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캐나다 살았을 때 나한테 림버스 영업한 친구가 최근에 한국으로 와서

같이 밥먹고 놀겸 인생 첫 햄팡에 와봤어

내가 다행히 지금 광교 살아서 집에서 햄팡까지 도보 10분 정도 걸렷다

들어가기 전에 스피커로 샤오로웰이 안내방송 해주는 거 진짜 해주는 줄 몰랐어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던,,

들가기 전 코스터는 새벽 사무소

크아악롤랑

용정차랑 우는아이칵테일 먼저 받음 (둘다 알콜)

칵테일 받고 한 잔은 친구가 원샷때려서 하나 비었네

용정차는 애플민트? 복숭아? 고런 느낌 좀 나면서 달달하니 맛있었고 복숭아 빵은 안에 연분홍색 밤 필링이 있어서 퍼석하고 달달하니 좋았음

우는아이칵테일은 베일리스 맛이 생각보다 비중 있어서 갠적으로 되게 좋았고

꼬소허이 잘 넘어가는 칵테일이었음 

칵테일 양은 롱드링크잔 하나 분량을 둘로 나눈듯 막 많은 편은 아님 

나는 우육면+샤오룽바오 친구는 햄팡토스트에 네짜흐맥주 먹었고 (배가 많이 안고프대서) 

치킨은 사이드로 나눠먹음

내가 진순만 먹는 개씹씹씹맵찔이라 그런지 우육면이 많이 매웠지만 맛있었음 고기도 많이 들었고

계란은 완숙이긴 한데 나는 반숙 완숙 둘다 좋아해서 괜찮았다

치킨 진짜진짜 맛있더라 왜 햄팡치킨이 그렇게 고평가 받는지 단박에 알겠더라고

다릿살 반 가슴살 반 쓴 것 같았음

샤오룽바오 걍 만두맛

만두가 귀엽고 샤오로웰이 맛있어요

오... 하트모양치킨

예쁜사랑하세요~~~

귀여운

굿즈들 사고 결제할 때 랜덤아크릴은 샤오에고걸림

기분이아주좋았어

구매한구쭈들모음

다음에 갈땐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음

후드가 가격대가 있으니 이번엔 망설여서 못샀는데 담에갈땐 사보고 싶다

언제 또 예약해서 가야지