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등장인물 잔향악단 소속 인형사 = 재헌 = 뒤틀림

소속이 잔향'악단'이고 잔향의 색깔이 파란색인걸로 봐서 리더는 푸른 잔향, 그리고 이번 스토리에서 재헌이 단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걸로 봐서는 푸른 잔향은 악단을 꾸리고 있다는거고, 이건 개대가리 수인 타냐가 하는 말이랑 어느정도 맥아리가 맞음.

이제 이해가 가는건 엄지나 검지를 박살 낼 수 있는 정도의 무력 집단이면 대체 얼마나 강해야 한다는 건데, 특색이 이끄는 집단이라고 보면 납득이 감.

게다가 타냐도 뒤틀림이고 이번에 나온 인형사도 뒤틀림이라는걸 봐선 푸른 잔향은 모종의 방법으로 자기 부하들을 뒤틀림으로 만들고 있거나 뒤틀림인데 자아가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 꾸리고 있다는 말이 됨. 개인적으로는 사람을 뒤틀림으로 바꾸는게 더 타당성 있다고 생각함. 이유는 바로 다음에 있음.

그리고 타냐가 왜 개 외형인지 짐작이 갈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타냐가 원래 브레맨 음악대 소속이던 월이 아닌가 싶음. 이렇게 바뀌기 전에도 강했다 라던가 같은 개의 외형인걸 짐작해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듬.

실제로 시 협회 2과 스토리에서도 히호, 꼬끼오, 월이 푸른 잔향을 만났다고도 하고, 미야오의 책장 이야기에서도 누군가가 와서 걔들을 스카우트 식으로  대려갔다고 하는 언급이 있음.

그럼 뒤틀림을 대체 어케 발생시키냐 하는건데 이건 플루토의 능력이 아닐까 함.

바로 다음에 "마법이니 뭐니 해도 어쩌겠어 믿어야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은 동료니까." 라는 대사를 치는데, 이건 플루토가 마법을 사용해서 재헌과 엘레나의 의식을 분리해 편리를 보게 했다는 뉘양스로 들림. 그리고

플루토 정장 안쪽을 보면 살이 아니라 뼈로 채워진걸 볼 수 있음. 즉 플루토의 대갈통은 가면이 아니라 진짜 해골이라는거임. 자새히 보면 꼬리도 있음. 암튼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라는 거고, 아마도 마법을 다룰수 있는 사람이거나 이 놈도 일종의 뒤틀림이거나. 아니면 둘다 일 수도 있겠음.

+ 재헌이 언급한 마법은 새벽사무소에서 시온베이가 맡은 도시전설 의뢰인 어제의 약속이 사용한 뇌간집속공명기인가 뭐시긴가를 말할때도 나옴. 어제의 약속이 플루토와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3줄정리

1. 푸른 잔향이 음악을 하고 싶어한다.

2. 브래맨 음악대라는 친구들을 발견해 3명 스카우트 해서 어떤 방식을 사용해 뒤틀림으로 만들었다. 아마도 플루토가 관여한 거라고 생각됨.

3. 근데 모종의 이유로 도서관의 힘이 필요한건지 계속 단원들을 써서 계속 도서관 피딩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