부서개방이 되면 될수록 관리난이도가 급감하며, 혹여 관리실패하여 탈주하더라도 다른 알레프보다 훨씬 감당하기 쉽다.

필요한것은 쓸만한 수준의 B방어구로 족하고, 부서 개방하면서 처분탄을 연구하는것으로 OK

O-03-93 - 곧 별이 되어서 만나자.

마찬가지로 추천. O-06-20과 여러의미로 유사한 환상체. 관리 난이도도 비슷하며, 탈주시 제압 난이도도 성격이 다를뿐 전체적인 영향은 비슷하다.

O-06-20을 종합적으로 반전시킨 환상체지만, 난이도는 비슷하니 보이면 집자. 이 녀석의 보상이 있고 없고에 따라 특정 보스전의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바뀐다.

필요한것은 절제, 지혜가 높은 직원. 

D-01-106 - 인간의 마음은 분홍색과 같아 분홍색 군복을 입는다면 사람의 마음에 위장할 수 있습니다.

비추천.

난이도가 아주 높은건 아니지만, 전직원 야근을 돌리는게 아닌 이상에야 탈주만으로 O-03-89만큼이나 테러를 일으킨다. 특히 1회차에, 초중반에 이녀석이 나오면 악질로 명성높은 환상체보다 껄끄럽다.

관리요령을 알고있다면야 터질일은 없겠지만, 매력적인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저 그렇다.

필요한것은 환권위를 뽑지 않는것.

D-03-109 - ... 그리고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아까 이 곳에 들어오면서 배급 받은 마스크는 모두 착용한 상태겠죠?

비추천.

징계팀도 개방되지 않은 시점에서 첫 알레프로 이녀석을 뽑는다면 손도 대지 않는게 나을정도

보상은 나쁘지 않지만 적어도 처분탄 연구가 되고나서 이야기. 이른시점에서 뽑을 녀석은 아니다.

필요한것은 처분탄.

진짜 후원자 환상체 알레프는 이르게 뽑고싶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